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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데 여유롭고 편안한 마음이 안 느껴지니

짜증난다 조회수 : 1,067
작성일 : 2025-10-25 09:42:05

억울하네요.

일단 지난밤 잠을 한숨도 못 자다시피 해서 컨디션이 안 좋고요. 주말에는 가족들 그놈에 밥 때문에 더 신경 쓰이고 힘들어요. 기타 여러가지 할일. 문제 아닌 문제들 까지.

큰일이 아님에 감사해라 사람 사는거 다 그렇고 비슷하다 라고 하지만. 

늙었나봐요. 소소한 것에 설레고 아무것도 아닌 일에 안정감을 얻었던 어릴때 감정은 다 지나간 걸 보니.

 

IP : 175.113.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5.10.25 9:50 AM (106.101.xxx.215)

    저도 그래요
    설레고 흥분되고 기분좋은 그느낌을 가진적이 너무 오래됐어요

  • 2. Mmm
    '25.10.25 10:00 AM (70.106.xxx.95)

    가족을 이룬다는거 나이들수록 버거워요
    홀몸같았음 그래도 밥걱정은 안할텐데
    주말이 즐거웠던건 어릴때나 싱글시절때로 끝이고
    결혼하고 애낳고나니 걍 지겨운 날

  • 3.
    '25.10.25 10:02 AM (222.108.xxx.61)

    주말은 나도 좀 쉬어야겠다 먹는건 알아서들 해결해라 ...하시고 쉬세요 물론 그게 쉽지않을거라는거 알아요 ....

  • 4. ..
    '25.10.25 10:42 AM (211.218.xxx.216)

    저도요 집이 좁아서 가족들 안나가고 있으면 답답하고
    밥 책임지느라 대기조에 가족들 시중들다 끝나는 주말.
    월요일만 기다려요.

  • 5. ..
    '25.10.25 10:44 AM (124.54.xxx.2)

    오죽하면 친구가 반찬가게 알바나가는 게 속편하다고..
    본인이라도 끼니는 해결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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