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82에 딸아이가 중학생인데 친구와 한강 간다는데 걱정된다고 허락 안 해주고싶다는 글이 있었어요
대부분은 안 위험하다는 댓글이었고
저 포함 소수의 분들이 여중생 2명만 간다면 눈에 띌 위험이 있으니 보호자가 같이 가거나 멀리서라도 지켜 보라고 했었는데
그 후에 여중생 2명이 한강 갔다가 범죄 피해입은 일 뉴스에 난 걸 보고 아찔했어요.
안 위험하단 분들은 한강은 가족 단위가 오는 곳이라 했었고
위험하단 분들은 어린 여중생 2명만 가면 범죄자 눈에 띄기 쉽다고 했었고요.
댓글만 믿고 어떤 일을 결정하면 안 되겠지만 그때 안 위험하단 분들이 90퍼센트였어요.
기억하시는 분 계시겠지만
글 찾아보니 안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