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치매고 제가 모시고 있어요. 언니는 얼마나 가난한 걸까요. 추어탕 설렁탕 1인분만 포장해온 적도 있어요
언니가 엄마 생일에 단팥빵 한개 들고 왔어요
1. 세상에
'25.10.26 1:47 PM (210.125.xxx.2)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의 문제지요 요즘 사과제철인데 마음만있으면 사과라도 한박스 사오던지
불쌍한사람이네요
언니가 아니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 환자라고 생각하세요 앞으로 되도록 가까이하지 마시구요2. .....
'25.10.26 1:47 PM (58.142.xxx.165)빵 한봉지만 들고 올 그런 언니라면 평소에도 염치도 도리도 없었겠네요.
3. 한개..ㅠ
'25.10.26 1:48 PM (211.231.xxx.208)하...그냥 안 가고 말겠어요
4. ㅇㆍㅇ
'25.10.26 1:50 PM (220.92.xxx.41)마음이 없어서 겠죠
왜 마음이 없었는지는 생각해봐야겠죠5. 왜
'25.10.26 1:52 PM (211.234.xxx.99)굳이 왔을까요?그쪽 얘기도 궁금하네요.
6. ...
'25.10.26 1:52 PM (61.43.xxx.178)진짜 한개요?
7. ᆢ
'25.10.26 1:54 PM (121.167.xxx.120)언니가 단팥빵 한개 들고 오는거 말고 평소 행동도 그런 사람 아닌가요?
돈이 없어 빈손으로 오기 미안해서 그렇다면 억지로라도 이해가 가요
사람 그릇이 그 정도고 모든 면에서 생각이 없는 사람이면 어쩔수 없어요
그거에 대해 말하면 삐져요
우리 형제 중 하나도 그런데 한소리 했더니 연을 끊네 마네 하더군요8. .....
'25.10.26 1:59 PM (211.202.xxx.120)그 빵은 자기 간식으로 갖고 온거죠
평생 그런사람인거 님이 젤 잘 알면서 뭐 새삼스럽게 그러세요9. ...
'25.10.26 2:04 PM (211.36.xxx.60)자기 간식은 아니예요. 엄마가 단팥빵 좋아해서 특별히 잘하는 집에서 사왔대요
10. ....
'25.10.26 2:09 PM (223.39.xxx.125)집에 갈때 귀한건데 반 잘라 가서 먹으라 싸주세요...
11. 빠빠시2
'25.10.26 2:12 PM (220.83.xxx.92)하나 사온건 좀 그렇긴한데
생일용돈은 미리 이체했을 수 도
전 미리 이체해요
엄마 생신때 엄마계좌번호 알아서
아빠생신땐 직접 드려야될듯
계좌번호 물어봐도 안 알려줘서요12. ..........
'25.10.26 2:17 PM (106.101.xxx.254)한박스 아니고 정말 달랑 한개?
13. 그
'25.10.26 2:22 PM (114.203.xxx.133)언니는 님이 싫은 거예요.
14. 헉
'25.10.26 2:22 PM (175.197.xxx.135)형편이 진짜 안좋은건가요?
15. ....
'25.10.26 2:23 PM (223.38.xxx.82)얼마나 가난하길래.
16. 아무리
'25.10.26 2:23 PM (106.102.xxx.217)이체했어도
한개는 안 가져가니 못하죠17. 가난해서가
'25.10.26 2:28 PM (223.38.xxx.45)아니죠
빵 2개 살돈도 없을까요
알바를 해도 빵 2개값은 더 벌겠네요18. ..
'25.10.26 2:29 PM (211.36.xxx.60)이체 했으면 이런글 쓰겠나요
19. ..
'25.10.26 2:33 PM (58.236.xxx.52)물어보세요.
왜 그따위 짓을 하는지.
단순히 단팥빵 1개가 아니겠죠.
언니 얘기들으면 줄줄이 과거 얘기 어디까지
나올지 모르는 일이잖아요.
저는 단순한 이벤트 하나 올리고
남들한테 본인가족을 욕먹이려는
원글님이 더 이상해요.20. ...
'25.10.26 2:35 PM (211.227.xxx.118)윗님은 왜 원글이 이상해요?
치매부모 모시는 사람이에요.
빵집을 다 털어와도 모자를판에..21. 익명게시판이니까
'25.10.26 2:36 PM (223.38.xxx.85)글 올리신거잖아요
원글님도 오죽 속상하시면 이런글 올리셨겠나요
언니가 너무 하네요
엄마 생일에 단팥빵 1개라니요ㅜ
여동생한테 부끄럽고 민망하지도 않나...22. 양쪽말
'25.10.26 2:37 PM (106.102.xxx.217)들을때도 정도가 있지
치매부모 모시는 사람 빵 한개는 게임끝23. ..
'25.10.26 2:46 PM (58.236.xxx.52)남의집 사정은 모르는거니, 단편적인 이벤트 하나로
판단하는건 아니라는겁니다.
저도 알수없으니 예를들수는 없지만,
아예 마음이 없다면 그집에 들르지도 않겠지요.24. 세상에..
'25.10.26 2:49 PM (180.228.xxx.184)빵 안개요??
어이가 없네요.25. 빵한개는
'25.10.26 2:54 PM (223.38.xxx.236)정말 너무한거죠
너무 어이가 없네요26. 진짜
'25.10.26 3:30 PM (118.235.xxx.194)돈이 없는건 아닌가요?
그게 아니라면 이해할수없네요.ㅡㅡ27. 알바를 해도
'25.10.26 3:56 PM (223.38.xxx.19)빵 몇개값도 더 못벌겠어요
마음과 성의가 문제인거죠28. 단팥빵
'25.10.26 4:07 PM (112.157.xxx.212)그렇다 해도 저런행위는 이해 안되지만
혹시 엄마집에서 엄마돈 쓰고 산다
생각하는 걸 까요?
그렇다 해도 제 기준 상종못할 인간형에 속하지만요29. ..
'25.10.26 4:51 PM (49.167.xxx.128)친언니면.. 물어봐요
언니 맛집이라면서 왜 하나 사왔어??
1인분 포장도 물어보시고요30. 물어 보세요
'25.10.26 5:34 PM (211.206.xxx.191)언니인데 왜 못 물어 보나요?
31. ..
'25.10.26 5:55 PM (58.236.xxx.52)뭔가 사연이 있는데, 그건 얘길 안하고..
엄마는 보고싶고, 따로 먹을거, 생일용돈 다 다른 사람이 먹고 쓰니 싫은거죠.
언니의 행동이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이해안되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묻지도 못할 만큼 말도 안섞으시나보죠.
단팥빵 1개도 남게 사가기 싫을 만큼의 관계인거죠.32. 분홍
'25.10.26 6:01 PM (218.148.xxx.191)자기 돈으로 사오는것을 다른사람이 먹는것을 싫어하는 사람이지요
인간도 아니에요.간호하는 사람이 더 힘든데 동생의 희생을 왜 모를까요?
야박해요 서서히 인연 끊으세요.
우리집도 그런 언니가 한 명 있어서 그 성향 잘 알아요
친정엄마 돌아가시고 인연 끊자고 하더라고요
인연 끊으면 누가 겁낼줄알고 그러는지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