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 결혼식 와주신분 자제분이 결혼을 했어요

이럴땐 조회수 : 3,861
작성일 : 2025-11-01 20:01:29

저는 2012년도 결혼했는데

그 때 부부 동반 참석해 주셨고 아이낳고 키우다가 정신없이 훌쩍 시간이 흘렀어요. 오늘 참석한 결혼식에 그분 근황 듣고보니 큰 아들 결혼시키신지 얼마 안되셨는데요. 

제가 성의표시라도 드리고싶은데 봉투는 시일도 너무 지났고 많이 어른이시고해서

 

선물 드려도 될까요

멀리 사셔서 ㅠ

다시 뵙고드리기는 힘들고 기프티콘으로 록시땅 10만원선 드리고 싶은데 

 

30대 자식두신 부모님들

자식 결혼 몇년지나고 축하받으실때 어떤 방식이 좋으셨는지 궁금해요. 현금이 나을까요? ㅠ

드리기가 좀 거시기해서요

 

IP : 116.34.xxx.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1 8:03 PM (121.167.xxx.120)

    현금으로 드리세요

  • 2. . . .
    '25.11.1 8:03 PM (210.98.xxx.208)

    현금이죠

  • 3. 노노
    '25.11.1 8:04 PM (70.106.xxx.95)

    록시땅 노노…
    그냥 현금으로 십만원이 나아요

  • 4. ㅇㅇ
    '25.11.1 8:05 PM (118.235.xxx.67)

    현금이요...22
    그 어떤 선물도 노노

  • 5. 이분말고
    '25.11.1 8:06 PM (116.34.xxx.24)

    다른 또 자식 출가시키신분
    그때 록시땅 7~8만 크림 하나
    5만원 며느리선물 하나 이렇게 두 쇼핑백 전달드리며 커피샀었는데 이것도 실례인가요?ㅠㅠ

    원글의 어른과 두분이 서로 잘 아시고 연락하세요
    이번에는 현금 드려도 되겠죠?
    카독으로 봉투담아서...10만원

  • 6.
    '25.11.1 8:07 PM (116.34.xxx.24)

    3년정도 지났어요
    결혼한지..ㅠ
    그래서 소식듣고 그냥 지나치기 죄송해서
    선물을 떠올렸어요

  • 7. 돈이요
    '25.11.1 8:07 PM (70.106.xxx.95)

    화장품은 각자 기호가 있어요
    단돈 만원을 드리더라도 현금에 감사카드 하나 써서 드리세요

  • 8. ca
    '25.11.1 8:08 PM (39.115.xxx.58)

    음.. 어르신은 록시땅 잘 모르실 수도 있는데.
    며느리 선물까지 하셨다니, 며느리는 엄청 좋아했을 것 같아요.

    뭐든 진심과 정성이 담겼다면 기뻐하실거 같은데...
    윗 댓글 분위기가 현금 추천이 대세네요.

  • 9. 참새엄마
    '25.11.1 8:15 PM (121.166.xxx.26)

    록시땅은 안쓰실거 같아요ㅡ 사은품처험 생각하실듯요
    차라리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한우 보내시던지요
    나는 성의.표시한다고 했으나 상대방은 그렇게 안받아들이면 흐지부지 돈만 아까와요
    부주를 늦게 나마 보낸다 아님 한우나 (너무 비싸면) 고급 과일세트로
    어르신들이 선물로 인식하실만한걸 보내세요

  • 10.
    '25.11.1 8:37 PM (222.109.xxx.26)

    화장품은 본인 취향이 있어서 별로고 봉투나 다른 선물이 나을 것 같네요.
    저만 해도 향기 강한 화장품은 안 좋아해서 비싼 화장품 받아도 향이 너무 세면 싫거든요

  • 11. ㆍㆍ
    '25.11.1 8:39 PM (118.220.xxx.220)

    전 록시땅 싫어해서 별로일것같아요
    상품권이 나아요

  • 12. 그런데
    '25.11.1 8:50 PM (125.189.xxx.41)

    3년도 지났고 뜬금없이 돈십만원 건내기도
    좀 그런것같은데 저는 그 선물도 좋을거같아요..

  • 13. 먹거리가
    '25.11.1 9:12 PM (116.34.xxx.24)

    저는 좀 조심스러웠는데
    카톡 한우가 딱 10만원이네요
    먹거리도 고민해 볼게요
    묻기를 잘했네요

    시간이 너무 지나서 좀..현금이 뻘줌했어요
    윗분처럼 선물도 괜찮으신분 계시면 또 알려주세요
    앞으로 서로 경조사 챙길일은 없을거 같아요
    거리가 멀어져서ㅠ
    번호도 이번에 제가 다른분께 다시 받아왔거든요

  • 14. ..
    '25.11.1 10:08 PM (220.73.xxx.222)

    원글님이 덧붙인 댓글보니 한우나 과일정도 좋을 듯 합니다.

  • 15. ..
    '25.11.1 10:37 PM (172.58.xxx.234)

    저도 한우나 과일 정도로 성의 표시하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9636 저는 그냥 적금.예금으로 2억8천 24 ㅇㅇ 2025/11/01 8,082
1769635 진짜 큰일날뻔했네요 3 ㅇㅇ 2025/11/01 3,610
1769634 젠슨황 한자 이름도 맘에 듬 5 젠슨찬양 2025/11/01 2,513
1769633 윤석열은 분장 지우고 살 빠지니까 16 ........ 2025/11/01 6,274
1769632 유부 7 ... 2025/11/01 991
1769631 국가에서 아이돌보미요 최저시급에 엄청 부려먹네요 18 ㅇㅇ 2025/11/01 2,998
1769630 손목 골절 병원 추천해 주세요. 3 김희정 2025/11/01 485
1769629 샤오미 휴대폰 선물 받고 이대통령이 시주석에게 한 말 13 중국 2025/11/01 4,071
1769628 20살아들 세게 혼내야할까요? 13 가을 2025/11/01 3,301
1769627 고양이들이 따르는것 같은데 착각일까요 5 .... 2025/11/01 853
1769626 내일 보란듯이 혼자 바람 쐬려구요 5 일요일 2025/11/01 1,879
1769625 풍선처럼 바뀐 김거니 알아볼수 없었다 4 ... 2025/11/01 3,439
1769624 제 결혼식 와주신분 자제분이 결혼을 했어요 15 이럴땐 2025/11/01 3,861
1769623 옥택연 결혼 4 축하 2025/11/01 7,695
1769622 상견례선물 5 상견례 2025/11/01 1,632
1769621 라인댄스. .. 2025/11/01 686
1769620 트럼프 김정은 4월에 만날 가능성있다는데 8 ... 2025/11/01 1,506
1769619 삼성/현대차가 빚졌다면 이렇게 빚 갚아주세요. 9 하느님 보우.. 2025/11/01 2,112
1769618 강아지 산책 하러 처음 나갔는데 주저앉아요 8 강아지 2025/11/01 1,734
1769617 막스마라 코트 입어보기 9 .. 2025/11/01 2,916
1769616 시어머니 어이없어요 40 .... 2025/11/01 10,152
1769615 인생이 참 덧없게 느껴져요 7 달토끼 2025/11/01 4,862
1769614 능력없는 형제 미칩니다. 6 @@ 2025/11/01 4,527
1769613 남편이랑 화해할까요? 17 흐음 2025/11/01 3,527
1769612 피부 홈케어 디바이스 어떤가요? 5 피부 2025/11/01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