메타인지가 잘되어있는사람
똑똑하네요.
처자식도 없고, 돈은 엄청날텐데 무엇이 그리 불안할까요
https://www.instagram.com/reel/DRT82zJE1W_/?igsh=MWNnbjZpaHE1anQyMA==
메타인지가 잘되어있는사람
똑똑하네요.
처자식도 없고, 돈은 엄청날텐데 무엇이 그리 불안할까요
https://www.instagram.com/reel/DRT82zJE1W_/?igsh=MWNnbjZpaHE1anQyMA==
불안은 어린시절 부모에 의해 성장기에 쌓인거라서
평생 같이 살아야하는 것 같아요.
다잘하고 싶고 잘해내고 싶고 결과가 중요한사람같아요
그러다보니
더 노력하고 애쓰는게 보이는거같아요 뭔가를 안하면 불안한스타일..
들이 원하는 자녀의 모습 아닌가요?
공부 잘하는 애들이 대부분 저렇죠.
뭐든 자기 일은 잘 하는 거.
맡겨진 일은 잘 합니다.
한번도 농땡이치고 하라는대로 안 해본 적이 없어서
다르게 할 줄은 몰라요.
그리고 결과 지상주의고 그걸로 자신의 가치와 존재가 평가받아왔기 때문에
어느 순간 그걸 버린다? 사람이 갑자기 그러면 죽는 거죠.
늘 하던대로 하는 게 사람인지라.
아니면 진짜 극적인 경험, 예를 들어 중병이나 아주 심대한 사고로 죽음 직전까지 갔다가
살아돌아왔을 때나
이 순간이, 이 시간이 거저 주어진 게 아니고 내일이 보장된 게 아니라는 생각에
여기서 난무하는 조롱조로 남 짖뜯거나 험담할 새에 그 시간을 자기 하고 싶은 일
자기 좋은 일을 하는 데 쓰겠죠.
시간은 정말 유일하게 한정한 자원이니까요.
그래서 전 여기서 심심해 죽겠다는 사람 글보면 어리석기도 하면서 솔직히 바보같다 싶어요.
차라리 우울한 건 안타깝기라도 한데 말이죠.
불안하죠. 저 병원에서 일하는데 원장들 돈많아도 대부분 불안해 하던데요. 이걸 지켜야하니까
지켜야할게 많은 사람은 불안해요
잃을게 없는 사람들은 저렇게 안살아요
열심히 살아봐야 가난하고 200버니까
없는 사람은 없어서 또 불안합니다.
잃을 게 많은 사람은 욕심이 끝이 없어서 불안한거지
잃어도 될만큼 자원이 많은데도 그걸 누리지 못하고 평생 동동거린다 생각하면 불쌍해요.
없는 사람은 없어서 동동거리니 역시 불쌍하고요.
인간들이 얼마나 미련한지
있는거 가진걸 행복해하는게 아니라 잃을까 불안해하며
나에게 없는걸 늘 불행해하며 한탄하고 인생을 버리네요
목표도 크고 지켜야할것도 많고...
프리니카님 저 오만함은 뭔가오ㅡ
타고난 성향이죠. ㅎㅎ
성실하게 자기 할 일 하면서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는 그 이상,이하도 아닌 보통의 사람
물질만이 아니라,시간!!!!!도 의미하기도 하는건데,
전현무는 어릴때부터 엄마가 채찍질하면서 공부 시킨 케이스라서,
시간을 쪼개고 살아온게 몸에 익어,놀줄도 모르고 놀 시간이!! 없는거 같아요.
어쩌면 나혼산에서 목포에서 배타고 제주도 당일치기 놀러간게,
일도 하고 여행도 한걸수도 있겟다는 생각이 잠시 드네요.
논다는건,시간을 버리는거라서 시간을 낭비한다거나 죄책감이 들거나,놀때 무쓸모하다고
생각하는듯요.
전현무엄마가 목동 돼지엄마였다는데,하나뿐인 아들을 어떻게 교육시켰을지 알만해요.
스케줄표 짜서 거기에 애가 길들여지면,
시간이 주어졌을때, 자기 시간을 누리지를 못해요.그래서 계속 스케줄을 짜는거..
이게 얼핏보면 되게 부지런하고,자기 관리를 잘하는거 같지만,
전현무말대로 슬픈 이야기죠.
쉴게 없이,자신을 닥달하고 채찍질해서 숨이 차야 살아있고,쓸모있는 인간으로
생각될테니까요.
그래서 나혼산보면 뭔가 유행하는건 다 해보긴 하는데(공부만하느라 못해본것들),
아직 자기꺼를 발견하지를 못했어요.
자기것을 찾아서,안식을 누렸으면 하네요.
저는 전현무를 떠오르면,신인 아나운서일때 유치원애들하고 하는 단발성?프로가 있었는데,
그거 찍고 헤어질때,어떤 아이가 하는말을 듣고 되게 찌질하게 울다가
뒤에가서 울고 오더라구요.아이들의 순수한 말에 마음이 움직였다는 뜻으로 말을 하고,
이런 감정을 오랜만에 느껴본다고 하던데,
겉은 까불고 한없이 가벼워보이지만,속은 되게 여리고 약한 모습이 있구나 싶더라구요.
나혼산에서 철부지가 동생들 챙기면서 성장하는 모습도 보기가 좋고,
빈틈없이 살지 말고,헐렁하게도 살아보길요.그게 얼마나 느슨하고 좋은건데요.
다하네요
연예인이니 잠시라도 쉬면 잊혀지니 부지런히 노젓는 거죠
어쩌면 그렇게 자라온게 지금 상화에는 더 맞을수도
언젠가는 잊혀지고 쉴때가 오면 그땐 또 자기에게 맞게 잘 쉬고 잘살듯
다하네요
연예인이니 잠시라도 쉬면 잊혀지니 부지런히 노젓는 거죠
어쩌면 그렇게 자라고 살아온게 지금 상황에는 더 맞을수도
언젠가는 잊혀지고 쉴때가 오면 그땐 또 자기에게 맞게 잘 쉬고 잘살듯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뭘하는거 좋아하는지,
막상 시간과 돈의 여유가 생겨도 뭘해야하는지 몰라요.
그냥 열심히 삽니다.
여기만해도 은퇴하면 그 시간에
뭘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계속 일하는게 좋겠다 그러고,
내 나이때 어떤 취미가 좋은지 의견을 구하잖아요.
자기들 본래의 마음과 원하는것, 좋아하는걸 깊이 생각치 못하고
자기를 들여다보고 가꾸지 못하고 그냥 열심히 사는게 보이더라고요
근데 연예도하고 할껀다하드만
있는것들이 더해
프리랜서는 안찾아주기 시작하면 끝이니까요.
거기에 일하고 돈버는데에 자기존재 가치를 찾으면 저럴수밖에 없죠.
결과지상주의 222
방송가에서 '부산사람'이라는 이득을 본거라 생각합니다
이나라 방송가는 '경상도'가 꽉 잡고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리랜서로서 그만큼 잘나간다는게
이미 대단한건데요
자기능력 없으면 누가 그리 찾아주겠나요
디카프리오가 딱 2년만 쉬다가 다시 영화찍든지 말든지 할께요 아무도 나 찾지마슈 하고 숨었는데 7개월 지나니 답답해 미치겠더랍니다 ㅋㅋ
욕을 먹더라도 관심받아야 겠고 두시간 자더라도 촬영장 가야 겠고 결국 지 발로 세상밖으로 나왔다고
처자식도 없고 돈도 많은놈이 백수로 사는걸 두려워 하는게
납득이 안가지만 ㅜㅜ 이유가 있겠죠
근데 그 정성을 내가 어떻게 하면 장가를 갈수 있을까
그런 생각과 결단으로 바꿀순 없을까?
동서양 다
객관화나 융통성 메타인지를 몰라도 자신을 그렇게 만들어야
남의 말을 듣고 따라야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살아남죠
얼굴 늙어보이고 누렇게 뜬것 같다는 악플을 좀 봤는데
댓글을 봤는지 얼굴을 강시처럼 과하게 뽀얀 메이크업을 하고 옷도 신경써서 입고 나왔더라고요
댓글들 평가들 다 못들어주죠
그래도 조금씩 변화하면 좋죠
근데 일 좀 줄였으면 좋겠는데 하루에 낮잠도 좀 자고
이제 좀 게으르게 살아도 되는데 힘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