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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데리고 자는 와중에 웃겨서 글 올려요

강아지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25-11-25 00:20:10

이 한밤중에

제가 여기 접속할 줄이야ㅎㅎ.

 

지금 강아지 데리고 자는데요,

사람 하는건 다 똑같이 하네요?

방귀 뀌고, 잠꼬대 하고, 코 골고..

 

가장 따뜻한 자리 골라 차지하고 누워서

말만 못할 뿐이지..ㅎ

IP : 118.235.xxx.10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5 12:21 AM (125.134.xxx.136)

    한숨도 쉬어요.
    방귀는 독한데 시치미 떼고 있어요.
    넘 사랑스런 존재예요.

  • 2. 가끔 말도 해요
    '25.11.25 12:22 AM (121.161.xxx.217)

    지인 키우던 강아지가 비숑이었는데 진짜 사람이 털가발 쓰고 있는 것 같았어요. 지 감정표현을 다 하더라구요. ㅎㅎㅎ

  • 3. ㅇㅇ
    '25.11.25 12:26 AM (211.251.xxx.199)

    아웅 부러워요
    그 말랑말랑한 멍뭉이 끌어안고 자고 싶당

  • 4. ㅋㅋ
    '25.11.25 12:28 AM (1.227.xxx.69)

    저는 개 처음 키울때 코고는거랑 방귀 뀌는게 제일 신기했어요 ㅋㅋㅋ

  • 5. ㅎㅎ
    '25.11.25 12:32 AM (118.235.xxx.227)

    고양이도 코골아요
    방귀는 소리없이 뀌고요
    감정 따라 목소리가 다 다름

  • 6. 윗분 ㅎㅎㅎ
    '25.11.25 12:39 AM (124.53.xxx.169)

    방귀.역시나 고양이는 괜히 새침한게 아니군요 .ㅎㅎ

  • 7. 아아
    '25.11.25 12:41 AM (121.173.xxx.84)

    우리 강아지 생각나네요~

  • 8. ...
    '25.11.25 1:01 AM (71.184.xxx.52)

    저는 큰 개 키우는데요. 자면서 소리 없는 방귀 뀌고 나서 깜짝 놀라서 깨서 주위를 막 둘러봐요.
    너야 너!

    며칠 전에는 자다가 소리 있는 방귀 뀌어서 또 자기 방귀에 놀라서 깨더니 절 보고 막 짖어요.
    방귀 뀐 놈이 성질낸다고.. 참

  • 9. 울강아지도요
    '25.11.25 1:09 AM (175.197.xxx.185)

    ㅋㅋㅋㅋㅋㅋㅋ넘 이쁨.

  • 10. 사랑 그 자체
    '25.11.25 1:15 AM (119.207.xxx.80)

    집안에 사랑이라는 공기로 꽉 찬 느낌
    대체 어떻게 된 생명체길래 방귀를 꿔도 사랑스럽나요??@@@
    배 까고 자는 모습은 어떻구요
    외출하면 5분만에 보고싶어 죽겠다는..

  • 11. ...
    '25.11.25 1:18 AM (71.184.xxx.52) - 삭제된댓글

    저 저희 집 개 이야기 조금만 더 할께요. 이해해 주세요
    남편이 술 많이 마시고 소파에서 잠들면, 저희 개가 2층에 올라와서 저를 막 깨워요.
    이 아저씨 좀 데려가~ 나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겠어 이런 느낌

    그런데 다른 날에 남편이 침대에서 코 골면서 자고 있으면 2층에 또 굳이 올라와서 확인해요.
    괜찮은거야? 계속 큰소리가 나는데 아무일 없지 하면서 확인하는 느낌

  • 12.
    '25.11.25 2:38 AM (220.94.xxx.134)

    우리강쥐는 콧물 좀 나옴 제가 코닦아하면 닦는거예요. 그래서 잉? 하고 다시 하니 진짜 닦더라니까요? 3.4살짜리 키우는 느낌 11살인데 이제 돌아서 앞봐 이런말도 다알아듣고 남편이랑 장난으로 서서 말씨름하면 울며불며 중간에서 말리고 ㅠ 말만 못하지 사람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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