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비정년트랙 전임교수는 어떤가요?

000 조회수 : 891
작성일 : 2025-10-23 21:52:50

 

 

비정년트랙 전임 자리는 일반 교수는 아닌가요? 

구글 검색해보니 정교수까지는 가기 어렵고, 재계약하는건 정년트랙도 테뉴어 받을때까지 계속 재계약하는거라서 사실 연봉빼고는 크게 차이나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연봉이 낮다고 하는데, 어느정도인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요즘은 비정년트랙이어도 학교에 개인오피스 나오나요? 

 

비정년트랙 강의전담교수와 비정년트랙연구교수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하고요. 

시간강사보다는 나은건가요? 

 

 

 

 

IP : 116.45.xxx.2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23 10:02 PM (27.1.xxx.25)

    2-3년마다 계약을 갱신해야하는 계약직 교수로서 월급은 정년트랙 교수의 70프로 정도. 비정년의 뜻이 non 테뉴어이므로 테뉴어 불가. 학교에따라 만년 조교수인 데도 있고. 부교수까지 승진이 가능한 데도 있는데 연봉 인상은 극히 없다고 보면 됩니다. 연구실 등 제공이 되므로 시간강사보다는 백번 나으나 정년트랙 교수들을 보다보면 상대적으로 박탈감이 많이 느껴지는 자리. 교육 중점은 연구 의무가 없고, 연구 중점은 강의하지 않고 연구만 함.

  • 2. 000
    '25.10.23 10:05 PM (116.45.xxx.230)

    윗님, 그럼 서울, 수도권 4년제 중하위권 대학은 비정년트랙 연봉은 어느정도인가요?
    연봉 인상이 극히 없다면 처음 계약할 때 시작하는 초봉이 중요한 것 같아서요.

  • 3. ㅁㅁ
    '25.10.23 10:09 PM (218.234.xxx.212)

    정교수까지는 가기 어렵고, 재계약하는건 정년트랙도 테뉴어 받을때까지 계속 재계약하는거라서 사실 연봉빼고는 크게 차이나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 대충 맞음

    연봉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대략 4천 언저리에서 시작하는듯

    개인 오피스는 단독으로 주기도하고(정년트랙과 동일하게), 2인 1실 주기도 함. 학교 연구실 사정에 따라 다름

    강의를 위주로 하는 비정년트랙교수, 연구를 중점으로 하는 비정년트랙교수가 있는데, 학생들 보기에 강의중점교수의 경우 정년트랙교수와 다르지 않을 듯..

    시간강사랑은 비교할 수 없음. 시간강사에게는 want-to-be 자리이고 자리잡고 나서 논문 써가면 정년트랙 교수로 이직을 도모함.

    사립대학에서 인건비 절약용으로 전임이면서 비정년트랙을 둔 느낌. 국립대에는 전임이면서 비정년트랙은 없다고 함

  • 4. 보통
    '25.10.23 10:10 PM (140.248.xxx.2)

    10년전에 4000정도였으니 지금은 5000이나 주려나요?
    지방은 3000정도고요. 그 직은 일종의 무기계약직입니다.
    현타만 옵니다.

  • 5. ㅁㅁ
    '25.10.23 10:12 PM (218.234.xxx.212)

    첫댓글 정년트랙의 70%면 많이주는 듯... 그 학교 정년트랙이 적거나.. 학교마다 다름을 실감..

  • 6. 정년트랙과 달라요
    '25.10.23 10:13 PM (211.48.xxx.45)

    대학연봉은 대학마다 다 달라요.
    대학마다 비정년트랙은 초봉이 정해져있어요. 협의사항 없어요. 그래도 직급은 올라요.

    정년트랙과의 차이가 정년트랙은 대학원 지도교수 연구비 등의 차이와 휴직기간의 차이 등 꽤 있어요.

  • 7. 경력쌓아서
    '25.10.23 10:22 PM (182.216.xxx.135)

    이직하는 용도가 아니라면 비추이지요

  • 8. 정년트랙과 달라요
    '25.10.23 10:24 PM (211.48.xxx.45)

    지방사립대 12-13년전 연봉 5400, 이 대학은 교수 연봉이 높은편이었어요.

  • 9. 금은수저
    '25.10.23 10:34 PM (211.48.xxx.45)

    금은수저들은 되고 싶어해요. 경쟁 세고 유학파도 꽤 많아요.
    연구실 주는 남들 눈엔 교수니까요.
    대학강사도 금은수저들 많아서 고가의 차 운전하면서 ㅠㅠ
    한달 생활비도 엄청 날텐데
    생계형과 차이나니 위화감 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6991 국민 안챙기는 나경원이 법원장 점심 걱정 1 꼴불견 01:32:27 167
1766990 김나영 남편 인상 너무 좋고 부러운데 2 ... 01:23:55 553
1766989 회사에서 상사한테 바보라는 말을 들었는데요 데이즈 01:20:31 171
1766988 800만 유튜버의 가장 맛있는 음식들 10 4 ........ 01:05:30 818
1766987 건물 임대인이 임의로 다른사람에게 가게를 주인 동의 없이 넘길 .. 1 00:55:32 261
1766986 클래식 음악계 대문 글을 뒤늦게 읽고…. 6 00:40:34 944
1766985 강릉인데 엄청난 물폭탄 소리에 깼어요 3 00:30:41 1,886
1766984 국기기관을 해킹하는건 김ㅁ선이에요.. ㅇㅇ 00:24:44 473
1766983 달려나가고 싶은 노래 팝송 진주 00:22:28 219
1766982 KBS 김재원 아나운서 너무 눈물나네요 3 d 00:21:48 2,156
1766981 마일리사이러스 1 아줌마 00:08:06 654
1766980 조국혁신당, '이해민의 국정감사' - KBS 2 ../.. 2025/10/23 214
1766979 오세훈이 김영선에게 작업 걸었나보네요 5 ... 2025/10/23 1,697
1766978 아들껴안고 자면 너무 행복해요 11 2025/10/23 1,959
1766977 강대국들이 왜 부자가 된건지 5 jjhhg 2025/10/23 774
1766976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 2025/10/23 127
1766975 일본은 의료민영화 한다네요 8 .. 2025/10/23 1,122
1766974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나왔는데 1 유퀴즈 재방.. 2025/10/23 2,338
1766973 진짜 이딴것도 대통령이었다는게 너무 비현실적이네요 2 2025/10/23 932
1766972 왜 자식 기죽이지 말라는지 이해가되네요 5 .. 2025/10/23 2,588
1766971 영어유치원 6 허허허 2025/10/23 610
1766970 김영선 전의원은 또래보다 좀 늙어보여요 2 . 2025/10/23 1,168
1766969 이혼숙려캠프. 남편 개쓰레기네요. 2 . . 2025/10/23 1,947
1766968 계엄한 주제에 민주당 타령 그만해요 33 .... 2025/10/23 942
1766967 김정민 거짓말 딱 걸림..띠지 뜯지 말라고 했다 2 2025/10/23 1,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