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알바 일주일에 2-3번 정도 해요.
구직중이라 틈나는대로 하는데
가깝고 시급 좀 많으면 일단 지원해요.
알바 경력과 후기가 많아서 줄 서면 대부분 제게 연락이 옵니다.
어제 간 곳은
손으로 뭘 만드는 거라고만 되어 있고
엄청 간단한 것처럼 공고 올려서 지원자도 많았는데
오늘도 가야하는데 여태 한 알바 중 최고 힘드네요.
(어제 오늘 이틀 근무예요.)
구인 공고에 8시간 내내 서서 한다는 말도 없었고
오늘 옥외에서 작업해야 한다고
옷 최대한 두껍게 입고 오라는데
야외 작업이 있을 예정이란 말도 없었어요.
시급 11000원인데 어제 해보니
이건 15000원 줘도 할까말까한 극한 작업.
양 손가락이 다 부어서
접혀지질 않고 온몸이 쑤셔요.
일단 약속이니 오늘까지는 알바 갈건데
좀 속은 느낌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