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노화를 느끼는 중인데요
임신 전엔 마른체형이었는데 임신때 많이 쪄서 그런지(20키로이상) 출산한지 꽤 되어도 젊을때보다는 6키로 정도 나가는 상태예요. 객관적으로 마르진 않고 군살이 있어보이는? 평범한 몸매라 생각했는데
올해들어서부터 원래 나와있던 배가 땅으로 향하는 모습으로 ;; 바뀌고
팔뚝은 통통했어도 이런 느낌은 아니었는데 겨드랑이쪽 닿는 팔뚝이 뭔가 살이 울퉁불퉁 고르지않아보이게 바뀌더라구요.. 셀룰라이트인지??
전엔통통해도 나시원피스 잘 입었는데 먼가 탄력있어보였거든요. 이제는 기본 반팔에 바지가 그나마 젤 낫네요.. ㅠㅠ
올해들어 운동, 식단은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몸이 안이쁘고 미워지게 변하더라구요. 러닝을 좀 해서 살은 빠지는 중인데도요.. (천천히 2-3키로 빠졌어요 )
신경쓰여서 림프절 부분이랑 팔뚝 안쪽 맛사지 좀 해주니까 또 전만큼 미워보이지가 않네요. 순환이 안되어서 그런건지?? 이젠 맛사지도 주기적으로 받던가 직접 하던가 해야겠어요.. 운동만으로는 안되네요.. 식단, 운동을 선수처럼 하는건 아니니까..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