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0.21 2:05 AM
(116.121.xxx.91)
1억도아니고 300인데요 뭐
주고 평소처럼 대해야지 어쩌긴요
2. ...
'25.10.21 2:05 AM
(220.75.xxx.108)
돈문제에 관한 한 빌린 사람은 잊어도 빌려준 사람은 못 잊어요.
큰 돈도 아니고 300을 가지고 님이모가 거짓말할 거 같지는 않네요.
3. 에구구
'25.10.21 2:16 AM
(180.83.xxx.215)
저희형편이 지금도 썩 좋진않아요. 엄마는 수급자라 300은 적지않은돈이구요. 빌린게 맞다면 시일이 걸리더래도 갚는다하십니다.
4. 어이구
'25.10.21 3:02 AM
(121.154.xxx.224)
그럼 이모가 사기친다 생각해요?
세상에나
5. 이래서
'25.10.21 5:37 AM
(121.166.xxx.251)
앉아서 빌려주고 서서 받는다고 하죠
이모는 힘들때마다 돈 빌려주고 의심이나 받네요
6. 엄마도
'25.10.21 5:46 AM
(218.153.xxx.21)
힘든 상황이고 기억이나 차용증이 없으니 이모한테
말해 반만 갚던지 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세요
7. 차용증 없으니
'25.10.21 6:07 AM
(211.247.xxx.84)
반만 갚으라니요?
급할 때 차용증도 없이 빌려 준 선의를 그렇게 갚아요?
8. 애매
'25.10.21 6:23 AM
(175.199.xxx.36)
지금까지 이모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언니가 갚을 생각이
아예 없는거 같으니 말을 했겠죠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 주는게 맞지않나요?
더군다나 동생인데 도움은 못주더라도 빌린돈은 갚아야지요
9. ㅇㅇ
'25.10.21 6:44 AM
(125.130.xxx.146)
돈문제에 관한 한 빌린 사람은 잊어도 빌려준 사람은 못 잊어요.
큰 돈도 아니고 300을 가지고 님이모가 거짓말할 거 같지는 않네요...2222
10. ㅇㅇ
'25.10.21 6:45 AM
(125.130.xxx.146)
이래서
앉아서 빌려주고 서서 받는다고 하죠
이모는 힘들때마다 돈 빌려주고 의심이나 받네요..22222
11. 인생사
'25.10.21 7:00 AM
(124.216.xxx.79)
원래 빌려간 사람은 기억 못해도 빌려준 사람은 정확해요.
빌리고 갚고 반복하면 더더욱 빌례ㅏㄴ사람은 다 갚았다고 기억해요.
이상하게도 국룰같아요.
12. ㅇㅇ
'25.10.21 7:01 AM
(14.5.xxx.216)
엄마가 갚아야지~ 하는걸로 봐서 기억 안나는게 아니라
모른척하고 살았던거죠
진짜 기억 안나면 펄쩍 뛰죠
13. 한달에
'25.10.21 7:10 AM
(112.169.xxx.252)
한달에 50씩 6개월에 나눠 갚으라고 하세요.
빌려준사람은 절대 안잊죠
님같으면 잊겠어요.
이모가 착했네요
14. 자식들이
'25.10.21 7:27 AM
(211.234.xxx.129)
다컸으니 갚아주셔야죠
예전에 빌리고 갚고 할 당시 그거 어디썼겠어요
자식 키우는데 썼겠죠
형제들이랑 상의해서 갚아드려요
언니가 동생 용돈도 줄수있는건데 빌린건 갚아야죠
15. ..
'25.10.21 7:44 AM
(58.231.xxx.145)
차용증이라니...
남도 아니고 형편어려운 언니한테 돈빌려주면서
매번 차용증 쓰라고 하겠어요?
16. ...
'25.10.21 8:17 AM
(211.234.xxx.215)
계좌이체 내역으로 찾아볼 수 있나요?
17. ,,,
'25.10.21 8:27 AM
(121.154.xxx.224)
엄마가 갚아야지~ 하는걸로 봐서 기억 안나는게 아니라
모른척하고 살았던거죠
진짜 기억 안나면 펄쩍 뛰죠22222
차용증없이 빌려주면 이런식이 될 수있군요
허나 당시 차용증 쓰라면 얼마나 굴욕감을 느꼈을까요?
교통경찰이 봐주니까 너 그때 그냥 넘어갔쟎아 너 불법한거야로 꼬투리 잡는다던 말이 생각납니다
18. ㅇㅇ
'25.10.21 9:15 AM
(210.96.xxx.191)
빌려준 사람은 기억해요. 저도 동생에게 맡긴게 있는데 없다고 동생이 말하니.. 동생도 떼먹으려는거 아니고 정말 잊어버린 거같고 100만원 안되는거라 그냥 말았어요
19. ....
'25.10.21 9:37 AM
(115.21.xxx.164)
빌려준 사람 기억이 정확합니다. 300 갚으시고 이자도 두둑히 주셔야지요
20. 이모
'25.10.21 11:12 AM
(211.114.xxx.107)
기억이 정확하다는 보장이 있나요? 갚더라도 획인후 갚으셔야죠.
이 경우엔 언제쯤인지 대충이라도 날짜를 추측해서 송금 기록을 알아보라 하세요. 이모가 나이드셔서 못하시면 님이 이모에게 가서 엄마가 갚지 않았다면 제가 대신 갚겠다 하시고 은행 어플 깔아서 이모 통장에서 300만원을 보낸 기록이 있는지 확인 하셔야 합니다. 추측성만으로 돈을 주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엄마쪽도 은행어플 깔고 갚은 기록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제가 결혼전 우체국에서 일했는데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이런거 확인하러 오시는분들이 있습니다. 그 지역이 유독 나이 든 노인들이 엄청 많이 사는 지역이었는데 한쪽은 보낸 기억만 있고, 한쪽은 받은 기억 보낸 기억이 다 있어 확인해 달라고 오셨는데 갚은게 맞았던 적도 있어요.
그때야 은행 어플이 없던 시절이라 제가 일일이 찾았지만 지금은 본인이 쉽게 찾을수 있는 시대니까 돈부터 보내지 마시고 확인후 보내 드리세요.
21. 그러게요
'25.10.21 7:14 PM
(74.75.xxx.126)
옛말에 때린 놈은 밤잠 못 자고 맞은 놈은 다리 쭉 뻗고 편하게 잘 잔다던데. 가족간의 돈 거래에 그런 법은 없더라고요.
저도 이모가 주식 망해서 이모부 몰래 마이너스 통장까지 쓸 때 엄마가 저한테 천 만원 증여해 줄 거라는 얘기를 듣고 그 돈 이모한테 좀 빌려 달라고. 난 당장 죽게 생겼는데 넌 바로 필요한 돈 아니지 않냐고 애걸복걸해서, 엄마한테는 비밀로 하고 통째로 꿔줬는데요. 얼마 후에 친정집에 언니랑 다같이 모여서 도우미 이모님하고 같이 음식 준비하면서 수다 떨었는데 알고 보니 이모가 언니 돈도 심지어 도우미 이모님 돈 까지 갖다 썼더라고요. 기가 막혀하고 있는데 이모가 나타나더니, 내 얼굴 달라진 거 모르냐고 묻대요. 점빼고 피부과 시술 100만원 들여서 했는데 티가 안나냐고 얼굴을 들이미는데, 아 진짜 이모 아니였으면 한 대 칠뻔 했잖아요.
너무 얄미워서 돈 갚으라고 얘기해서 몇년에 걸쳐 찔끔찔끔 받았어요. 이자는 당연 안 줬고, 원금도 적게 주려고 하길래 입은 비뚤여져도 계산은 바로 하자고 제가 끝까지 다 받았어요. 어머님이 제 이모같이 먹튀하려는 마음은 아니셨겠지만 가족이 아쉬운 소리한다고 선뜻 빌려준 입장에서 속상하고 참다참다 하신 얘기일 거라고 생각해요. 왠만하면 차근차근 갚아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22. …
'25.10.21 7:40 PM
(211.109.xxx.17)
이모 기억이 맞을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어요.
어려울때 돈 빌려준 이자다 생각하고 의심하지
말고 좋은 마음으로 드리세요.
23. 물어보세요.
'25.10.21 7:44 PM
(124.50.xxx.66)
이모! 엄마가 300 빌렸다고 하는거 언제 빌린거에요?
300이면 엄마가 그냥 빌렸을것 같지는 않은데요.
엄마가 돈이 없다고 저한테 빌려달라고 하셔서 이모한테 물어보는거에요.
막내고모도 아니고 막내이모니까 편하게 물어보면 어때요?
24. 원래
'25.10.21 8:04 PM
(122.45.xxx.145)
먹고살기 바쁘면 돈빌리고..돈 빌린사람보다 빌려준 사람이 더 정확히 기억하는법이죠..
설사 둘중 한사람이 기억의 오류가 있었다 하더라도 줄거 같아요.
25. ㅇㅇ
'25.10.21 8:21 PM
(1.231.xxx.41)
저도 언니한테 200 빌려준 게 있는데 까맣게 잊고 있더라구요. 이런저런 증거를 제시하긴 했지만. 수급자인 언니한테 설마 없는 말 할까 싶네요.
26. 애매
'25.10.21 8:23 PM
(49.168.xxx.19)
하네요.
사업 부도난 고모부 빚갚느라
아빠가 땅 팔아줬눈데
얼마전 고모가 그러더래요
니네 그 많은 땅 어쨌냐고?
엄마가 기가 막혀 대꾸도 안나오더래요
27. ㅇㅇ
'25.10.21 8:53 PM
(14.5.xxx.216)
200 빌리고다시 300 빌리고 200 갚고100 갚고
그러다 500 빌려주고 500 갚고 그런식으로 하면
다갚은걸로 착각할수 있어요
빌려준 사람은 다 안받은거 기억하고 있고요
28. ....
'25.10.21 9:17 PM
(218.55.xxx.161)
200 빌리고다시 300 빌리고 200 갚고100 갚고
그러다 500 빌려주고 500 갚고 그런식으로 하면
다갚은걸로 착각할수 있어요
빌려준 사람은 다 안받은거 기억하고 있고요 222
29. 비오는사람
'25.10.21 10:28 PM
(14.7.xxx.200)
저도 동생한테 제 비자금 (?)으로 350 빌려줬는데 안갚아요. 돈없는것 같아서 달란 소리도 못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제부는 수입차를 뽑았다고 자랑을 하고, 또 오늘은 조카(동생딸)가 성형수술해달라 졸라서 병원알아보는 중이래요. 근데도 차마 빌린돈 달란 소리가 안나오네요ㅜㅜ 잊어버린건가 설마..
30. mm
'25.10.21 11:26 PM
(125.185.xxx.27)
이때까지 가만있다가 수십년전껄 ...ㅎ
진작 말해야 믿을수있긴 하죠
31. 그건
'25.10.21 11:45 PM
(211.235.xxx.4)
이때까지 가만있다가 수십년전껄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