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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새로 들어오는데 기사님들 발망치 소리 장난 아니었는데 아랫집에 사후 사과 해야 할까요?

dd 조회수 : 2,015
작성일 : 2025-10-23 13:25:51

최근에 층간소음 갈등있었다가 잘 풀었는데 

아저씨들이 무방비로 발망치 찧으니 진짜 제가 다 심장이 쿵쾅 거리더라고요 

 

어떻게 집을 이렇게 지을 수가 있을까요?

진짜 뭔가 미친 집을 지은거같아요 

완전 그냥 제가 들어도 발망치가 너무 심했는데 

경비실 통해서 양해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터폰 넣을까요? 

 

또 이거 아랫집에서 카운팅하고 있다가 나중에 또 후환이 두려워서요 ㅠㅠ 

IP : 175.208.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3 1:29 PM (61.255.xxx.6)

    그냥 작은 메모하나 밑의 집에 전달하세요.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는데 죄송하다고...저는 층간소음 피해자였는데 하나하나 카운팅하는 거 맞아요ㅠ....또 저희 아랫집에서 올라온 적도 있었는데 죄송하다고(애 키우고 있었음) 제 번호 드리면서(인터폰은 애들이 놀라니까요) 시끄럽거나 그럴때 전화달라고. 그럼 조심하고, 혹시 우리 소음이 아니라면 바로 말씀드리겠다고 했어요.

  • 2. ㅇㅇ
    '25.10.23 1:30 PM (1.234.xxx.76)

    갈등이 있었으면 메모로 남기세요.

  • 3. ..
    '25.10.23 1:30 PM (118.235.xxx.23)

    그정도 쯤이야.. 했는데 그전에도 문제가 있었군요

    발망치는 원래 울려요 ㅠㅠ 전 저희집에서 나는 발망치소리도 거슬리고 싫어요 본인은 인지 못하는건지…
    윗집에서나는소리는 이동동선까지도 보입니다 ㅡㅡ
    처음에 몰라서 쿵쿵 거린거 같은데 엘베에서 만나서 남편이 조심스럽게 얘기 했다는데 그 뒤로는 발망치는 안나는데 그 외 온갖 소음을 유발하지만.. 참고 살아요

  • 4. ㅇㅇ
    '25.10.23 1:32 PM (175.208.xxx.29)

    저도 이전 집에서 발망치 들어본적 있는데

    이 아파트는 차원이 달라요 ㅠㅠ

    빨리 탈출이 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 ....
    '25.10.23 1:35 PM (115.21.xxx.164)

    당연히 아랫집 입장에서는 하나하나 카운터 하게되죠. 아파트 문제이거나 요즘 리모델링해서 들어오면서 베란다 트거나 하면 층간소음이나 벽간소음 더 심해지더군요. 진짜 개인의 사생활이 다 노출되요.

  • 6. 건강
    '25.10.23 1:37 PM (218.49.xxx.9)

    설치하시는 분들이
    조심하지 않으시더라구요
    살포시 슬리퍼를 드려도
    눈치도 없이 그냥 막 다니세요
    계속 소리나는거 아니니
    뭐라하면
    가구설치 때문이라고
    이야기하세요

  • 7. ...
    '25.10.23 1:40 PM (223.39.xxx.129)

    저 신축들어와서 하자보수로 수리기사분들 계속 집에 방문하고 있는데요. 정~말 무신경하세요. 쿵쿵쿵 난리도 아닙니다. 저 분들은 자기들 집에서도 저러나... 아랫집 너무 힘들겠다 매일 생각합니다.

  • 8. 정말
    '25.10.23 1:42 PM (210.117.xxx.44)

    수리하거나 설치하는 기사님들.
    죄다 발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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