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에 2천만원 넣어둔 펀드가 있는데요. 마이너스 25프로에요
집안에 너무 힘든 일들이 있어서 환매시기를 놓치고 방치해둔거에요. 중국4차산업 어쩌구 그런 펀드인데 가망이 없겠죠? 2년전 쯤에 은행에 가서 물어보니 그때도 마이너스 20프로대였던거 같은데 해지하지말고 다른 상품으로 더 벌으라고 영업을 하길래 그냥 왔거든요.
환매하고 이제라도 증권사에서 지수추종하는 etf에 투자할까 하는데 어떨까요?
그동안 이 펀드말고도 투자했던거 손해본게 많아서 위축되어 있는 상태로 예금 적금만 갖고 있거든요..
제가 하면 끝물일거 같고 이미 너무 오른건가 싶고 그래도 은행이자보단 낫겠지하는 양가적 마음이 꿈틀거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