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lIll
'25.10.28 2:45 AM
(121.141.xxx.78)
와 신기하네요. 불안도가 높은 완벽주의 성향 같은데, 타인도 본인의 통제 범위 안에 넣어두려는... 가까이 하기 정말 싫은 유형이에요.
2. ..
'25.10.28 2:51 AM
(39.115.xxx.102)
동생이 불안도 높아요 근데 길거너 살면서 저러니..
3. ..
'25.10.28 2:52 AM
(39.115.xxx.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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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아무 문제 없는 제부 위치추적도 하고 있어요 ;;
4. llIll
'25.10.28 2:54 AM
(121.141.xxx.78)
정신과 진료가 필요해보입니댜.
5. ..
'25.10.28 2:57 AM
(39.115.xxx.102)
저는 약속을 잘 지켜요
전에는 버스정류장에서 20분 기다려도 안 오고
전화하니 안 받아 집에 갔더니 자고 있었어요
6. ..
'25.10.28 2:59 AM
(39.115.xxx.102)
극과 극의 이상한 상황들이 여러번 있었어요
일상생활은 너무 잘 해요 계산도 엄청 빠르고요
7. 운전 안 하시죠?
'25.10.28 3:00 AM
(207.96.xxx.74)
-
삭제된댓글
11시 30분으로 약속 잡았다고 해도
운전자(동생)는 정확히 11시 30분에 도착할 수 없어요
미리 도착해서 공회전 1분 하는 것도 운전자한테는 엄청 긴 시간이고요
동생분이 나중에 꼬치꼬치 캐묻는 건 피곤하지만
본인 준비과정 알려주는 약속 4단계 자체는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8. ..
'25.10.28 3:06 A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
저는 못 하지만 시간을 칼 같이 맞추라는 얘기가 아니예요
당연히 그럴 수 있죠 남편 차를 30년 조수짓했는데요
문제는 자기톡대로 움직이라는 거예요
일찍 나가있으면 혼?난다니까요 ㅎㅎ
9. ..
'25.10.28 3:07 A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
좀 늦었다고 뭐라하지도 않죠 안전우선인데요
10. llIll
'25.10.28 3:12 AM
(121.141.xxx.78)
운전자냐 동승자냐의 문제는 아니고요. 동생분은 본인의 불안을 타인에 대한 통제로 잠재우려는 욕구가 강해 보입니다. 이게 심하면 대인 관계가 원만하기 어렵죠. 본인과 가족들의 스트레스가 심할 것이기에 정신과 진료를 권해보는 거에요.
11. ..
'25.10.28 3:19 A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
누가 한마디 하면 5마디로 갚아주는 아이예요
동생 말고 제부가 정신과약을 먹고 있어요 동생이 과연 병원에 갈 수 있을까요?
12. llIll
'25.10.28 3:32 AM
(121.141.xxx.78)
이미 제부분께서 정신과에 다니고 있는 상황이라면 심각한 단계이네요. 동생이 통제를 하려들 때, 거리두기와 무반응으로 대응하시는게 좋아요. 그럼 동생은 감정적으로 대응하며 상대방에게 죄책감을 심어주려 할텐데요, 구체적인 해결방안은 유튜브에서 회색돌기법을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13. 울언니
'25.10.28 3:40 AM
(83.249.xxx.83)
지가 다 통제하에두고 휘둘러야 직성풀림. 울 엄마도.
내가 정신병원 몇 년 다녔음. 그들의 온갖 화풀이 다 내게 함. 남들에게는 둘이 아주 호인 그세상임.
그리고 난 결혼과 동시에 해외로 튐.
그럼 동생은 감정적으로 대응하며 상대방에게 죄책감을 심어주려 할텐데요,
////
이거도 마즘. 여기 무슨 정신과 상담사가 상주하는 느낌임.
14. ㆍ
'25.10.28 5:24 AM
(14.44.xxx.94)
응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저러는 거 아닐까요
15. ..
'25.10.28 5:36 AM
(14.38.xxx.186)
60평생에 처음 듣는 소리입니다
저같으면 절대 안들어 줍니다
16. ...
'25.10.28 6:08 AM
(58.123.xxx.27)
전 오히려 상대배려라 느껴지는데요
말없이 늦어도 연락 없는 인간들만 봐서
추울까봐 더울까봐 시간 맞춰 나오라는..
17. ,,,,,
'25.10.28 6:30 AM
(110.13.xxx.200)
심하네요. 진짜 처음봐요.
자기톡대로 움직이라니...
통제성 엄청 강한거죠.저정도는 진짜 소름...
이런 사람들이 또 정신과도 안가죠.
18. lil
'25.10.28 6:57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저걸 왜 들어줘요
절대 안들어줍니다
톡도 안할래요
19. ㅇㅇ
'25.10.28 7:00 AM
(106.101.xxx.218)
좀늦는건 별말 안하면
차라리 만나기로한 시간으로 준비하고 있다가
나오라고하면 나가면 안되나요?
전 그러거든요.
딱히 불편할껀 없자나요.
집안에서 핸드폰하며 기다리다 나가면 되는데
내가 왜꼭 니가 시키는대로 해야하는데!
하면 싸우게되니
20. ..
'25.10.28 7:29 AM
(211.34.xxx.59)
3..4번만 해도 충분한데 과하네요 글고 미리 내려와 있다고 말하지 말아요 저런줄 뻔히 알면서.
21. ..
'25.10.28 8:00 AM
(175.120.xxx.74)
안겪어봐서 모르는 소리인지 모르지만 이부분만 떼고보면 잘모르겠어요 하지만 언니가 펄쩍뛰고 남편은 정신과 약 먹는다니 이부분만 아니고 다른 생활적인면에서도 이런경향이면 문제가 있는거겠군요
근데 원글님이 말씀하신부분은 나도 친구들 사이에 잘하는 부분이라 그게 이리 이상하나? 싶어요 만약에 친구가 나 일어났어 나갈때 톡할게 하면 나는 아직 좀더 누눠있을래 천천히 준비해 이런식으로 상호 조정하거든요 주차장 가고있어 시동걸고 톡할게 하면 야 너는 뭐그리 빨리나와 알았어 나도 일어날게 천천히 와라든지 암튼 어디 길이나 장소에서 만날일 아니면 이렇게 잘해요
22. ㅌㅂㅇ
'25.10.28 8:04 AM
(182.215.xxx.32)
본인의 불안을 타인에 대한 통제로 잠재우려는 욕구222
자기중심적이기도.
23. ...
'25.10.28 8:06 AM
(223.39.xxx.229)
-
삭제된댓글
배려로 느껴지는데...왜 문제인지..
24. ㅇㅇ
'25.10.28 8:10 AM
(218.148.xxx.168)
11시반에 만나기로 했으면 그냥 그 시간 맞춰서 나가세요.
지가 일찍와서 기다리든 말든 내 알바 아니죠.
25. 이게
'25.10.28 8:21 AM
(211.235.xxx.252)
상대방을 배려한 것일수도 있어요
기다리게 하고 싶지않은것
저도 덥거나 추울때 밖에서 만나면
일찍 못나오게 그렇게 하는 편 같네요
극 에프라 ㅠ
26. 9000
'25.10.28 8:24 AM
(182.221.xxx.29)
일단 시간정해놓고 움직여야죠
일찍도착하거나 좀늦으면 바로 톡하구요
27. ㅌㅂㅇ
'25.10.28 9:22 AM
(182.215.xxx.32)
본인이 일찍 일어나면 시간이 당겨질 수 있다라는 식으로 말한다는 거 자체가 상대방보다는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라는 뜻이에요
저런 사람은 상대가 덥거나 추울까 봐 그러는게 아니고 그냥 자기 뜻대로 하고 싶어서 그러는 거예요
28. 강박에
'25.10.28 9:26 AM
(121.128.xxx.172)
나르시시즘이라 그래요.
그거 받아주다 님이 나가 떨어져요.
29. ..
'25.10.28 9:33 A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
중간에 원글 운전 못 하지? 운전하면 도로변수 있다,
댓글을 지우셔서 제 댓글만 있네요
길 건너 아파트 살아서 걸어서10분 거리예요
-제가 일찍 나가서 기다리고,나오라고 톡오면 나와있어 했죠
동생이 5-15분 늦어도 뭐라 안 해요
>동생이 왜 자기톡대로 안 하냐고 해요
-그냥 집에 있다가 나오라고 하면 나가면 안 되나요?
>톡에 답하는 거 귀찮잖아요 저도 씻고 준비하는데 폰 신경쓰는 게. 드라이기 소리에 톡소리 못 듣고 2,3번에 응이라고 답 못 하면 전화 와요
-배려 아닌가요?
>배려라면 딱 약속시간 정해놓고 4번 톡만 하면 되죠
내가 귀찮으니 딱 약속 정하자고 하면 정해요
그럴 땐 약속시간에 집에서 자고 있거나,
1-4번 톡 루틴을 지 혼자 해요
서로 길 하나 두고 마주보는 아파트 살고 있어요
어릴 때 방 같이 쓸 때에는 이어폰 끼면
자기청력 나빠진다고 새벽에 음악 그냥 틀어놓고 과제하던
아이였어요 저는 잠을 자야 출근을 하는데요
지인이었으면 그냥 안 보면 되는데 가족이라 참..
여러가지 케이스가 있는데 한가지 여쭤보는 거예요
저도 처음엔 배려라고 생각했는데 세번 겪다보니
느낌이 이상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남편 출장 중 명절에 친정 갈 때 차 얻어 타거든요
한 번은 그냥 전철 탔는데 계속 톡이 왔어요
어느 역 지나고 있냐고 -.-
어느 정도인지 다른분 의견 듣고 싶어서요
30. 음
'25.10.28 9:42 AM
(221.138.xxx.92)
제 기준 뭐가 문젠지 모르겠어요.
가족끼리잖아요.
비지니즈나 친구끼리 아니고.
31. ..
'25.10.28 10:24 A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
제가 먼저 연락 안 하고 거리 두고 살다가 동생이 이사와서 한 동안 괜찮게 지냈는데
작년부터 슬슬 또 시작이네요 엄마도 동생하고 거리 두며 지내고 있어요
안쓰러운 마음도 있는데 제가 좀 힘드네요 제가 이사 가려고요 ㅠ
늘 한결 같으면 대응이 쉬운데, 어떨 땐 너무 상냥하고 막 그래요 ;;
32. ..
'25.10.28 10:26 AM
(39.115.xxx.102)
나르시시즘 생각했는데 저 혼자 판단일까봐요 여러 댓글 감사합니다
33. llIll
'25.10.28 11:10 AM
(121.141.xxx.78)
동생분 나르시시스트 맞아요. 첫댓글 단 사람입니다. 나르시시스트에 대해 원글님이 알고계신지 잘 몰라서 이 단어를 언급하지 않았던 건데요, 원글 하나만 봐도 알 수 있어요. 이미 잘 알고 계신 것처럼 평생 거리두기가 답이고 다른 해결책은 없어요. 여기서 동생을 이해하는 분들은 나르시시스트를 주변에서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거나, 본인이 나르시시스트인 사람입니다.
34. ..
'25.10.28 11:35 A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
ㄴ여러 차례 댓글 감사합니다
저한테 옷 링크 보내주고 예쁘다 막 사라고 하고선 나중엔 왜 자기 따라서 사냐고 하는데 돌아버릴 것 같아요 ㅠ
혈연이고 뭐고 이제 정말 마음에서 떠나야겠어요
유튜브 회색돌기법도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5. ..
'25.10.28 6:22 PM
(39.115.xxx.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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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ㄴ여러 차례 댓글 감사합니다
유튜브 회색돌기법도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6. ..
'25.10.28 6:30 PM
(39.115.xxx.102)
ㄴ여러 댓글 감사합니다
유튜브 회색돌기법도 많은 도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찾아보니 내현나르에 가깝네요
37. ..
'25.10.28 6:32 PM
(39.115.xxx.102)
제가 주저리주저리한 댓글 몇개는 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