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 시작했거든요
뭐 그때는 50만원 넣어놓고 재주가 있나 없나 알아봤는데 전 재주가 없더라구요(적은금액이지만 아직도 마이너스로 회복 못한게 몇종목 있어요)
올 봄 삼전 5만원대일때 남동생은 적금 만기된거 천만원만 넣어보라고... 이자만큼은 배당으로 떨어지니까... 그리고 5만원 이하로는 절대 안간다.. 손해 안보니 투자해봐라 했는데..
쫄보가슴으로 그걸 못했네요
지금 삼전을 보고 너무 배가 아픕니다
사주를 배워서 제 그릇을 알고 헛된욕심은 줄었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나봐요
그래도 올해 돈벌었으면 아팠을거야 하면서 스스로 위안을 삼습니다
(올해 뭔가를 얻으면 아플 운세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