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진들을 위한 서비스 정신(?)
아주 좋네요. 폴짝폴짝 뛰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얼마나 홀가분할까^^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408630
https://theqoo.net/hot/3990142985?page=1
2026 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난 13 일 오후 서울 중구 이화여자고등학교 앞. 이예림양( 18 )이 수험생 중 처음으로 고사장 문을 나섰다. 이양은 학교 앞에 모인 사람들을 보고 금메달을 딴 것처럼 양손을 높이 들고 뛰었다. 곧 주변에서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학교 앞에는 방송국 카메라도 기다리고 있었다. 이양은 취재진에 ‘방송에 나오는 것이냐’고 물었다. 취재진이 ‘그럴 수 있다’고 하자 이양은 고사장 입구로 가 다시 양손을 들고 뛰어나왔다. 이양은 “시험을 잘 본 것 같다”며 “집이 멀어서 얼른 가서 저녁을 먹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