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생 아직도 해요 이번달은 아주 쌩쌩하게도요ㅠ 
양도 많고 집에 있어서 그나마 다행일지경이에요 
저번달은 한두달 처음 건너뛰고 좋다 했는데 
어김없이 이달에 딱 제날짜에 하네요  
양도 많고 어제 오늘 너무 많은 양이라 그런가 
오늘 아침 일어나니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러워 
미역국에 계란이랑 밥을 듬뿍 먹었어요 
진짜 얼른 그만 하고 싶어요ㅠㅠㅠ
폐경 언제되려는지
1. ...
'25.11.4 11:49 AM (211.218.xxx.194)그만하면 바로
골다공증. 살. 혈압, 피부푸석...한꺼번에 올거에요.
그동안 그나마 있는 호르몬으로 서서히 온거거든요.
여성호르몬이 심장이랑 뼈를 지켜준다나요?
(물론 유방암의 위험은 있다구)2. 음
'25.11.4 11:57 AM (211.114.xxx.77)좋지 않나요? 저는 74인데 올초에 끊겼거든요.
그리 크게 증상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무래도...
저는 이미 시작한지라. 서서히 그리고 없는듯 지나갔음.3. 여러번
'25.11.4 11:58 AM (58.29.xxx.96)와리가리 하다 끊겨요.
69는 끝났어요
중딩2때부터해서4. ...
'25.11.4 12:04 PM (119.193.xxx.99)생리 끝나서 홀가분했는데
거울보면 할머니가 되었고 몸도 예전같지 않아요.
예전엔 그래도 아줌마 느낌이었는데... ㅜㅜ
콜레스테롤 수치도 정점을 찍다가 약으로 겨우 잡았고
몸무게가 순식간에 늘어서 간헐적 단식 시작하면서 체중도 잡아놨지만
딱 하루 맘놓고 먹고나면 확 찌니 긴장을 늦출 수가 없어요.
머릿결도 푸석해져서 생전 안쓰던 오일로 트리트먼드 해요.
젊어서는 머리에 기름기가 너무 많아서 고민이었는데...
관절이 아프기 시작해서 관절약과 비타민을 먹기 시작했어요.
지인은 생리 끝난 즈음에 이사하고 가구 배치 바꾸느라 옮기다가
갈비뼈에 금이 갔대요. 뼈도 많이 약해진다고 하네요.5. 뭐
'25.11.4 12:17 PM (220.78.xxx.213)저도 55까지 했어요
끝난지 4년 됐는데 체지방률이
4퍼센트나 늘었어요 ㅜ6. 퍼플
'25.11.4 12:50 PM (182.222.xxx.177)생리 오래 한다고 해서 젊고 그런거 없던데요
그냥 때 되면 주름 생기고 몸 여기저기 아프고
눈도 침침하고 잇몸도 안 좋아지고 그래요
저도 57세까지 했는데
생리 하든 안하든 내가 늙어 가는 것은 별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