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어제(17일)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을 10분간 면회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런 사실을 알렸습니다.
장 대표는 글에서 "어제 오전 윤석열 대통령님을 면회하고 왔다"며 "힘든 상황에서도 성경 말씀과 기도로 단단히 무장하고 계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도 하나로 뭉쳐 싸우자. 좌파 정권으로 무너지는 자유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국민의 평안한 삶을 지키기 위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면회는 일반 면회 형식으로, 김민수 최고위원이 동석한 가운데 어제 오전 11시 10분부터 10분가량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