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어요....
그날부터 지금까지 세상이 다르게 보이네요
한 명 한 명 너무 다 소중한 생명으로 보이고
인간의 삶이 유한한것은 알고있었지만
허무하면서 무서워요
결국 다 한 줌 재가 되잖아요
누구나 다 끝이 있는거고.....
잠시 세속에 물들여있던 나에서 빠져나와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할지 다시 생각해보게하는 시간들이에요.....
죽으면 우린 다 어떻게 되는걸까요....
내 생각과 이런것들은 어디로 가는지 무서워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