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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님 별세소식에 86세 엄마 반응

ㅇㅇ 조회수 : 32,976
작성일 : 2025-11-25 08:45:11

처음엔  평범하게 반응 때가되서 잘 갔지하더니

그런얘길  아침부터  하냐고

입조심하라고 하네요

많이 놀랏나봐요  우리엄니 ㅜㅜ

IP : 223.38.xxx.212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25 8:49 AM (125.179.xxx.132)

    별세 소식은 아침부터 전하면 안되나요?
    어머니 반응이 의아해서요

  • 2. 남일
    '25.11.25 8:52 AM (222.232.xxx.109)

    같지 않으니 무서우시겠죠.
    이해합니다.

  • 3.
    '25.11.25 8:53 AM (223.38.xxx.212)

    울 엄니는 강한사람인줄 알았는데 좀 충격이에요ㅜㅜ

  • 4.
    '25.11.25 8:53 AM (118.235.xxx.85)

    뉴스 보고는 82세이신 친정 아버지가 생각나더라구요.
    아버지가 속으로는 불안(?)하실수도 있겠다 싶어서...
    요즘은 아버지 또래 연예인들 부고 뉴스 보면 세월이 천천히 갔음 좋겠다... 엄마아버지 건강히 오래사셨음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 5. 며칠
    '25.11.25 8:54 AM (223.38.xxx.212)

    조심할 필요가 있네요 82쿡 부모님들에게도 . 참고되길

  • 6.
    '25.11.25 8:58 AM (70.51.xxx.96)

    86세인 어머니 앞에서 91세가 때돼서 잘갔다 이러면 당연히 기분 상하시지않겠나요? 물론 사람수명 정해져있지만 굳이 그걸 당사자 앞에서요? 할말 못할말 구분 못하는게 더 충격.

  • 7. 오랜세월
    '25.11.25 8:59 AM (220.78.xxx.213)

    티비로 봐 오셨으니
    친한 지인으로 느끼시겠죠
    저도 김주혁 배우 가셨을때 며칠동안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그냥 유명인이어서라기보다 제 또래라
    더 그런가 싶었어요

  • 8. 플랜
    '25.11.25 9:00 AM (125.191.xxx.49)

    나이 드신분들에게 별세 소식 알리는건 조심하셔야 해요
    결혼식도 참석 안하려고 하더라구요
    오래사는게 자랑아니라고,,,,

    별세소식은 좀 무섭고 두렵게 느껴지는것 같더라구요

  • 9. 윗님
    '25.11.25 9:02 AM (223.38.xxx.212)

    때가되서 잘갔지라고 한건 엄마였어요

  • 10.
    '25.11.25 9:04 AM (223.38.xxx.212)

    요즘 더 느껴지네요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ㅜㅜ

  • 11. ...
    '25.11.25 9:04 AM (223.38.xxx.220)

    엄마가 86세면 딸이 60은 됐을텐데 이제 알게 되다니...

  • 12. 해피
    '25.11.25 9:05 AM (211.37.xxx.209)

    그러게요. 원글님 덕분에 저도 부모님께 말 조심해야겠다, 한번 다잡고 가네요.

  • 13. ..
    '25.11.25 9:06 AM (58.236.xxx.52)

    저희엄마 73세, 아빠 78세.
    아빠 나이대 분들, 연예인들도 많이 돌아가시잖아요.
    송대관님도 그렇고.
    근데, 엄마는 그런 얘기 나오면,
    아빠 옆에서 갈나이 됐지, 더 살면 뭐하냐?
    그런말을 자꾸 해요.. 제가 민망해서, 그만 좀 얘기하라고 하거든요.
    뭐 어떠녜요..
    말조심 안하는 엄마가 참 싫어지네요.

  • 14. ..
    '25.11.25 9:11 AM (1.235.xxx.154)

    아침부터 재수없다 그런거죠
    저희 부모님도 그런식으로 말씀 잘하셔서 묻기전엔
    말 안해요
    어른들은 그냥 맘이 그렇죠
    무섭다고 생각하시나 싶기도 하고

  • 15. 우리 엄마도
    '25.11.25 9:37 AM (222.118.xxx.198)

    그런 소식 들으시면 우리 친정엄마도
    이젠 내차례인가보다.. 이러시면서 우울해 하셔요.
    그래서 될수있으면 말 안해요.

  • 16. 에휴
    '25.11.25 9:38 AM (121.157.xxx.63)

    저도 절대 누구 돌아가신 얘기 안해요
    너무 엄마를 사람이 아닌 줄 아셨나보다
    오히려 더 젊으셨으면 갈 때 되서 잘 갔네 하시겠지만 너무 비슷한 연배시잖아요 ㅠㅠ

  • 17. 아이구야~~
    '25.11.25 9:40 AM (70.26.xxx.241)

    저는 80 넘어도 안 죽을까봐 걱정이에요~~
    75전에는 꼭 뜨고 싶은데 그게 내 맘데로 되는게 아니잖아요~ 휴~~

  • 18. .....
    '25.11.25 9:41 AM (211.201.xxx.247)

    부모님들 싫어하세요. 무조건 100프로 싫어합니다.
    우리 모두 나중에는 마찬가지로 싫어할 거구요.

    성묘 가서 납골당에 10분 이상 있는 것도 싫어합니다. 두려우신 가봐요.

  • 19. 저도
    '25.11.25 9:48 AM (124.54.xxx.165)

    장례식 참석한 소식은 부모님들께 전하지 않아요.

  • 20. 글쎄요
    '25.11.25 10:03 AM (211.235.xxx.52)

    속으론 무섭겠지만
    겉으로 의연하게 행동하는게 어른이고 연륜아닐까요.
    누구 부고소식 있을때 마다 노인분들한테 조심하는게
    당신도 곧일수 있다는걸 기정사실화하는 것 같아요.
    저마다 가는 때가 천차만별이잖아요.
    입찬소리라고 하실분도 많겠지만
    이미 여든을 넘겼다면 나머지 인생은 덤이다라고
    생각하며 살고싶어요.

  • 21. ..
    '25.11.25 10:04 AM (112.170.xxx.24)

    저도 86세 시어머니 매일 아침 안부전화 하는데, 아침 일찍 뉴스보고 절대 이 이야기는 화제에 올리면 안되겠다 싶었는데요. 오히려 김영옥 씨인가 80대 훨씬 넘어서도 대사 잘 외우시고 활기차게 사시는 모습 이런 이야기 하면 좋아하세요.

  • 22. ..
    '25.11.25 10:11 AM (211.112.xxx.69)

    이미 여든을 넘겼다면 나머지 인생은 덤이다라고
    생각하며 살고싶어요. 22222

    그정도 살았으면 충분한거고 이제 담담하게 죽음 준비하는게 맞는거지
    그정도 얘기에 뭘 그리 맘이 상하고 안좋나요.
    나이든다고 연륜 생기는것도 아닌가 봐요.

    전 내 자식이 60 넘어 같이 늙어가면 내자식이 나보다 먼저 잘못되는거 보기전에 내가 어여 가야겠구나 할거 같은데.

  • 23. 눈치없는 딸
    '25.11.25 10:27 AM (14.39.xxx.125)

    엄마도 갈 때 됬다고 전해주는것도 아니고...참
    나이 먹는다고 철드는건 아닌가봐요 ㅠ
    엄마는 마냥 엄마같죠?
    돌아가시면 후회한들 무슨 소용

  • 24. 연예인
    '25.11.25 10:50 AM (118.235.xxx.221)

    티비등에서 자주 봐서 그런지
    친지의 죽음 같아서 한동안 기분이 그렇거든요.
    어머님도 그 비슷한 기분이고
    연세가 있으니 더 그러실수도 ㅡ

  • 25.
    '25.11.25 10:57 AM (119.70.xxx.90)

    아침에 남편 밥먹는던 폰보다 소식전했더니
    첫마디가 장인어른 연세 어캐되시더라 그소리ㅠㅠ
    본인은 엄청 불안하겠다 싶네요
    울아빠가 여섯살 어리시네....

  • 26. ..
    '25.11.25 11:28 AM (218.234.xxx.149)

    참나.. 그런말도 못하게 하나요? 얼마나들 장수가 하고싶어서 그러는지.. 제눈엔 다 노욕으로 보여요.

  • 27. 제가
    '25.11.25 11:49 AM (1.228.xxx.91)

    지금 80대..
    저도 안 죽을까봐 걱정이지만
    막상 제 또레 세대 유명인 서거소식
    들으면 마음이 착잡하긴 해요.

    그레도 식구들은 그런 이야기도 스스럼 없이
    합니다.. 저도 잘 받아 들이구요.
    주변 정리도 열심히 하구요..

  • 28. 오늘도 씩씩하게
    '25.11.25 11:49 AM (58.123.xxx.22)

    어떻게 어디서 죽을지는 아무도 모르고
    누구나 나이들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있잖아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가 가야 하는 곳을 알기에
    비슷한 연배, 친인척, 친구, 지인들 먼저 세상 떠나면
    그 허전함이 더 할테니 소식 듣는게 힘들겁니다.
    죽음은 모든게 끝이잖아요..

  • 29. ㅇㅇ
    '25.11.25 12:04 PM (223.38.xxx.209)

    '25.11.25 8:58 AM (70.51.xxx.96)
    86세인 어머니 앞에서 91세가 때돼서 잘갔다 이러면 당연히 기분 상하시지않겠나요? 물론 사람수명 정해져있지만 굳이 그걸 당사자 앞에서요? 할말 못할말 구분 못하는게 더 충격
    ------------
    님 문해력이 더 충격

    근데 저는 스마트폰없던 20대때도 아침부터 연예인 부고 소식 알려주는 사람들 싫었어요
    어차피 시간 지나면 알게될텐데 우울한 얘기로 하루 시작을
    하고싶지 않아요

  • 30. 엄마가 심하네요
    '25.11.25 12:06 PM (223.38.xxx.83)

    입조심하라고
    ㅡㅡㅡㅡㅡㅡㅡ
    엄마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네요
    오히려 원글님이 기분 나쁠거 같네요
    엄마 반응이 너무 까칠합니디ㅡ
    엄마가 너무나 유난 맞네요

    고인이 되신 이순재님이야 워낙 유명한 분이셨으니
    자연스레 딸이 언급할 수도 있는거지...
    뭘 그렇게 유난맞게 반응할 일이라고
    입조심하라고...
    엄마 반응이 어이가 없네요

  • 31. 86세
    '25.11.25 12:08 PM (83.86.xxx.50)

    저희 아빠 10명 동창회 하는데 이미 많이 돌아가셨고 엄마도 어울리던 그룹 사람이 점점 줄어드는데 현실이 그러는 거 굳이 외면할 필요 없을 듯 해요.

    더 걱정되는 건 부모님 형제자매 중 부모님만 아직도 건강하게 생활 하시는 중이고 한집은 치매+활동이 어려워지고 다른집은 치매+지병으로 우울증으로 집에서 안 나오구요.

  • 32. gj
    '25.11.25 12:23 PM (223.39.xxx.120)

    갈 때 되서 잘 갔지는
    원글이 아니고
    엄마가 하셨다잖아요.
    원글님은 뉴스보고 연예인 사망 소식을 전한건데
    뭘 그리들 탓 하나요?
    죽음은 삶의 연장선이고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여야죠

  • 33. 원글인데
    '25.11.25 1:13 PM (223.38.xxx.212)

    엄마가 뻘줌했는지 안해도 될 말을 자꾸 시키네요
    엄마도 사람이고 상처도 받는다는걸. 이제 알게됬어요

  • 34. 내가
    '25.11.25 2:30 PM (121.162.xxx.234)

    그 나이에 욕심 비워질지는 되보야 알죠
    난 결혼하면 우리 엄마처럼 안하고 이부자리 싹 다리고 식구마다 옹기종기 따로 반찬 담아주고 ‘싶어‘ 하던 아가씨들이 결혼하고 누가누가 게으른가 배틀도 하고 남편놈 술집냔이랑 물고 빨앆다느느아즘마랑 한 대접에 팥빙수 먹습니다. 긴 여정의 헬리코박터균 ㅜ

    원글님
    저는 미신? 풍습에 살짝 콧방귀 뀌는 집에서 자라 그런 집에서 자란 사람과 결혼했는데
    연로하신 어르신때는 부음 전하는 거 아니라고 들은 적 있어요
    그땐 그럼 친구가 죽었는지도 모르게? 하라고 웃었지만 암튼 들은적이 있어요.
    노욕이요?
    나보다 삼십년 어린 이십대는 우리보고
    다 늙어서 무슨 피부과? 무슨 갱년기 살타령?
    하겠죠.그렇게 보고 배웠으니까요

  • 35. ...
    '25.11.25 4:05 PM (211.234.xxx.115)

    꼴뵈기 싫은 시부모보다는 오래 살고 싶다 그것들 죽는 거 봐야 내가 눈을 감을 것 같다 팔십후반에 둘다 어찌 그리 건강하고 악독한 지 남편이 한번 보고오면 한달 디톡스기간 가져야 한다
    남편은 내가 먼저 죽을 것 같아 그러는 데 옆에서 보아도 그럴것 같아요

  • 36. ㅇ ㅇ
    '25.11.25 5:48 PM (118.235.xxx.70)

    저는 이은주 소식 들었을때 2일넘게 일이 손에
    안잡히드라고요

  • 37. ...
    '25.11.25 6:17 PM (223.39.xxx.119)

    저는 친척들이나 지인부모님 부고 들을때
    80정도만 넘기고 가셔도
    그정도면 나쁘지않게 살다가셨네 싶거든요
    근데 친정엄마가 70중반이시고
    주위에 80후반대 지인분들도 몇분계신데
    80후반에도 나는 죽는거싫다
    10년만 더 살다갔음 좋겠다 다들 그러신데요
    죽는게 무서운거야 당연히 그렇겠지만
    백살가까이 살고싶다는건 지금으로선 공감이 안돼요 솔직히

  • 38. 쿨병 말기 환자들
    '25.11.25 6:22 PM (211.201.xxx.37)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82는 쿨병 말기 환자들이 많네요.
    어찌나 쿨병이 심한지, 이제는 본인들 부모들도 80넘어서까지 살면 욕심이라는 말까지 하고 있다니..... 정말 대단한 최강 쿨병 말기 환자들.

  • 39. 그게
    '25.11.25 6:22 PM (1.237.xxx.181)

    나이드신 분들은 또래분이 가시면
    이제 내 차례인가하고 굉장히 심난해 하시더라구요

    꼭 오래 살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냥 무섭고 외로우신가봐요

  • 40. ...
    '25.11.25 6:27 PM (182.226.xxx.232)

    나이드신 연예인들 부고 소식 보면 가슴이 철렁해요
    저희 아빠도 81세이신데 연세가 많으셔서 ㅜㅜ

  • 41. ..
    '25.11.25 7:58 PM (110.15.xxx.91)

    죽음이 두려운건 노인들이 다하죠 바로 내일 닥칠 일이잖아요
    젊을 때야 죽음이 너무 먼 일이라 인식자체가 없죠
    저도 오늘 비보를 들으니 한세대가 저무는 느낌이 들던데 부모님세대야 더 하죠
    부고소식은 얘기를 안꺼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42. 새벽
    '25.11.26 8:21 AM (1.234.xxx.98)

    누가 먼저 죽음을 맞을지는 알 길이 없죠.
    죽음엔 순서가 없다는.

    죽음에 대해 두려움 가지는 건 죽음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일 수도 있습니다.죽음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고 나면 그러려니 할 수도 있을 겁니다.
    나이 든다고 저절로 지식이 쌓이는 건 아니니 댓글 쓰신 분들도 장담 못합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려면 죽음을 과학적으로 공부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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