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부장 정도면 성공한거 아닌가...

조회수 : 2,624
작성일 : 2025-11-04 22:35:13

자식 연대에.

서울에 자가도 있고.

와이프 현명하고 자식 똑똑하고 거기에 가족 화목하고.

부럽기만 하네요 

IP : 219.255.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4 10:40 PM (1.225.xxx.133) - 삭제된댓글

    객관적으로 보면 그렇긴 한데
    그 안에서 비교해서 상대편 평가 하기 시작 하면 끝도 없죠

  • 2. ㅇㅇiii
    '25.11.4 10:40 PM (1.225.xxx.133)

    객관적으로 보면 그렇긴 한데
    그 안에서 비교해서 상대평가 하기 시작 하면 끝도 없죠

  • 3. ..
    '25.11.4 10:59 PM (1.237.xxx.38)

    그냥 드라마로 봐요
    인정 받고 잘나가던 대기업맨이 인생 말년 밀려나기 직전 극복하는 드라마로요
    적당한 나이에 물러나고 젊은 사람도 기회를 가져야한다 생각하지만
    노후 고민하는 사람들이 어려운 사람들이든가요
    완성도가 떨어져도 나름에 재미가 있으니 만들었겠죠

  • 4. 그자리
    '25.11.4 11:05 PM (211.206.xxx.191)

    까지 가기도 쉬운 길은 아니었고
    송과장 같은 동료들도 많고....
    남편이 김부장으로 퇴직해서 감정이입이 되더라고요.
    드라마라 희화화 시킨 면은 있지만.

  • 5. 모두가 거치는
    '25.11.4 11:09 PM (175.123.xxx.145) - 삭제된댓글

    여기 대부분의 가정들이 거치는 과정 아닐까요
    저희도 임원되는 해 갑자기 사장이 바뀌고
    못견뎌서 그만뒀어요
    노후준비 하는 과정이었는데 착오가 생기니
    정말 멘붕이었어요
    좋은대학 졸업하고 누구나 아는 회사 다니고
    운이좋아 좋은동네 집도 사고
    애들 똑똑해서 좋은 대학다니는 ᆢ 주위 모두 저희와
    비슷한 환경입니다
    회사에서 견디느냐 못견디느냐 차이 같아요

  • 6. ..
    '25.11.4 11:09 PM (182.220.xxx.5)

    소설부터 감흥없어서 드라마 안봐요.

  • 7. .......
    '25.11.4 11:25 PM (122.42.xxx.28) - 삭제된댓글

    김부장 보면 자녀 하나 낳은 것도 잘 한 것 같아요.

    둘 키우려니 힘드네요.
    삼수까지 하는 중이라.

    내 노후는 생각도 못 함.
    하나만 낳았으면 덜 팍팍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부쩍 듭니다.

    지옥같은 사춘기를 겪는 둘째까지.
    다시 돌아간다면 출산은 노노. 결혼도 노노.
    '결혼은 미친짓이야'라는 노래가 제 입에 붙었어요.

  • 8. 보면서
    '25.11.5 12:54 AM (182.219.xxx.35)

    요즘 저희 남편이 자꾸 오버랩 되어서 마음이 안좋네요.
    임원승진하고는 좋아한게 몇년전인데 내년에 재계약 어려울것 같다는
    청천벽력같은 말을 자꾸해요.
    대딩1, 고3 있는데 어찌할지...저희는 서울에 자가도 없어요ㅠㅠ

  • 9. 윗님
    '25.11.5 5:41 AM (125.185.xxx.27)

    남편이 임원까지 할동안 뭐하셨어요?
    모으고 재테크도 하고...해야지.
    월급도 적지않을텐데 펑펑 쓰기만 했나요?

    사업하든, 월급쟁이든..와이프도 잘해야됩니다
    애키우고 살림하는게 다가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573 오늘의 금시세 참고하세요. .... 05:40:14 68
1770572 곱버스의 시대가 온 것인가? 잠시 조정장 인가? 1 조정, 하락.. 05:32:19 99
1770571 미장 많이 빠지네요 5 ... 03:44:06 1,692
1770570 추경호 언제 구속되나요 1 02:53:23 409
1770569 인증서강신ㅡㅡ계속 일련번호가 틀리대요ㅠ 88 02:48:10 152
1770568 한국만 오면 투자계획 밝히는 CEO들…세계1위 기업도 “13조 .. 6 아마존까지 01:29:31 1,594
1770567 어느도시가 살기좋을까요? 12 조아조아 01:23:56 1,381
1770566 기껏 키워서 대입을 망치니 자식이 정말 싫어지네요 22 억장이 무너.. 01:17:21 2,943
1770565 챗지피티 왜 갑자기 로그인 하라고하나요? .. 00:56:35 415
1770564 성시경 밴드마스터가 쓴 글 15 통수야주거 00:46:59 3,902
1770563 피플지 선정, 올해 가장 섹시한 남성에 '조너선 베일리' ㅇㅇ 00:45:25 949
1770562 저,, 새벽 5시부터 관장해야 되거든요 4 ㅇㅇ 00:37:20 889
1770561 흰색 오톨도톨 무늬있는 강화인견 흰색 할머니 웃도리 어디서 팔까.. 6 ... 00:33:06 628
1770560 요양보호사 홈캠설치 29 요양 00:25:39 2,856
1770559 증권 앱 어떤게 편하세요? 4 Aa 00:17:26 1,104
1770558 윤건희 2012년에 결혼했는데 4 음… 00:13:59 2,872
1770557 마른 머리에 트리트먼트 효과 좋네요! 10 나나 00:10:41 2,075
1770556 기모 청바지는 무겁나요 6 .. 00:00:49 807
1770555 오타니 통역사 사기도 그렇고 성시경 사기도 그렇고 4 ERAI 2025/11/04 1,988
1770554 윤 “한남동 고깃집 김치 먹이려고 준비” 24 미친 2025/11/04 4,902
1770553 방금 본 무서운 당근 알바 구인 공고 13 ㅇㅇㅇ 2025/11/04 5,178
1770552 서울 아파트 문의 6 궁금 2025/11/04 1,379
1770551 미장 투자도 4 hgfd 2025/11/04 2,001
1770550 챗지피티가 제 직업을 아네요. 10 음... 2025/11/04 4,179
1770549 키 172 바지 28인치 11 00 2025/11/04 1,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