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서초구에서 20년넘게 살다가 아이들 다커서, 강남구 봉은사 근처로 이사왔거든요..
오래된 빌라인데, 모기도 많고, 주변 빵집 하나 없고(파리바게트만 있음), 뭔가 삭막한 분위기네요..
전세로 들어온지 한달인데.. 주인에게 나가고싶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참고로 주인이 2년후에 들어올 계획이라 했어요ㅠ)
제가 서초구에서 20년넘게 살다가 아이들 다커서, 강남구 봉은사 근처로 이사왔거든요..
오래된 빌라인데, 모기도 많고, 주변 빵집 하나 없고(파리바게트만 있음), 뭔가 삭막한 분위기네요..
전세로 들어온지 한달인데.. 주인에게 나가고싶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참고로 주인이 2년후에 들어올 계획이라 했어요ㅠ)
임차인 구하고 부동산비 다 내면 되죠
주인이 님 전세 만기일에 맞춰 들어올 예정이면 새 세입자에게 그 날짜 고지해야하니
만2년 못 살아도 괜찮은 세입자를 찾아야겠네요
전세 내놓는다고 바로 나간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모기와 빵집 때문에 이사비 복비 몇 백을 ㅎㅎㅎㅎㅎㅎㅎ
매일 밤 귀신이 나오나? 했어요 ㅎㅎ
나온적도 있답니다.
찢어진 장판 열심히 붙여놓고, 이리저리 다 살게 해 놓은담에, 아파트 사서 휘리릭 떠났네요.
복비 다 물어주고요.
원글님이 복비 부담하면 이사 나올수 있어요
2년 계약한거라서 집주인이 동의해야 나갈 수 있어요
다음 사람 구할 때까지는 살아야하고
이사비,복비 들겠네요
집주인이 2년 후 들어올 예정이면 거부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얘기는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