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댁에 가면 나이 지긋하신, 부모님보다는 젊은 가사도우미(가정부) 분이 계세요.
지금까지는 "저" 혹은 "저기요" 이런 식으로밖에 안 불러왔는데
아무래도 호칭으로 불러야할 때도 있잖아요
그때 뭐라고 부르는게 가장 좋은거예요?
제가 그분보다 나이도 어린데 '아주머니' 이건 아닌것 같아서요
'여사님'이라고 하나요? 아니면 '선생님'이라고 해야하나?
인터넷에 쳐보니 고용노동부가 "정식 명칭은 '가사관리사'이니 '관리사님'이라고 부르면 된다"라고 하긴 했던데, 진짜로 이렇게 부르면 조금 어색할것같구요.
적절한 호칭이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