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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모델 시니어배우님들 무서워요

조회수 : 4,766
작성일 : 2025-11-20 20:22:22

인스타에 자꾸 뜨는데 왜 인지 무섭고 거부감이 들어요... 

나이들면 얼굴에서 인자한 모습 깔끔한모습이 보이는게 최고 같아요

젊은사람들 옷 브랜드를 입고 속눈썹붙이고 정면 사진찍는모습이 무섭고 뭔가 거부감이 들어요

그중 삶의 지혜를 나눠주는 분들은 존경스럽게 보게 되는데 

그게 아닌분들이 솔직히 무섭습니다 ... 특히 속눈썹붙인 초근접샷은 정말 무서워요

IP : 219.255.xxx.8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20 8:27 PM (118.46.xxx.24)

    뭔말인지 알것같아요 ㅋㅋ

  • 2. 왜 무서워요?
    '25.11.20 8:29 PM (112.157.xxx.212)

    전 참 열심히 살았을것 같고
    여전히 참 열심히 살고 있구나 싶어서 좋던데요
    평생 열심히 살았을테고
    늙어서도 눈치보면서 웅크리고 방콕하고 살아야 하나요?
    전 님의 편견과 늙으면 어떻게 살아야 한다 정해놓고 거부감 갖는
    님의 오만이 더 무섭네요

  • 3. 이런글
    '25.11.20 8:31 PM (118.235.xxx.218)

    손가락놀리는 님이 더 무서워요

  • 4.
    '25.11.20 8:32 PM (121.200.xxx.6)

    늘 웃는 모습이 참 좋다는걸 요즘서야 느낍니다.
    작고 넙데데한 인상을 가진 두분을 아는데
    전엔 진가를 몰랐어요.
    요즘 60대 중후반의 늙으신 모습 보는데
    전과 다름없이 두분 다 늘 웃는 얼굴로 호감있게 나이들어 가시는걸 보네요.3
    사회생활에서 봉사활동도 활발하고 뒤로 빼지않고
    적극적으로 사시네요.

  • 5. ㅡㅡ
    '25.11.20 8:36 PM (211.235.xxx.232)

    남 말고
    여성 씨니어 모델 or 배우 중
    그런 분들이 쫌 있죠ㅜ

    할머니 나이 아니고 50 후반 정도인데
    무섭 ᆢ ᆢ

  • 6. 시니어모델들
    '25.11.20 8:39 PM (220.78.xxx.213)

    과거 외모에 자신 좀 있다 하던 사람들이
    나이들어 취미?정도로 하는거고
    학원도 다니는데 몇 백 들어요
    소소하게 일 하려면 학원이 필수구요
    결국 제 멋에 걍 하는거지 돈벌이 아니예요
    뭐 나쁠거 있나요? 재미죠

  • 7. ... ..
    '25.11.20 8:46 PM (183.99.xxx.182)

    저도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외모에 뭔가 오바한듯 부자연스러운 건지 강한건지.
    정작 젊어서부터 연예인하다가 나이든 분들 보면 편하고 수수한 모습이죠.

  • 8. 아아
    '25.11.20 9:18 PM (118.235.xxx.48)

    무슨 말씀인지 느낌 이해 팍 오네요

  • 9.
    '25.11.20 10:34 PM (221.142.xxx.166) - 삭제된댓글

    백발의 근육질
    할아버지가 영포티 차림으호 시니어 모델인게 싫더라구요

  • 10. 느낌아니까
    '25.11.21 12:35 AM (116.41.xxx.141)

    생활인의.자연스럼이 아닌
    비지니스 자본주의산물같은 느낌
    풀세팅은 뭐 부담스럽긴하쥬 누구라도

    수요없는 공급같은 느낌

  • 11. ..
    '25.11.21 12:55 AM (211.208.xxx.199)

    오늘 대낮에 영등포 한복판에서
    시니어 모델삘 여성분들 한 무리와 맞닥뜨렸는데
    주황색,보라색으로 염색해서 힘줘 머리 세팅한 여사님들이
    무서웠어요. ㅎㅎ
    제가 60대인데 70대는 되어보였으니까요.

  • 12. 좀 그렇죠?
    '25.11.21 2:33 AM (124.53.xxx.169)

    뭔 말인지 알겠어요.
    사납게 보이고 거부감 들죠.

  • 13.
    '25.11.21 4:03 AM (74.75.xxx.126)

    모델 아니라도 다른 동호회 활동하시는 시니어 분들도 그런 분들 계세요.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요. 특히 여초 아니고 남녀 섞여서 활동하는 동호회에 가보면 강력한 여사님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저도 모르고 들어갔다가 무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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