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몸이 아픈거 같고
아프기도해요., 위염이 있는거 같아요.
전세 만기도 다가오고
하는 일도 불안하고
주식 코인도 잘 안되는거 같고
뭔가 입밖으로 저 이이갸기를 꺼내기 싫고
뭘 해도 재미있지가 않고
가슴에 돌덩이 앉은거 같고
그렇다고 어떤 문제가 있거나 크게 고민이 있지도 않은데요. 아들이랑 남편이랑 별 문제없고 사이도 좋구요
갑자기 다이소가서 크리스 마스 물건 몇개 사니까 순간 스윽 기쁘고 즐겁더라구요. 마음이 가벼웠어요
그리고 다시 일하는데... 하는 일도 재미없고 힘들고 그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