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하얀거 깔더라구요ㅡ
나무 조각 조각 붙이는거 인건비 때문에 비싸서 안하는건가요? 나무가 좋은데..
이사가고싶은데 인테리어 비용 너무 비싸서 고민이에요.
다 하얀거 깔더라구요ㅡ
나무 조각 조각 붙이는거 인건비 때문에 비싸서 안하는건가요? 나무가 좋은데..
이사가고싶은데 인테리어 비용 너무 비싸서 고민이에요.
강마루
바닥이 안썪는다고 하네요
그 하얀거 (?)가 훨씬비싸요
마룻바닥이 싸요
전 돌아간다면 마룻바닥 하겠어요 좀 밝은색으로
하얀 타일형 강마루가 훨 비싸요.
마루는 이제 올드해보여요.
밝고 큼직한 바닥이 이뻐요
광폭 원목마루가 얼마나 비싼데요
지복득 마루는 평당 먗백이던데..제가 나중에 하고싶어서 기억하고있거든요
합판으로 만든 싸구려 마루나 올드해 보이지 좋은 원목 마루는 아무 것도 안해도 그 자체로 멋지고 촉감 좋아요
편한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막 써도 되는 바닥재가 최고겠지만
타일은 집 아닌 상업공간 같아서 싫고 대리석같은 돌도 단단해서 싫어요
실내화나 신발신고 다니는 곳이면 몰라도 집에 하기엔 아늑함이 없어서…
광폭 원목마루가 제일 고급스럽고 맨발에도 좋고 딱딱하거나 차가운 느낌이 아니어서 제일 좋아요
집주인 맘이죠
좋은 원목 마루라도 올드해보여요. 할머니집 같음…
제가볼땐 그 큼직한 타일형 마루인지 타일이지 아무튼 그거 유행탈것같은데요.. 질좋은 원목이 유행안타고 고급지죠.
저도 유행이 어찌되었던 원목마루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좋더라고요.
도대체 왜이렇게 취향이라는걸 서로
인정안하려는 건가요?
할머니 같다. 올드하다 이런 말로
찍어누르는거 싫어요
싸구려 마루나 올드해보여요
역시 수준하고는..하는 비아냥 들어있어서 싫어요
한쪽은 자기는 트렌드 잘안다는 우쭐함
한쪽은 돈좀있고 수준있다는 우쭐함
인테리어, 패션, 미니멀리즘, 주방 기기 등등
취향 관련 주제는 뭐든 82에서 이렇게 나뉘어 싸우는듯
개인 취향이죠
유럽이나 외국 인테리어 보면
마루바닥이 대부분이던데 뭐가 올드해요
올드하다는 사람들이 더 촌스러움
밤낮 값싼 유행에 이리저리 휩쓸리는
딩동대...외국 멋진 인테리어보면 다 나무마루바닥
하얀 타일 좋다는 사람은 아마 업자같아요.
혼란스럽다 ㅎ
요즘 신축아파트 바닥 신청할 때
거실은 마루보다는 타일 많이 선택하잖아요.
보면 또 세련된 맛은 있고요.
저는 타일은 딱딱해서 싫지만 타일처럼 보이는 나무 자재이면 그건 좋을 것 같아요. 거실 분위기가 다르더라고요.
이사하면서
마루 뜯어내고,
대리석 느낌 나는 장판으로 깔았어요.
이것도 조각조각 이어 붙이던데요.
예전 마루보다 훨씬 환하고 밝아서 좋아요.
스크레치도 안나고.
장판이라고 싸지 않던데요.
나무가 얼마나 현대적일 수 있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멋진 갤러리나 한국 아니고 외국의 비싸고 멋진 집들보면 다 마루바닥인데…
마룻바닥하면 오래된 한옥이나 시골집 떠올리나봐요
단어를 왜 이리 험하게 쓰는지... 육두문자만 안 쓸뿐 너무 심해요. 올드하다 할머니같다.. 모든 사람이 최신 유행만 따라야 하나요
타일이나 대리석의 그 차갑고 딱딱한 느낌도 그렇고
관절에 좋지않을것 같은 느낌이죠
저희는 주방만 타일인데 그릇 깨질때 늘 섬뜩한 느낌이들어 별로예요
나이들스록 미끄러운것 특히 조심해야하는데 왜 그런걸 추천할까요
강마루말고 밝은 색 마루로 했는데 만족스러워요. 대리석 바닥은 차가와서 싫구요.
취향차이를 인정안하고
한쪽을 무시하는 발언하는 사람.. 제일 촌스러울 확률이 높죠
취향차이를 인정안하고
한쪽을 무시하는 발언하는 사람.. 보통 제일 무식하고 촌스러운 사람들이죠
원목 마루가 최고로 고급스럽고 이뻐요. 하고 싶어도 너무 비싸서 강마루나 타일하는거지
저도 인테리어 하면 바닥은 폭 넖은 원목으로 다 하고 싶은데 그럼 이것저것 해서 수억이라 고민만 몇년째하고 있어요.
원목 마루에 도장벽은 인테리어의 기본이자 클래식입니다.
좋은 하드우드 바닥재를 모르는거죠 ㅎㅎ
타일은 동남아 중국스러워요
다들 화이트 중독에 빠진듯
그게 이뻐보이는건 개인 취향이라 생각하지만
마루바닥은 할머니 올드라고 단정짓고
대리석 화이트가 정답인양 편견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취향이나 안목이 고급일수가 없음
나무타일도 있는데요
타일이면 타일을 하던지 원목마루면 원목마루를 해야지
그건 타일을 흉내낸 강마루잖아요.
사진으로 보면 타일 비슷해보이는데
그래서 저도 혹했는데요.
실물보니까 전혀 달라요. 그냥 프린트한거더라구요.
넘나 유행탈 거 같고 그거 하느니 타일이 낫죠
포쉐린 타일 선택한 사람이고, 열 효율 좋아 따뜻하고 깔끔해요.
그런데 저는 마루의 따뜻한 느낌도 참 좋아해서요.
서로 개취 존중합시다요
요즘유행한즈다는 타일이 저는 그렇게 촌스러워보여요
하얀 마루보면 그냥 에어비앤비 숙소같은 느낌
자기가 하고픈걸로 하는걸로...
이게 안되나????
하얀 거가 뭘 말하는 거예요
갑자기 예전 꽃무늬가 유행 했던 게 생각나네요. 옛날에 결혼할때 하이엔드 제품 빼고는 가전제품에 꽃무늬가 안 들어간 제품을 찾기 힘들어서 정말 짜증 났었는데... 무슨 외국 유명 디자이너의 디자인이랍시고 여기저기 박아 놨던 거 이게 정말 전문가란 사람이 디자인 했는지 욕했던 기억이... 그리고 그놈의 프로방스풍...유행 따라가기 싫다.
심플한 게 최고 같아요. 어차피 5년 지나면 또 낡아서 갈고 싶어질테니 지금 내맘에 드는 걸로+ 내가 가진 가구들과 어울리는지 따져보고 결정할듯.
최고에요
원목마루 써보고
비싼 타일느낌나는 장판도 쓰는데
따뜻한 분위기 내고 가구 매칭하기 좋은 건 원목이 최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