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치매세요 ㅜ
주말에 여행다녀왔는데 차안에서나 열차안에서
선잠이 들면 계속 잠꼬대하듯 중얼거리시더라구요
좀더 깊이들면 덜하는거같구..
계속 꿈을꾸는건지 어쩐건지
그러다 깨면 현실에서도 이어서 막얘기하시구...
이런증상 다른 어르신들도 있으신가요?
괜찮은거 맞나요?ㅜ
엄마가 치매세요 ㅜ
주말에 여행다녀왔는데 차안에서나 열차안에서
선잠이 들면 계속 잠꼬대하듯 중얼거리시더라구요
좀더 깊이들면 덜하는거같구..
계속 꿈을꾸는건지 어쩐건지
그러다 깨면 현실에서도 이어서 막얘기하시구...
이런증상 다른 어르신들도 있으신가요?
괜찮은거 맞나요?ㅜ
증상이 그래요. 저희 아파서 입원할때 아버지가 주무시다 잠꼬대하니까 옆에 보호자가 아버지 검사해보라고 파킨슨이나 치매올때 그렇다네요
파킨슨 올때 그렇다더니
시어머님이 잠꼬대처럼 막 소리지르고 중얼거리시더니
파킨슨 진단받았어요.
치매에요
현실과 꿈을 구분못하는거요
잠꼬대가 심한것도 그렇고요.
한 때예요. 그 시기가 지나면 조개처럼 입을 꽉 다무세요.
전 엄마의 수다가 그리워요. 한 말을 또 하고 또하고 그랬든 말도 안되는 얘기를 맞다고 고집부리든. 이제는 말을 안 하시니 엄마가 완전히 사라진 것 같아요. 먹고 기저귀 갈고 자고 죽기를 기다리는 단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