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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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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시가 전화로 가정교육 운운하다니...

... 조회수 : 1,844
작성일 : 2025-11-24 23:02:38

결혼한지 11년 지났는데

저도 안부전화 안드리거든요.

남편도 제 부모님께 전화 안드리고요.

남편이 각자부모님께 각자 전화하자 해서

그렇게 하고 산지 10년 넘었어요.

물론 시가에서 제게 직접 대놓고는 안하셨지만  제가 전화 안한다 말 나왔었고

남편이 나도 처가에 전화하지 않으니 그렇게 알고 계셔라 대신 좀 더 자주 연락드리겠다 하는걸로

마무리 되었어요.

저 아래 3년차 전화글에 댓글들 보니

참 어마무시하네요.

가정교육 운운에

자녀가 그런 사람 만나봐야 안다는 둥...

 

IP : 112.148.xxx.3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4 11:05 PM (14.51.xxx.138)

    전화 때문만이 아니에요 결혼 3년 됐는데 홀시부를 2번 만났대요

  • 2. ...
    '25.11.24 11:06 PM (211.234.xxx.104)

    네 님도 잘한거 없으시구요.
    저 글은 사실이라면 가정교육 운운해도 되는 수준 맞는데요?
    외국도 저정도는 아니에요.

  • 3. 그글은
    '25.11.24 11:06 PM (112.104.xxx.135) - 삭제된댓글

    전화보다도 결혼 3년동안 애 백일 돌 딱 두번 봤다고 해서
    거의 일방적으로 비판을 받는거죠
    단순히 전화만 안한거면
    사위는 장모한테 전화하냐 하며 옹호하는 댓글도 많았을거고
    잘못이다 아니다 의견이 팽팽했겠죠

  • 4. ...
    '25.11.24 11:06 PM (223.39.xxx.64)

    그 글이랑 댓글 다시 읽어보세요.
    결혼 3년 동안 명절이건 생신이건 단 한번도 전화 한 적도 없고
    아기 백일, 돌 때 두 번 얼굴 본 게 전부라잖아요.

  • 5. 나무크
    '25.11.24 11:06 PM (180.70.xxx.195)

    전화때문이 아닌데요.

  • 6. ㅁㅁ
    '25.11.24 11:06 PM (140.248.xxx.2) - 삭제된댓글

    3년간 전화 단 한번도 없고
    애기 돌인지 백일인지 한번 갔다고 써있던데
    3년간 그게 정상이에요???
    심지어 상견례때 여자 엄마가 사돈한테 예수믿으랬대요

  • 7. 나무크
    '25.11.24 11:07 PM (180.70.xxx.195)

    친정엄마는 매일 본답니다.

  • 8. ....
    '25.11.24 11:08 PM (175.193.xxx.138)

    안부전화 보다도 아예 혼자 사는 시부. 명절 & 생신때도 연락도 방문도 없었어요. 결혼3년 동안 아기 백일때 만나고, 또 언제 봤다그랬지?? 이번 남편 할머니상인데도 걍 잠시 다녀왔데요. 아기 어려서(이건 뭐 어쩔 수 없다해도...) 이런저런 상황인지라 댓글 한목소리로 원글 나무라는건데, 시가 안부전화만 보이시나요?

  • 9. ㅁㅁ
    '25.11.24 11:09 PM (140.248.xxx.2)

    3년간 전화 단 한번도 없고
    애기 돌 백일 딱 두번 갔다고 써있던데
    3년간 그게 정상이에요???
    심지어 상견례때 여자 엄마가 사돈한테 예수믿으랬대요
    개독은 노답

  • 10. 저도
    '25.11.24 11:11 PM (218.155.xxx.35)

    안부전화 안하는것 때문에 시어머니께 한소리 들은 사람이지만
    그 애기엄마는 너무 했던데요
    명절이고 생신이고 안만난거잖아요

  • 11. ...
    '25.11.24 11:12 PM (219.254.xxx.208)

    가정 교육 운운 할만한 내용 아닌가요?

  • 12. mm
    '25.11.24 11:13 PM (218.155.xxx.132)

    원글님도 전화도 안하고 얼굴도 안보고 살아요?
    그럼 뭐 거의 남이네요.
    아까 그 사람은 돌아가시면 재산 못받을 걱정도 하잖아요.
    올바른 가정교육이라 할 순 없죠.

  • 13. ...
    '25.11.24 11:13 PM (223.39.xxx.64)

    오죽하면 여자쪽에서 스스로가 너무한가...싶은 생각이 들었겠어요.
    글을 대충 읽고 새로 글 쓰신 거죠?

  • 14. ..
    '25.11.24 11:13 PM (110.15.xxx.91)

    홀아버지를 없는 사람 취급하잖아요
    그냥 전화안했다 수준이 아니에요

  • 15. 쓸개코
    '25.11.24 11:14 PM (175.194.xxx.121)

    뒤에 글은 그런소리 나올만한데요.

  • 16. 어그로꾼
    '25.11.24 11:16 PM (121.147.xxx.48)

    이잖아요.
    사람들이 가정교육운운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실은 이래서 이런다 자신을 변호하는데 그분은 친정은 매일 보는데요? 이렇게 더한 댓글 남겨요. 그냥 어그로꾼댓글수집가 분란조장자입니다.

  • 17. .....
    '25.11.24 11:17 PM (59.15.xxx.225)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니 뭐라 말할수가 없는 거예요. 며느리를 탓하기 전에 친자식이 부모를 안챙긴거 아닌가요. 친정엄마는 매일 본다니 그 글쓴님은 본인 부모는 챙기는 거잖아요.

  • 18. ㅎㅎ
    '25.11.24 11:17 PM (125.178.xxx.88)

    그러면서 재산은 받고싶다잖아요 신개념며느린가

  • 19. 띠용
    '25.11.24 11:25 PM (58.228.xxx.91)

    밑에 글은 똑띠 읽어보고 이런 글 적는거 맞소?

  • 20. .....
    '25.11.24 11:27 PM (59.15.xxx.225)

    재산은 며느리는 못받죠. 재산받는 친자식이 잘해야하는 거예요. 부모가 혼자 계시면 스스로 잘 살고 아들, 딸이 챙겨야 하는 거죠.

  • 21. ...
    '25.11.24 11:34 PM (223.39.xxx.64)

    저는 그 글을 보니 시가쪽 사람 누군가 올린 글 같아요.
    그리고 아들과 아버지 사이에 무언가 말 할 수 없는 사연이 있는 게 아닐까 싶기도 했어요.
    슬픈 가족...

  • 22. ...
    '25.11.24 11:46 PM (106.102.xxx.23)

    시부모에게 전화 안드리는게 자랑도 아니고
    내 부모가 소중하면 같이 사는 배우자 부모도
    소중하다는 거 잊지마세요.

  • 23. ㅇㅇ
    '25.11.24 11:47 PM (222.108.xxx.71)

    시누이가 쓴글 같아요 자세히 보면 말이 안됨

  • 24. 그 글
    '25.11.24 11:48 PM (223.39.xxx.96)

    댓글까지 제대로 다 읽었으면 이런글 안 올려요

  • 25. ...
    '25.11.24 11:49 PM (211.198.xxx.165)

    두분은 남편과 합의가 된거자나요
    서로 각자집에 하겠다고요
    그분은 그런 내용 없었고 나중에 유산 못받는다는 얘기에 그런거 같아요

  • 26. ...
    '25.11.25 12:09 AM (114.203.xxx.229)

    전화가 문제가 아니라 시할머니를 시아버지 어머니라고 부르고
    장례식에도 안갔다고 하는데 욕 안먹으면 이상한거 아닌가?

  • 27. 다른 세상
    '25.11.25 12:16 AM (221.153.xxx.127)

    홀아버지면 또 다르잖아요.
    꼰대처럼 드잡이한 시아버지도 아니고. 그럼 그렇게 두지도 않았겠지만요
    상견례때 예수믿으라는 무례한 소리에도 가만 계신 분이면 ...
    동네 독거 노인도 3년에 두번보다는 더 보겠네요.
    편들걸 들어야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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