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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엄마의 부담감

ee 조회수 : 4,958
작성일 : 2025-10-26 14:28:29

아들엄마의 부담감이 항상 가슴을 눌러왔어요.

집을 해결해줘야한다는 압박감

폭등전야에 혹독한 세금내고 해결하고나니 비싼 식재료 고급 옷 다 눈에 들어오네요.

(외곽 아파트 한 채가격)

예전에는 아무것도 안보이고 안들어왔어요.

집앞에 신세계를 두고도 싼 것만 찾았어요.

주변에도 말못하고 임금님 귀는 당나귀외쳐봐요.

IP : 221.139.xxx.13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반결혼이
    '25.10.26 2:31 PM (223.38.xxx.12)

    대세로 자리잡히겠죠
    지금 집값이 얼마나 비싼데요ㅜㅜ
    그런 집마련 압박감을 가지고 사실까요
    여자네 집과 반반 하셔야겠죠

  • 2. 그런 희생
    '25.10.26 2:33 PM (223.38.xxx.23)

    하지 마세요
    이혼도 많아지는 시대잖아요
    반반 결혼해야죠

  • 3. ....
    '25.10.26 2:34 PM (223.38.xxx.82)

    왜 사서 맘고생을?

  • 4. pp
    '25.10.26 2:35 PM (118.235.xxx.99)

    책임감일까요? 너무 그러실 필요 없는거 같아요
    내 인생도 한번뿐인걸요
    저도 28,26살 아들만 둘이예요
    남편이나 저나 정년보장된 직업 관리자이고 지방이지만 재테크로 재산 어느 정도 모았지만 나중에 도와주고 물려줄지언정 제가 집을 다 부담할 생각은 전혀 없어요
    비슷한 수준 사람 만나서 같이 부담해야죠

  • 5.
    '25.10.26 2:35 PM (118.235.xxx.238)

    아들이 하자있나요?
    홰 사서 맘 고생을
    지내들이 벌어서 알아서 결혼하라 하세요
    부모도 살아야죠

  • 6. 고마워하지도
    '25.10.26 2:39 PM (223.38.xxx.231)

    않을걸요
    여기 이전 댓글들도 보세요
    뭐하러 그리 희생하며 사셨을까요
    나중 이혼이라도 하면 어쩌시려구요
    양측 반반해야 서로한테 부담도 덜하죠

  • 7.
    '25.10.26 2:42 PM (211.218.xxx.115)

    예전에 딸이 하자 있으면 더 들려보낸다고 했죠.
    아들도 마찬가지...
    자녀가 독립할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왜 사서 고생을 하시나요?

  • 8. ㅇㅇ
    '25.10.26 2:44 PM (223.24.xxx.113)

    받을 거 다 받있다 싶어지니
    본성 드러내는 며느리.
    어린 자식 키워야하니 참고 사는 아들.
    이런 집 많아요.
    집을 마련했어도 아들이름으로 바꿔주지말고
    전세든 월세든 받아
    그 받은 돈으로 아들한테 꾸준히 챙겨주세요.

  • 9. ...
    '25.10.26 2:45 PM (223.38.xxx.116)

    요즘 다 반반해요...
    2000년대가 아닙니다

  • 10. ...
    '25.10.26 2:48 PM (39.117.xxx.84)

    왜 사서 맘고생을? 4444

    원글은 연세가 많고 시골에서 사시는 분인지 왜 이런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들이 비슷한 수준의 여자를 만나도록 교육시키세요
    아들이 준비해가는 정도를 준비해올 여자요

  • 11. 언제적 사고방식
    '25.10.26 2:50 PM (223.38.xxx.131)

    이신가요?

    요즘은 반반결혼이 대세라잖아요
    이혼율도 높잖아요
    그렇게 희생만 하시다가는 나중 후회하실 수도 있어요

  • 12. 아들엄마라고
    '25.10.26 2:52 PM (223.38.xxx.242)

    다를게 뭐가 있나요
    반반 결혼하는 시대에 말이죠
    요즘은 끼리끼리 한다잖아요

  • 13. ..
    '25.10.26 2:55 PM (1.216.xxx.137) - 삭제된댓글

    저는 그런 아들 둘입니다. 모든 조건 다 좋은데, 그 급에서도 강남에 집 해주는 실력자 부모들이 많다 보니, 우리로서는 강남 집 수준은 반도 못 맞추는지라 걱정이예요. 내 집 팔아 둘 나눠주면 간신히 될 듯... ㅠㅠ 부모 마음이 그런거죠.

  • 14. 아들에게감사
    '25.10.26 2:57 PM (39.7.xxx.124)

    저는 전세자금이라도 보태주려고 했었어요
    아들은 부모님한테 신세지기 싫데요
    혼자 해결한다고 대출받아 얻었어요
    그래서 더 짠해요
    고맙고요 ᆢ

  • 15. 아들에게감사
    '25.10.26 3:01 PM (39.7.xxx.124)

    추가로 ~
    엄마 아빠 노후자금, 건강챙기래요
    누나한테 삥 뜯기지 말라고 하구요

  • 16. ㅇㅇ
    '25.10.26 3:23 PM (61.43.xxx.130)

    8년전만해도 집은 남자가 책임지고 여자는 삼천가지고 혼수만
    장만하면 되고 신부측 부모는 딸 결혼에 큰부담이 없었는데
    문정부때 집값 전세값 오르면서 아들집에서만 집값 부담이 엉청
    나니 반반 부담이라는 트랜드가 시작 됐지만 요즘도 여자집은
    부담이 남자집 보다 적긴해요 그러면서 아들집에도 못가보는
    시어머니들도 아들에게 무조건 투자하지 않게 되었어요^^
    현실은 머느리들이 남자집 돈있는거 알면 아이갖고 회사 그만두고
    아이 낳으면 집 사야한다고 남편 들들 볶아서 시집에서 돈 받아오게
    하던데요 신혼대출받고 신생아 대출받고 엄빠대출 받아 아파트
    구입하는게 트랜드였는데 대출이 막혀서 앞으로 어떴게 될지 궁금
    아들은 결혼하면 해외동포 맞아요

  • 17. ..
    '25.10.26 3:25 PM (211.109.xxx.240)

    이십후반 딸이고 미혼인데도 집사게 도와줘야 한다는 부담감에 짓눌려요 결혼 상관없이요 그거 반반 해올 남자 목빼고 기다리는 것도 우습고 해줄 수 있을 때 얼른 해주고 싶어요 독립의 의미로요 그러자니 비싼 여행 백화점 피부과 한두번이라도 줄여요 빨리 저도 자유롭고 싶어요 입지도 고려하고 통근도 고려하고 많이 미루었다는 생각입니다

  • 18. 저랑
    '25.10.26 3:47 PM (211.234.xxx.187)

    비슷한 ...
    아무도 뭐라하지않는데
    혼자 끙끙 걱정하고 쓸데없는 책임감에 사로잡혀서...
    결혼한다고 끝나는게 아닌데

  • 19. Fgh
    '25.10.26 3:47 PM (118.235.xxx.190)

    헐... 나잇대가.'.언젯적 사고방식이신가요?
    라떼는 생개이신가요?

    요즘은 반반결혼이 대세라잖아요
    이혼율도 높잖아요
    그렇게 희생만 하시다가는 나중 후회하실 수도 있어요
    222222222222222222

  • 20. Fgh
    '25.10.26 3:48 PM (118.235.xxx.190)

    집값 비싸서 혼수도 줄이고 요즘은 같이 반반인디~!

  • 21. 본인이
    '25.10.26 3:50 PM (140.248.xxx.4)

    집을 받고 시작하신 케이스신거죠?
    저는 반반시작하고 각자 본가는 각자 챙기자 주의라......
    그런 부담 안 생각해봤어요
    며느리한테 부담 안주면 됩니다
    결혼하면 독립시키는거라 생각하세요

  • 22. 에구
    '25.10.26 3:52 PM (223.39.xxx.247)

    딸들도 마찬가지에요
    집 사줘야 한다는 강박감으로
    돈을 못써요 ㅠ
    남편하고 말다툼 원인이 자식 신경쓰지말라고 하는데
    어떻게 신경을 안쓰나요 ㅠ
    앞으로는 더 힘든 세상인데요 ㅠ
    노후걱정은 안했는데 집값이 폭등하니
    애들 집때문에 고민입니다

  • 23. ...
    '25.10.26 4:01 PM (1.216.xxx.137)

    노후걱정은 안했는데 집값이 폭등하니
    애들 집때문에 고민입니다 22222222

  • 24. . .
    '25.10.26 4:21 PM (223.39.xxx.104)

    저도 딸 둘 엄마의 부담감이 항상 가슴을 눌러오네요

    남녀 최소1.5억씩 비과세증여 양가3억 이건 맞춰주는 분위기
    나머지는 본인들이 모은거 대출

  • 25. ....
    '25.10.26 4:21 PM (61.43.xxx.178)

    집이라뇨
    1억5천 세금 안낸다니
    아들 딸 최소 그정도는 해주고 자금 상황에따라 더 줄수도 있고
    그 다음 둘이 대출 받아서 갚으면서 사는거죠
    걱정그만하고 노후 챙기세요
    부모 노후 준비 안된게 가장 큰 부담이에요 자식에게

  • 26. ...
    '25.10.26 4:28 PM (115.138.xxx.39)

    미쳤네요
    아들한테 왜 집을 해줘요
    딸가진 부모는 자기들은 나이 60넘어도 자기딸한테 못해주는걸 기껏 나이 30대인 사위한테 하라는게 말이 되나요
    본인들은 나이 60 먹도록 뭘 했는데요

  • 27.
    '25.10.26 4:36 PM (39.7.xxx.236)

    대부분 아들엄마들이 댓다는군요
    이제맘편하시겠네요
    누리시길 이제

  • 28. 그럼
    '25.10.26 4:48 PM (211.234.xxx.221)

    윗님은 딸맘이라 비아냥 대는건가요? 별...

  • 29. ..
    '25.10.26 5:24 PM (106.101.xxx.173)

    이젠 돈없는집들 딸들은
    결혼도 못하는 세상이란걸 아직도 모르는 순진한 양반이군요
    아들엄마들도 그런 와이프 만나라고 교육들 시키던데

  • 30. 82가좋아
    '25.10.26 6:53 PM (1.231.xxx.159)

    종합소득세 내고 스카이 공대교수라 월급 한푼도 안써도 될정도로 추가수입이 많은 지인도 아들 결혼식에 전세금 일부만 보조해요. 집을 왜 사주나요. 며느리가 어떤 사람일지도 모르는데..

  • 31. ㅇㅇ
    '25.10.26 7:24 PM (218.48.xxx.188)

    집을 왜 사주나요. 며느리가 어떤 사람일지도 모르는데..2222
    아들엄마들이 죄졌나요

  • 32. 아들둘
    '25.10.26 7:44 PM (121.165.xxx.115)

    저도 돈한푼 안쓰게 되더라구요 반반이라지만 실상은 여자쪽에서 안해오면 그만, 예단은 없어지고 집은 필요하니 모른척할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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