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체육복 지퍼 고장으로 ….30000원

교복 조회수 : 3,719
작성일 : 2025-11-01 23:51:53

아이 체육복 지퍼가 안열려서 영상보고 다 해보았으나 

옷감이 짚힌것도 아니고 벗을 수도 없는 상황이라 

집앞 세탁소에 갔더니 아저씨가 뺀치로 빼서 

지퍼 전체를 하던지  지퍼 손잡이만 부분만 수선 하겠다 

이따 와서 찾아 가라 했는데 

 

문자로 수선 다됐다 

3만원이다 현금만 된다 

낡은 체육복 지퍼에 30000원 ㅠㅠ 

이정도 가격 하나요? 

다 수선된 마당에 ㅠㅠ 그냥 입금 했는데 

지방 세탁소 인데 ㅠㅠ 이정도 하나요? 

IP : 49.174.xxx.18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25.11.1 11:55 PM (59.10.xxx.58)

    세탁소 이상하네요. 견적 나오면 금액 알려주고 할래 말래 결정하라고 알려줘야죠

  • 2. ㅡㅡ
    '25.11.1 11:57 PM (187.161.xxx.208)

    그정도 금액이면 미리 알려주고 수선할지? 샤거살지? 선택할수있게
    알려주어야지 낡은체육복에 돈3만원 쓸사람이 있을지 ㅡㅡ
    그거 수선한다해도 더 별로일텐데..
    ㅜㅜ입금하기전에 옷찾으러가서 그렇게라도 말해보지그랬어요.

  • 3. 날도둑
    '25.11.1 11:58 PM (14.138.xxx.155)

    롱패딩 긴 지퍼 세탁소에서 새로 달았는데
    12000? 20000?
    정도 였는데
    여기 강남 삼성동 이예요

  • 4. 원글
    '25.11.2 12:02 AM (49.174.xxx.188) - 삭제된댓글

    아이 데리고 가서 벗을 수 있게 도와줘서 고맙다 생각했는데
    수선 다 된 마당에 말해서 바꿀 수 없는 상황이니 고민하다가

    포기했는데 남편이 찾아왔거든요 남편이 알면 싸울사람이라
    조용히 입금 ㅠㅠ 다니는 세탁소인데 너무 하네요 ㅠㅠ

  • 5. 원글
    '25.11.2 12:03 AM (49.174.xxx.188)

    아이 데리고 가서 벗을 수 있게 도와줘서 고맙다 생각했는데
    수선 다 된 마당에 말해서 바꿀 수 없는 상황이니 고민하다가
    포기하고 입금 하고
    남편이 퇴근 길에 찾아왔거든요
    남편이 가격 알면 싸울사람이라
    조용히 입금 ㅠㅠ 다니는 세탁소인데 너무 하네요 ㅠㅠ

  • 6. ....
    '25.11.2 12:06 AM (218.148.xxx.6)

    웃기는 세탁소네요
    3천원도 아니고 3만원이요?
    미리 가격을 고지해야지 ㅉㅉ
    다신 가지 마세요

  • 7. 그따위로
    '25.11.2 12:08 AM (223.39.xxx.84)

    돈버는곳 이제 가지 마세요

  • 8. dddd
    '25.11.2 12:23 AM (58.239.xxx.33)

    눈탱이 지대로 먹이네요

    영감탱이 돈에 눈이 멀었나보다...

  • 9. 대구
    '25.11.2 12:28 AM (14.45.xxx.214)

    서문시장가서 지퍼손잡이만 바꾸는대 5천원줬어요.세탁소아저씨 좀 심했내요

  • 10. 00
    '25.11.2 12:36 AM (124.216.xxx.97)

    담에 조용히 물어보세요
    3000원인지 30000원인지요
    실수로 0하나 더붙인거같음
    3만원이라고 한거아니면요

  • 11. mamm
    '25.11.2 12:37 AM (106.101.xxx.223)

    체육복지퍼가 길이가 얼마나되나요

    저 서울인데
    동네서 남편바지지퍼교체하고
    단줄이기까지
    13000원줬어요

  • 12. 123
    '25.11.2 12:59 AM (120.142.xxx.210)

    집앞 구둣방에서 Tumi 가죽배낭 지퍼수리 5000원 줬는데…

  • 13. 저도 지방
    '25.11.2 1:18 AM (122.153.xxx.78)

    승마부츠 지퍼 벌어진거 고쳐도 다시 벌어질 거 같아 교체 해달랬더니 자기가 고칠 수 있다고 뺀찌로 몇번 찝고 왁스인지 초인지 쓱쓱 바르고 2만원.
    돈 다내고 나니 혹시 고장나면 미리 전화 달라고, 특수 지퍼라 주문해야된다고…;;;
    지퍼값 양쪽 10만원, 공임은 추가..;; 바꿀 땐 둘 다 바꾸는 걸 권장한다고..;;
    그 부츠 다음 기승때 신자마자 바로 지퍼 벌어짐.

    같은 지퍼 재고는 없고 그냥 보내긴 아까우니 2만원 받은거죠.
    같은 지퍼 다른 수리점 가서 2만5천원에 양쪽 교체했습니다.

    그런 기술직? 기술 가지고 장사하는 분들은 그냥 부르는게 값이려니 해요. 대신 나랑 수선 기술이나 단가가 안맞으면 다신 안갑니다.

  • 14.
    '25.11.2 6:39 AM (183.107.xxx.49)

    낡은 집에서 입는 반바지 지퍼 고장나 아예 떼내고 새걸로 가는데 5천원 줬어요. 요번 여름에.

  • 15. ditto
    '25.11.2 6:52 AM (114.202.xxx.60)

    그런 기술직? 기술 가지고 장사하는 분들은 그냥 부르는게 값이려니 해요. 대신 나랑 수선 기술이나 단가가 안맞으면 다신 안갑니다.2223
    미용실이든 세탁소든 수선 가게든 무조건 가격부터 먼저 물어 봅니다 전에 바지 기장 수선하려고 수선 가게 갔다가 2만원 부르길래 그냥 다시 가져 왔어요 기계가 아니라 다 본인 손으로 하는 거라.. 하시는데 제가 바지를 19900원에 샀는데 수선을 2만원 주고 할 순 없잖아요 ㅎ 무조건 먼저 가격 물어 봐야 합니다

  • 16. 가서
    '25.11.2 7:22 AM (39.7.xxx.19) - 삭제된댓글

    오늘 세탁소 문열었음 15000원 더 받아오세요.
    다른데서 15000원 불러 비싸서 아저씨한테 욌는데
    3만원 맞냐고
    15000원 받으시라고요
    단골이라 왔는데 섭하다고 하고요 .
    미친 색퀴네요. 하루종일 떵내나게 있어도 매상 0이라 하루 매상 채우려고 님한티 덤퉤기.씌웠나봐요...손님들도 다 알잖아요.

  • 17. ㅇㅇ
    '25.11.2 8:24 AM (222.100.xxx.51)

    수선집은 먼저 가격협의부터 해야해요
    저 롱패딩 바꾸는거 길어서 지퍼가 좀 비싸다고 하면서 2만원 받은것 같아요.
    3만원은 심하다

  • 18. ....
    '25.11.2 8:35 AM (39.125.xxx.94)

    힘들다는 오리털 중간 기장 패딩도 2만원 정도 했던 거 같은데
    낡아빠진 체육복을 3만원이나 받나요?

    새로 사도 그거보단 싸겠네

    양심 밥 말아먹은 업체네요

  • 19. 너무하다
    '25.11.2 9:19 AM (61.82.xxx.228)

    지퍼교체라고 해도 3만원은 너무 비싸요.

  • 20. 가을여행
    '25.11.2 9:37 AM (119.69.xxx.245)

    에고 가격을 먼저 물어보셨어야죠
    수선비 너무 비싸면 차라리 버릴란다 이럴 각오로..

  • 21. 비싸다
    '25.11.2 12:15 PM (218.154.xxx.161)

    양쪽 수선하면 다 뜯고 새거로 하니깐 비싸긴해요.
    짧은 지퍼 자체가 따로 사니 4-5천원하더라구요.
    지금은 더 비쌀 수도 있는데..
    보통 백화점에 브랜드 지퍼수선 맡기면 15000-2만원해요.
    생각보다 비싸죠? 본사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거.
    그러니 요즘엔 3만원 받기도 하겠네요. 개인수선집에서..

    전 여러번 경험하고 체육복 그냥 새 로 샀어요.
    매일 갈아입어서 동하복 각 3개씩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9874 첫 알바였던 공장 일 후기 19:27:36 80
1769873 강남성형외과 재@ 오@지 카라@ 경험해보신 분 1 여니 19:27:00 42
1769872 서울 디자인페어 간단히 구경하세요 제밌어요 19:26:16 68
1769871 할머니가 장파열로 응급실인데 수술을 안하시겠대요 손녀 19:19:19 501
1769870 "세계 역사상 처음"…국민연금, 올해 200조.. 7 ... 19:12:11 946
1769869 이게 피싱메시지인가요? 2 . . 19:11:49 321
1769868 돈이 있어도... 3 인생무상 19:07:53 665
1769867 홍시4~5개 드실수 있으세요? 16 달다 19:07:06 610
1769866 갭투자 막히자 5대銀 전세대출 5천385억 급감…1년반만에 최대.. 4 ******.. 19:06:33 557
1769865 불국사에서 칠레 대통령에게 사진찍자고 하면 2 APEC 19:04:46 799
1769864 서울대급 대학원도 지방 이공대 출신 뽑더라구요 6 19:02:13 456
1769863 암환자 먹는 식욕촉진제 노인이 복용해도 되나요? 5 ........ 19:00:34 395
1769862 쌀값이 이렇게 올라서 무료급식소같은데서는 부담이 크겠어요 8 ㅇㅇ 18:58:39 448
1769861 "AI칩 설계, GPU 아닌 HBM 중심 전환…K반도체.. ........ 18:57:10 384
1769860 김치통 가지고 시외버스 탈 수 있나요? 7 요즘 18:56:12 471
1769859 이천시에 사시는 분들께 문의 합니다 2 . . . .. 18:51:43 166
1769858 발산역근처나 양천향교역 근처 맛집 4 mmmm 18:49:47 174
1769857 지하철인데 옆자리 젊은 중국 여성이 통화를 시끄럽게 계속 합니다.. 14 지하철 18:46:58 1,426
1769856 프렌치 토스트 넘나 맛있어요. 9 누리야 18:46:01 876
1769855 독감같은데 음성나오는경우 타미플루 처방안될까요? 1 ㅇㅇ 18:45:55 180
1769854 은퇴후 파트타임 바리스타 어떤가요? 15 18:37:58 924
1769853 오늘의 금목서 2 만개중 18:33:09 506
1769852 돈까스 어떻게 해먹어야할까요 16 ... 18:28:48 626
1769851 전광훈교나 통일교나 당신이 다니는 교회나.. 14 ........ 18:26:36 639
1769850 카**바이크 이십분에 4500원 2 출퇴근연습 18:22:34 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