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살 지하철 경로석 앉아도 되나요

[60]

제목그대로예요 ㅋ

앉아도 될까요?

좀 젊어보이긴해요 ㅋㅋㅋㅋ

[......]

저는 40대인데도 경로석 두자리 이상 비어 있으면 앉았다가 빈자리가 한자리 밖에 없으면 일어섭니다.

[안돼요]

무임 승차 인정되는 나이부터

[ᆢ]

저도 앉았다 들어오는 분보고 잽싸게 일어납니다.

[ᆢ]

사람 없을때 비어 있으면 앉았다가 나보다 나이 더 많은 사람 오면 자리 양보 하세요
70세 넘어서 앉기 시작했어요
그전엔 눈치가 보여서요

[ㅋ]

젊어보여서 문제네요

[60대중반]

저도 앉았다 들어오는 분보고 잽싸게 일어납니다2222

[기준]

일반석에서 자리 양보 받은적이 세 번 이상이면 앉으세요 ㅎㅎㅎ

[..]

65세부터 경로잖아요. 무료탑승 나이

[65세도]

눈치보여요
노인들오면 양보해야해요

[동갑이라도]

서서 가는 노인이 되려는 분들은 안앉더라구요. 힘들면 젊어도 앉아야죠.

[......]

경로석 아니고 노약자석 아닌지
노약자석이면 힘들면 앉을수 있지요.

[...]

저도 그 자리는 노약자석이라 노자와 약자가 함께 앉는 거라 생각해요.
건강한 노자와 젊은 병자가 같이 있다면 병자가 앞서는 거라고 생각하구요.

[당근]

앉으면 안돼죠

[ㅇㅇ]

원래 60부터 노인 아닌가요 언제부턴가 슬쩍 65세라고 하지만
정년도 60이잖아요
다리 아픈 60은 앉아도 되는거 아닌가요

[..]

당연히 들어오시면 양보하지요
그전엔 잠시 앉는세 뭐 그리 큰일이라고

[노 약자석이니까]

아프면 약자
앉아야죠

[80세]

할아버지한테 한소리 들으실거 같아요

[경로석 아니고]

노약자석입니다
좌석 바로 뒤 유리에 노인, 약자, 임산부, 어린이 그림 있어요
서있기 힘들면 앉아도 됩니다
거기에 앉았다고 뭐라고 그러는 노인이라면 공경받을 자격없는 노인이고요

[....]

맞아요
노약자석.
노인 아니어도 힘들면 앉아도 됩니다.

[아니]

젊어도 지병이나 진짜 그날 따라 쓰러질 만큼 아프면 앉을 수도 있는 거지 단순히 힘들다고 앉는 자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60대면 앉았다가 나보다 더 나이 많은 노인이 오면 일어나도 돼요.
그런데 요즘은 지하철 타보면 70대 중반 훨씬 넘어 보이는 노인들이 너무 많아서 노약자석도 자리 쟁탈전이 심하더라고요.

[노약자석]

경로석이 아니라 노약자석이니까 앉아도 돼죠.
1호선에서 어떤 젊은 아가씨가 얼굴이 하얗게 돼서 힘들어 하니까
노약자석에 앉아 있던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자리 비켜주면서
앉으라고 하던걸요.

[ㅎㅎㅎ]

좀 젊어 보인다는 건 자신만의 생각 입니다
그냥 편하게 앉으세요.ㅎ

[내가 거기로]

가면 영서티들 자리가 하나 생긴다 생각하고
가요 ㅎ
저녁에는 노약자석이 많이 비어있어서리

[그렇네요]

65세부터 앉으면 됨

[ㅋㅋ]

좀 젊어보이긴 해요.--> 귀여우세요 ㅋㅋㅋ
근데 요새 60세도 잘 꾸미면 50대로도 보여요.
앉지마세요.. 70대들한테 젊은 게 앉았다고 욕먹어요. ㅋㅋ

[법적으로]

65세부터 노인이라지만 그 나이도 앉기 눈치보이지 않나요?
60세에 노인이라고 주장하며 앉으면서 할머니,어르신 호칭에는 발끈하실 건 아니죠? ㅋ

[65세]

저도 쫌 젊어보이는데
눈치안보고 앉았더니 옆에 있던 할저씨가
계속 째려봣어요
속으로 너나나나 몇살이나 차아나냐?
무시했네요 ㅋ

[비어있으면]

앉았다가 노인분들 오시면 일어납니다
다리 골절일때도 그랬어요

[ㅇㅇㅇ]

65세도 젊어보여요. 예쁜 할머니 앉아 있는데 할머니일거같긴 했는데 다들 쳐다보더군요.

[ᆢ]

너무 힘든 어느날 거기 앉아서졸고 있는데 웬 할아버지가 발을 차요.
젊은게 앉았다고.
얼른 어르신카드 보여줬어요. 미안해 하였지만
일어서서 다른 칸으로 갔어요.
바바리코트에 청바지 면서츠 젊어보였나. 그래도 너무 무례했어요.
진짜 놀란 눈치였어요.

[65세도]

못앉겠어요
약자라는 생각이 안들어요ㅠ
힘들때는 앉았다가
진짜 노인이 나타나면 벌떡 일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