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갑자기 팍팍 늙고 아파요. 갑자기는 아니고
꾸준히 늙고있어요
두뇌가 아파요. 쪽골이 아프달까
2시간 걸어다니면 피곤해서 집에와 눕고
사람만나는것고 3ㅡ4시간이면 집에오고싶어요
컬레스테롤 중성지방약 먹기.시작..
머리가 예전엔 편두통이었는대 이젠
무겁고 욱신욱신
머리 가볍고 맑은날이 몇일 없어요.
일하다.그만뒀는데 밤에 늦게자은게 습관이되서 매일 늦게일어나요.
그리고 원래 누구 만나는거 좋아햇는데 이젠 피곤하고해서 누구 안만나도 좋고 집에있는게 좋아요. 기대가 없기
때문에.. 여행은 더하고싶은데 올해 일본 홍콩 다녀와서 너무 피곤하고 아프고..
기안84 마라톤 완주할때 고통
몸이 유리몸이 됐어요.
태풍상사보면 90년대 차갑고 쓸쓸한 공기 네청춘 생각나서 웃다가 울다가 ..눈물이 나요..ㅠㅠ 자려고 누우면 이런저런 생각도 나고.
애들 잘되기 바래야겟다.. 그런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