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대
'25.11.24 6:48 AM
(217.149.xxx.40)
나이도 30이면 아직 늦은 나이는 아니죠.
여자애가 참을성이 없네요.
내년에 시험인데 그걸 못 기다리나요?
게다가 상견례도 없이 예식장 예약이라니
이건 너무 해요.
2. 예
'25.11.24 6:52 AM
(175.207.xxx.91)
상견례는 물론 저희집에 인사? 의논 이런것도 없는 상태입니다
3. 연애기간 동안
'25.11.24 6:55 AM
(223.38.xxx.44)
어머님이 여자아이를 만나본적이 없으신건가요?
4. 예
'25.11.24 7:00 AM
(175.207.xxx.91)
그냥 얼굴정도만 알아요
멀지않은 곳에 살아서
정식 인사는 없는상태입니다
결혼얘기 나올쯤 아들에게 얼굴봐야하지 않겠니?
했는데
알겠다고 전달했다고 하는데
그건 뒷전이고 주말마다 집 만 보러다닙니다
5. 아니
'25.11.24 7:02 AM
(217.149.xxx.40)
공부해야 할 시기에
뭔 집을 보러 다니나요?
결혼 준비가 얼마나 복잡하고 신경쓰이는데.
남의 집 아들이지만 열불나네요.
6. 인사 먼저
'25.11.24 7:07 AM
(223.38.xxx.224)
상견례까지는 아니더라도 각자의 부모님께 인사는 먼저 드리는게 순서인거 같습니다.
7. 아들
'25.11.24 7:08 AM
(175.207.xxx.91)
아들도 여자아이가 좋으니까 하는대로 따라 가는거 같습니다 마음먹으면 해야하는성격이라네요
그래서 신경 건드리고 싶지않다고..
8. 지금 안막으면
'25.11.24 7:09 AM
(182.215.xxx.73)
평생을 저렇게 끌려다니겠네요
9. 결혼은
'25.11.24 7:10 AM
(175.207.xxx.91)
잠정 미뤘는데 동거부터 하자고 저러네요
아들이 싫어!!이렇게 나가면 싸워지고 해서 그냥 들어주는거 같아요
우유부단인지 좋아서 그러는지 저도 모르겠네요
이 문제로 저랑도 마찰생기고 있습니다
10. 아들
'25.11.24 7:11 AM
(175.207.xxx.91)
따님 엄마 입장에서 얘기해주실분 안계실까요?
11. 혹시
'25.11.24 7:20 AM
(217.149.xxx.40)
님네 집에 돈이 많나요?
12. 무플방지
'25.11.24 7:23 AM
(106.101.xxx.74)
-
삭제된댓글
전 딸엄마입장인데 아드님이 보는 시험이 입사시험인지 자격증시험인지 모르겠는데 여자가 아드님 뒷바라지 할생각으로 저러는거 같네요.
요즘 여자애들 절대 손해보는 결혼하지 않아요.
사랑하나보고 하는 결혼하지 않는데 취업된 여자애가 저렇게 나오는건 오랜연애기간동안 쌓아온 둘만의 엄청난 신뢰가 있거나 아드님이 사자들어가는 뭔가를 따는 시험이니 놓치기 싫거나 하겠죠.남자 서른과 여자 서른은 다르니...
일단 자식이 서른이 넘으면 아무리 말려도 자기 의사대로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우리나라만 서른이여도 결혼 안했으면 부모가 좌지우지 하려고 하는데 제딸이 저런다면 오랜 연애기간동안 엄마인 저한테 한 이야기가 있겠죠 전 믿어주렵니다.그렇지만 남자부모에게 먼저 인사는 시키고 이해가 되도록 말씀드리라 하겠어요.
13. 전혀
'25.11.24 7:24 AM
(175.207.xxx.91)
부자아닙니다
집 한 채 해줄 능력돼야 부자인거죠??
14. …
'25.11.24 7:24 AM
(112.151.xxx.99)
저희딸 얼마 전 결혼했는데 결혼전 남자애가 동거하자 했어도 전 말렸을거예요 무슨 양가에 인사 한번 없이 집부터 알아보고 남친 취업보다 동거가 우선이라는 여자애는 며느리감으로 별로네요 그집 부모도 딸을 컨트롤 못하는 것 같고… 아무리 성인이라지만 너무 제멋대로네요
15. 반대
'25.11.24 7:25 AM
(104.28.xxx.36)
저 여자애가 집이 잘살고 어려움없이 자라 저럴 수 있다봐요
제가 그래서 없는 집 아들 학생시절에 결혼했는데 후회합니다
제 인생의 거머리같아요. 득본 거... 없네요. 60이후에 덕볼 일 있을까요? 반대해주세요
혹시라도 시집살이 비슷한거 할생각이면 지금부터 하세요
16. ...
'25.11.24 7:27 AM
(218.51.xxx.247)
여자가 집에서 벗어나고 싶어서인가? 추측입니다.
아들은 여자부모님께 인사드렸나요?
그쪽집은 허락이 된건지?
아들이 시험준비가 우선인지 동거가 우선인지 결정해야 할것같네요.
17. ㅇㅇ
'25.11.24 7:31 AM
(121.168.xxx.67)
여자가 집에서 벗어나고 싶어서인가? 추측입니다..222
18. 그런데
'25.11.24 7:33 AM
(122.34.xxx.60)
월세라도 보증금이 상당히 필요한데 보증금은 자기들 모아놓은 돈으로 마련하겠다는건가요?
아들에게 입장 정확하게 밝히셔야죠. 동거든 결혼이든 내년 시험 결과 보고 결정한다, 시험 합격하면 결혼한다고 양가 인사 드리고, 결혼 추진해라. 지금까지 기다녔는데 양가의 축하와 지지를 받으며 결혼해라. 일방적으로 끌려다니지 마라.
취업, 진짜 어렵습니다
19. 여친
'25.11.24 7:33 AM
(175.207.xxx.91)
넉넉한집 아닙니다
우리랑 비슷한걸로 압니다(아들얘기론)
결혼해서 둘이 살아도 집 구하는데 도와줄 능력 없다고 했었다네요
아들은 여친 바래다 주며 집에도 갔었고 밥도 먹었고 등등
하지만 그 긴 연애동안 여친 한 번도 안대려왔어요
저도 인사시켜라 소리 안했었구요
결혼 약속한 사이도 아니고 어제 내일 일도 모르잖아요
요즘 결혼서두를때 처음으로 얼굴보자 했습니다
20. 여자가 본가에서
'25.11.24 7:38 AM
(119.207.xxx.80)
살다 방얻어 나온다는 얘기인가요?
그럼 여친 부모 입장도 있을텐데
남자가 그렇게 매사 휘둘려서 시험은 잘 보려나요?ㅜ
아는 집 아들은 여친이 대기업 다니니 결혼 전부터 나가 살다(동거) 아무때나 날 잡고 결혼하라고 내보냈다 하더라구요
요즘 짝 있을때 결혼 시켜야지 헤어지면 하세월이라고
결혼식전 집구해 동거하다 결혼하는 커플 아주 많아요
21. ㅇㅇ
'25.11.24 7:48 AM
(222.108.xxx.29)
원글님도 그렇고 다들 이걸 모르시다니 희한하네요.
제가 저 케이스였어요
어릴때만나 7년사귀고 31살에 결혼했는데요
제가 재촉해서 남친 취직하자마자 했습니다.
남편 그때 무일푼이었고 전셋집 제가 해갔어요
남편 전문직아닌데 그렇게까지 서두른 이유는 자칫 결혼못하면 저한테 타격이 너무커서였어요
요즘 결혼들 늦게한다지만 남자 서른이랑 여자 서른 너무 다르구요
스스로도 알아요 제일 예쁜시절 지나간거요.
저는 군대까지 기다려줬으니 더 초조했구요.
원글님 아들여친은 더하겠죠
아드님 그 시험 붙고 맘변하면 진짜 새되는건데요.
그때 결혼하는거 저희 시어머니도 못마땅해했어요
남친이 한살연하라 30이었는데 남자로선 아직 급할거없고 이제 겨우돈벌기 시작하는데 뺏기는기분이신가보더라고요
그래도 저희 싸움한번없이 잘살고 제가 사업성공해 큰부자되니 지금은 엄청 좋아하세요.
여자쪽이 적극적으로 주도해서 원글님도 비슷한기분이신가본데 둘이 좋다면 놔두세요.
22. ㅌㅂㅇ
'25.11.24 7:57 AM
(182.215.xxx.32)
여자애가 주관이 뚜렷한 건 좋은데
양가 도움 안 받고 자기들끼리 해결하는 것도 좋은데요
양가 어른들 인사도 안 해 보고 일사천리로 밀어붙이는 건 순서가 아니죠
결혼식은 미루고 동거부터 하겠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인 거 같긴 한데
그렇게 순서 고려하지 않고 자기 뜻대로 하는게 중요한 사람이면 나중에 이혼도 자기 뜻대로 그렇게 하겠네요
동거하면서 마음이 편하면 시험 공부도 잘 되겠지만 동거하면서 이런 문제 생기면 공부가 제대로 되겠나요
자기 의지는 없고 여자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아드님도 좀 걱정이군요
23. ..
'25.11.24 8:12 AM
(1.235.xxx.154)
여러가지 복합된거라고 봅니다
집에서 나오고 싶은 마음
나이가 동갑이니 여자가 예쁠때 결혼하고싶은 마음
아무튼
못말리더라구요
오래사귀면..
24. 저는
'25.11.24 8:13 AM
(175.207.xxx.91)
여친이 주도적이고 뭐든 마음먹으면 앞 뒤 안보고 밀어부치는 성격 이게 부담입니다
직업도 여친이 위면 위지 아들이 준비하는게 더 낫다고는 볼수 없습니다
제 걱정은 동거하며 아들취업이 도움된다면 다행인데 여친은 그닥 신경 안쓴대요
뭘 하든 밥만 안 굶으면 되는거 아니냐 이런식요
그래서 저는 둘이 살다가 헤어지게되면 아들은 상처도 안고 직업도없고 암튼 그러네요
왜 살아보가도 전에 이런생각부터 하냐고 하겠지만 연애과정에 만남과 헤어짐이 엄청났어요
물론 나이도 어릴때라 하지만 여친은 멘탈이 강하고 뭘 하든 잘 할 아이거든요
만약에 동거하다 헤어져도 아무렇지 않을 아이에요
25. 여친은
'25.11.24 8:16 AM
(175.207.xxx.91)
자존감 자존심이 강한건지 싸워도 먼저 사과하는법이 없다고
아..
글 쓰다보니 아들넘이 바보 등신 속속들이 나오네요
속상합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다 큰 아이들..
26. ㅇㅇ
'25.11.24 8:23 AM
(222.108.xxx.29)
위에 제가 여친입장이었다고 쓴사람인데요
원글님은 아들 여친이 어지간히 싫으신가봐요
아드님이 코꿴 송아지 아니구요
둘이 좋아 산다는거예요 결국
자꾸 남의집딸만 탓하시니...
그애 이쁘고 어린시절 님 아들이 다가져간거 생각하세요
막말로 동거하다 깨져도 아드님은 남자라 흉될거 덜하구요
27. 흠
'25.11.24 8:23 AM
(221.138.xxx.92)
저라면 그냥 두겠습니다.
그렇게 인생 배워야한다면 그 또한 그들의 몫인 것 같아요.
자기중심없이 끌려다니면 어찌되는지 알아야할 것 같고요...
여러가지로 마음이 심란하시겠습니다.
28. ..
'25.11.24 8:28 AM
(182.221.xxx.184)
저는 저런 여친이라면 찬성이요
여자애가 추진력있고 야물어서 잘 살듯
29. ,,
'25.11.24 8:30 AM
(70.106.xxx.210)
이미 서른 넘었고 야무진 여친이라면 손해 볼 것도 없는데, 아들 여친이 곱게 안 보이시나봐요.
30. 연애가길다면서요
'25.11.24 8:37 AM
(14.35.xxx.114)
위에 정답 쓰신 분 말씀이 맞아요.
연애가 길었다면서요...그럼 결정을 내릴 시기가 된거에요. 여자 입장에서는.
제 아들도 지금 서른이고 결혼준비중인데 연애 4년차...해 바뀌면 5년차되겠네요. 아가씨가 결혼하고 싶어한대요. 제 아들도 아직 취업준비중이고 여친은 벌써 직장생활 몇년했거든요.
엄마가 이러시는 거 솔직히 아들이 기 못피고 살까 걱정하는 것 밖에 안되어보여요. 하겠다고 할 때 결혼시키세요.
31. 싫어하실일은
'25.11.24 8:44 AM
(221.160.xxx.24)
아닌것같아요.
아들이 헤어진다면 객관적으로 지금 여친보다 나은 조건을 만날수 있나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안정적인 직장은 평생갑니다.
같이 산대도 출근하면 아들이 종일 공부하면 될텐데 뭐가 문제일까 싶네요.
32. 둘은
'25.11.24 8:47 AM
(59.15.xxx.225)
결혼 안하면 헤어지는 시기인거예요. 그래서 결혼을 결심한거구요. 걀혼을 하겠다 말겠다는 둘이 결정하는 거고 거기에 입대면 사이 틀어집니다. 결혼하면 아드님도 곧 합격할테지요. 안하면 안되게 만들 것 같네요. 옆에서 도와주세요. 아드님이 다른 여자 만났으면 하는게 아니라면요. 별남자여자 없고 어릴때 사귀다 헤어지면 못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손주 보고 하면 잘했다 싶으실걸요.
33. ᆢ
'25.11.24 8:47 AM
(183.107.xxx.49)
여친입장이라는 말이 맞네요.
아는 동생도 대학졸업직후부터 사겨서 서른중반까지 사귀다 남자가 공무원 시험붙으니 딱 차였어요. 거기도 여자애는 남자집에 인사가려 하는데 남자가 안와도 된다고 미루고 시험붙어야 결혼한다고. 여자도 공무원 붙어야 결혼한다고 해서 여자도 직장 관두고 같이 시험준비. 결국 나이만 먹고 차이고. 그 다음해 여자애도 시험붙고 나이가 있으니 바로 직장서 만난 동기랑 결혼했어요.
34. ㅇㅇ
'25.11.24 8:52 AM
(221.156.xxx.230)
여자는 긴연애기간 동안 공부도 마치고 취업도 했는데
남자는 아무것도 이룬게 없네요
심지어 여친을 자기집에 소개도 안해주고요
남자가 너무 무책임한거 아닌가요
저렇게 동거 얘기까지 나오면 원글님이 최소한 둘을 만나서
결혼의사가 확실한지는 알아보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여자쪽이 적극적이란 이유로 여자를 비난하고
아들을 끌고다닌다고 하는건 거북하네요
동거가 한쪽 의사로 되는것도 아닌데요
어차피 결혼 시킬거면 지금 도와주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전세금정도 도와주시면 생활은 여친이 취업했다니 될테고요
왜 26년 시험결과보고 그때 날잡고 해야하는데요
그때 떨어지면 어떻게 할건데요
둘이 날짜잡고 예식장 잡을 정도로 결혼이 하고 싶은데
부모가 너무 강건너 불보듯 하는거 같아요
35. 여자애가 ㅁㅊ
'25.11.24 8:52 AM
(211.208.xxx.87)
ㄴ인데...이걸 편드는 분들 대단하시네요.
결혼 전에 동거도 할 수 있고 다 좋은데. 정식 인사도 없이
지들 마음대로 > 사실 이것도 아니고 여자애 혼자 설쳐서
식장 잡고 취소하고 난리를 쳐요? 돌았나요? 완전 상 것인데요?
아들과 우리가 알아서 하자 의논되고 인사드리며 보고하는 것도 사실
허락 아니고 통보인 겁니다. 허락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요.
여자애가 성질 대단한데 지 마음대로 휘두를 수 있으니
별로 마음에 안 들어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난리치다가 결정했나 본데
이제 그냥 며느리 남편이라고 생각하세요. 님 아들 등신 맞아요.
그리고 남자애들 저런 경우 많습니다. 뭐 어쩌겠나요.
님 아들도 같이 자 주는 여자가 최고인 거니 져주는 거고요.
끼리끼리는 절대 진리입니다. 피차 다른 상대 못 만나니 붙는 거예요.
여자애는 지금이라도 선봐도 됩니다. 집을 빨리 나오고 싶다는 게
얼마나 개판인 집구석일지 짐작이 안 가세요? 배운 게 없으니 저러지.
최소한의 어느 선은 '가르친다'는 기준은 세워 두시고
뒷목 잡지 않게 각오나 단단히 해두세요. 아들 없는 셈 치셔야 할 듯.
시험 붙네 아니네는 아들이 지 인생 헤쳐나가야 할 문제이고
결혼도 못 하고 집에 붙어 엄마 밥 타령하는 것보다야는
다 키웠으니 집에서 나간다, 내 책임은 끝났다 하는 것만으로도
요즘은 고마워해야 할 판입니다. 아들에게 일절 기대를 마세요.
여자애가 부디 개판인 집에서 억세졌을뿐 심성 나쁜 애는 아니길...
36. 제경우
'25.11.24 8:53 AM
(221.138.xxx.92)
아들이 오랜 연애 끝에 헤어졌는데
저도 마음이 안좋더라고요.
오랜 인연 정리하는게 서로 힘들었을테고
데미지도 있었겠고요.
20대가 온통 서로와보낸 시간들로 가득할텐데...
그러나 헤어질 관계가 되었으니 헤어졌을테죠.
그 정도 오래되었으면 결혼 아니면 이별입니다.
님 아들도 데미지가 클테고요.
심란하시겠지만
다방면으로 생각을 해보시고
마음을 추스려보셔요.
37. 음
'25.11.24 9:01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일단 요즘 젊은 애들 사고가 많이 저렇습니다. 부모가 반대한다고 여기서 멈출것인지는 아들에게 달려있겠죠. 저라면 그냥 아들에게 진지하게 물어보고 아들의 생각이 확고하다면 하라는 대로 할 것이고 아들이 끌려다니는 상황이면 더 생각해보라고 하겠어요. 무엇보다 둘이 좋다면 본인들 인생이니 부모는 응원하고 도와줘야겠죠. 30살이면 품안의 자식은 아닐테니까요
38. 짜짜로닝
'25.11.24 9:04 AM
(182.218.xxx.142)
211.208님 글에 동의합니다.
결혼생활도 순탄치 않을 거 같이 보이네요.
애가 너무 자기중심적이고 보고배운 게 없네요.
님이 자꾸 아들에게만 상견례가 먼저다 데리고 와라 등등 하지마시고(아드님은 끌려다니기만 하니..)
여친한테 바로 연락해서 오라가라 하세요.
그 여자애를 직접 상대하시라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