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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정말 바보같은짓 같네요. 이제 안보려구요

고독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25-11-16 19:18:58

10대, 20대도 아니고

고백도 다가갈 용기도 없는데 혼자 마음앓이 한다는게... 참 바보같은 감정소모라는걸 알지만 내마음은 내뜻대로 제어되는건 아니네요.

끌리는 감정, 자꾸 신경 쓰이고 긴장도 되고 불편해지고 생각나고 궁금하고 알고싶고...

 

82글에서 어떤분은 이런 감정을 즐기라고 하시던데, 저는 이또한 괴로워서 안보기로 했네요.

가질수 없으니 도망치는거죠뭐

마음은 우울하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면 잊혀지고 무뎌지겠죠?

IP : 124.195.xxx.1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5.11.16 7:21 PM (39.7.xxx.99)

    완벽히 잊으려면 다른 사람으로 잊어야죠

  • 2. 윗님
    '25.11.16 7:25 PM (124.195.xxx.192)

    헤어질결심에서 탕웨이가 박해일을 잊으려고 아무 남자와 만나고 결혼한것 처럼요?ㅜㅜ

  • 3. ㅜㅜ
    '25.11.16 7:31 PM (39.7.xxx.69) - 삭제된댓글

    아직은 잊기 싫으시죠?^^
    그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푹 빠지시면 지금분은 마음속에서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겠죠.
    근데 그냥 머물러있고 싶은 그 마음도 이해해요.

  • 4. 음..
    '25.11.16 7:41 PM (1.230.xxx.192)

    아무 남자와 만나면 안되구요.
    시선을 돌릴 수 있는 대상이나 취미를 찾으면 되거든요.

    솔직히 이럴 때는
    영화나 드라마나 음악 들으면서 딱 꽂히는 연예인을 좋아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생각을 분산 시킬 때 도움이 되더라구요.

  • 5. ....
    '25.11.16 9:00 PM (223.39.xxx.8)

    나한테 관심 1도차 없는 남자는 아무리 괜찮아도 나도 남자로 볼수 없을것 같아요
    혹시 남자쪽에서 첨에 미묘한 신호만 주구 쌩깠나요?
    짝사랑이라고 하는 경우 그런 케이스가 종종 있더라구요

  • 6. ㅡㅡㅡ
    '25.11.16 9:49 PM (70.106.xxx.95)

    생각보다 사람은 단순해서 안보고 멀리하니 멀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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