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추워지니 너무괴롭네요
벌써 감기한번 걸렸고
뼈마디가 쑤시고
아웅 몸도 움츠려지고
저는 여름에는 날라다니거든요ㅜ
아 정말
추워지니 너무괴롭네요
벌써 감기한번 걸렸고
뼈마디가 쑤시고
아웅 몸도 움츠려지고
저는 여름에는 날라다니거든요ㅜ
한 일주일쯤 지나면 저도 그런 생각 들 듯
여름에 날라다니는게 가능하셨어요?
전 징글징글 해서 시원해지니 살겠습니다
쌀쌀해지니 몸이 자동 움츠러들고 꼽꼽?한 느낌은 나는데
에어컨 없는 여름은 진짜 극혐이 되어버렸네요
원래 여름 젤 좋아했는데.......ㅜㅜ
저는 옷이 무거워지는게 싫어요. 젊을땐 겨울을 사랑했어요. 옷 무거운 것도 못 느꼈구요. 좋은니트든 싸구려니트든 폭닥하게 두르고 패딩 목도리 등등 겨울 아이템 두르고 다니는게 좋고, 습도 낮고 벌레 없는 거울이 좋았었는데..
그런데 나이 드니 겨울 옷이 거추장스럽고 겨울 신발도 무거워요
나가기도 힘들고
여름은 그냥 나가서 땀 쫙 흘리고 와서 옷 세탁하고 샤워한판 하면 되는데 겨울은 이것저것 챙겨야 되고 추워서 체하고 머리시리고
나이드니 여름이 더 좋아요ㅠㅠ
그립긴 한데 가죽자켓 모아둔거 다 입어봐야해서
가을을 즐기기로요
세상에나ㅜ
작년이나 올해 여름같으면 이건 한국에서 못살겠다싶을마음인데
원글님같은분도 계시군요
역대급 더위에 사망하는분들도 속출했던 여름이었는데요ㅠ
서울 금천구 같은곳은 낮온도가 41도까지 올라갔었는데요ㅜ
내년 여름에는 45도까지 올라가는게 아니냐라는 뉴스까지 나왔는데 40도에 육박하는 날씨에 어떻게 날라다니는게 가능할까요
에어컨때문에 전기요금도 엄청났던 여름이었는데말이죠ㅜ
40도가 넘어가는 살인적인 더위에도 여름이 좋다 라고 느끼는분들이 계신게 더 놀랍습니다ㅠ
여름이 그리워요
전 가을겨울이 싫어요
옷도 여러겹 입어야하고 나이 드니 추워지면 몸이 수축되서 관절염 통증이 심해져요
감기도 잘 걸리고 추워서 샤워하기가 부담스러워요
저도 나이가 육십넘어 중반도 넘어가는데도
차라리 사방에 냄새나고 벌레들 날아다니고 40도가 넘어가는 여름이 더 싫은데 제가 좀 이상한가봐요ㅎㅎ
여름에는 에어컨 끼고 살았었거든요ㅋ
찬바람 부니까 사람살것같아요ㅜ
저는
여름에는 몸이 안아프거든요
그래서 날라다닌다는 표현을쓴거
글고
잘 돌아다니기도 하구요
전 여름에 정신, 몸이 더 힘들어서 날이 추워지니
아 정말 여름이 갔구나!!!! 하면서 좋아요..
몸이 아프시다니ㅜ 그건 또 그렇기는하네요
저희 시어머님도 에어컨바람 싫다고 선풍기만 트시더니 결국 온몸에 땀띠가 뒤덮여서 더 큰치료받느라 큰고생을 하시는걸 보니
여름은 여름대로
겨울은 겨울대로 다들 힘들다싶겠네요
근데 여름좋다하시는분들은 에어컨 진짜 안트셨나요?이번 여름에
에어컨틀죠
에어컨없이는 못살죠
저는 추워지니 살 거 같아요.
땀 나고 습한 거 너무 힘들어요ㅜ
저도 여름을 좋아해요.
더워도 많이 움직이는데
추워지니 나가기 싫어요.
저도 찬바람 부니 살 것 같아요.
더위도 싫어하는데다 끈적대는 걸 진짜 못 견뎌하는데
갱년기 다가오니 진짜 너무 덥고(본격적인 갱년기 시작되면 어떨지 너무 무섭네요)
전에 없던 알레르기 올라와 얼굴 뒤집어지고 더워서 아무 의욕도 안나고.
여름 좋은 건 복숭아랑 수박을 먹을 수 있다는 거?
아아를 벌컥벌컥 맛있게 마실 수 있는 계절이라는거?
이제 여름은 화면으로 봤을 때만 좋네요.
그 지긋지긋한 여름이 그리우세요?
너무너무 싫어요 여름
습한더위 죽을만큼 힘들어요 ㅜ
찬바람 부니 행복한 1인^^
생기가 도네요.
저도 한여름에 태어나서 그런지 추위보다 더위가 나아요
진짜 타들어갈정도로 덥다가 단계별로 시원해진게 아니라
갑자기 확 쌀쌀해져서 더 춥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하고요
더우면 지쳐서 암것도 못하니 이젠 추운게 더 낫네요.
네버.
추우면 껴 입으면 되지
더운건 답이 없어요.
쌀쌀한 느낌이 오히려 좋아요.
저도 여름 그리워요..
벌써 추워져서 감기걸림.
외모도 푸석푸석 못나지고 겨울 싫어요.
어릴때 읽었던 디즈니 동화책 파블로펭귄처럼
난로 등에 짊어지고 남쪽나라로 떠나고 싶네요.
저도 더운게 나아요
겨울엔 피부도 건조해지고 눈한번오면 길이 엉망...
더위 타는 편인데도 여름이 더 좋아요
더우면 늘어져서 일을 못하는데
추우면 사람이 또랑또랑해지고 눈빛에도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에요.
정신 단디 차리고 일하기엔 겨울이 나아요.
요즘이 딱 좋아요.
더 추운건 좀 싫어요.
원래는 더 추운거 좋았는데 나이들고 살도 빼고 했더니 좀 춥게 느껴지긴 해요.
여름은 아주 지긋지긋해요. 벌레 많지 덥지 하는게 아주 싫어 해요.
딱 요맘때 좋아요. 적당히 썰렁한거 선호 하거든요.
잘때 거위털 이불 폭삭하게 덮고 자는 기분도 좋고요 ^^
감기는 5년 동안 걸려 본적이 없어요.
저는 여름에만 살이 쪄요
늘어져서 아무것도 안하거든요
여름이 가고 겨울이 오는게. 겨울 정말 극혐이라 겨울잠을 자버리고 싶을정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