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꾸 만나자는 친구? 지인?

......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25-10-28 15:29:23

만나서 뭐 배려심이 많거나 한 것 아니고 미묘하게 돌려까기 빈정대기 깎아내리기 제 근황 캐기하면서

자꾸 만나자는 사람의 심리는 도대체 뭘까요?

거절을 해도해도 자꾸 만나자. 집 앞이다. 

바쁘다고 해도 그러면 집 근처에서 보자.

정말 심리를 모르겠어요.

 

IP : 35.149.xxx.1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8 3:30 PM (112.145.xxx.43)

    까내리고 싶은 사람이 주변에 없나봅니다
    원글님 만나면 그게 되니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만나자는 거 아닐까요?

  • 2. 원래
    '25.10.28 3:32 PM (1.236.xxx.114)

    본인은 불편한거 없으니까요
    불편한 사람이 거절하는죠

  • 3. 님보다
    '25.10.28 3:33 PM (58.143.xxx.144)

    님을 까고 지가 우월감을 느끼는 건지..
    님보다 특별히 잘난 게 있나요?
    만나서 불쾌한 사람은 만나지 마세요.

  • 4. 그게
    '25.10.28 3:43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님이 계속 거절을 하니까 그럴수도 있어요. 원래 성격 이상한 사람들이 그런거에 집착하잖아요. 그냥 전화 받지마세요.

  • 5. ....
    '25.10.28 3:51 PM (210.218.xxx.16)

    돌려까기 빈정대기 깍아내리기 할 사람들이 다 멀리하니까
    자기 나쁜 성질을 받아줄 만한 사람한테 계속 연락하는 거죠
    남들 근황도 알아내서 여기저기 퍼뜨리기도 해야 하구요

    거절을 해도 계속 만나자고 하면 연락을 받지 마세요

  • 6. ㅇㅇㅇ
    '25.10.28 4:02 PM (122.36.xxx.234)

    돌려까기 빈정대기 깎아내리기 근황 캐기ㅡ이걸 님이 받아주니까(당해주니까)요.

    거절하는 것조차 정신적으로 힘든 노동이니
    저런 부류는 전화 받아서 바쁘다고 할 게 아니라 전화 자체를 안 받아야 합니다.

  • 7. ..
    '25.10.28 4:07 PM (115.143.xxx.157)

    그사람 본인이 불행해서 그래요
    불행하고 불안하니 누구붙잡고 같이 있고싶고
    그러나 제 마음은 부글부글하니 좋은말 못하고
    이것저것 말섞어서 서로 기분 상하지말고 당분간 차단하는게 답이죠..
    거기 자꾸 만나거나 연락에 응하는건 원글님도 너무 외롭거나 혼자 불안을 달래기가 힘든거고요.

  • 8. 그러려고
    '25.10.28 4:12 PM (123.212.xxx.149)

    그러려고 만나자고 하는거에요.
    그 사람은 그러면서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님이 이용당하는거죠.
    어떻게 아냐면 저도 오래 당해봤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425 건대추 맛있는 곳 알려주세요 2 .. 20:58:17 45
1768424 외국에서 1살아기한테 문신시킨 부모가 있네요 말세 20:56:39 130
1768423 집은 없지만 대기업 최부장, 직장 생활 20년차 3 ㅇㅇ 20:53:27 376
1768422 한그릇 음식으로 줄때가 대부분 인데 5 이래도될까 20:52:51 341
1768421 남자들은 왜 그렇게 게이들에 대한 혐오가 심한가요? 7 .. 20:52:07 247
1768420 앞으로 방문요양사말고 방문 말벚사로 바꿔야할듯 2 늙으면 정말.. 20:50:21 281
1768419 님들은 요즘 뭐가 제일 힘드세요? 5 20:44:37 414
1768418 중국 배아프겠어요 피지컬 아시아 올라왔어요 ㅎㅎ 20:43:26 429
1768417 못생겼다는 모욕을 너무 많이 들었어요 3 땅땅 20:43:06 528
1768416 남편이랑 대판 싸웠는데요 11 하아 20:41:45 964
1768415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우셨나요 6 혹시 20:38:10 861
1768414 금테 있는 접시 세워서 보관하시는 분 있나요? ... 20:37:53 108
1768413 부모님 모두 보내신 선배님들께 여쭈어요. 20:34:46 302
1768412 요새 주민등록증 발급하는데(고3)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서울).. 8 발급 20:33:55 224
1768411 전우용 교수님/ 근로와 노동 1 ........ 20:26:15 225
1768410 우울증의 끝은 무엇일까요 3 약물 20:24:27 894
1768409 지귀연 판사, 내란 재판 모습 공개 9 몸에좋은마늘.. 20:24:15 887
1768408 고구마와 속쓰림 11 아악 20:23:29 607
1768407 내일부터 2박3일 부산가는데 옷 어떻게 챙겨야 하나요? 2 마마 20:23:09 285
1768406 곰솥가득 토마토 비프스튜를 끓였어요 3 ..... 20:23:07 599
1768405 티백에 미세플라스틱 수십억개..... 2 어찌살아야 20:19:38 1,019
1768404 2025 개명 신청자 명단 7 ........ 20:16:55 1,045
1768403 감말랭이 하는 중인데 이거 다 된 건가요? 5 ㅇㅇ 20:15:44 189
1768402 청약통장 2만원씩 내줘도 되나요?(딸것) 2 청약통장 20:14:21 573
1768401 내일 코트 입으실 건가요? 3 지방 20:11:41 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