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실까요? 좋아하실까요?
집을 확 줄여서 갑니다
이사 가는 집의 수납 공간이 적다 보니 박스에 물건을 포장해 가면 정리가 쉬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저와 남편이 다는 아니고 70% 정도의 짐을 박스에 포장해 놓았는데요
혹시 이사 업체만의 포장 스킬이 있어서
짐을 어설프게 박스에 포장해 놓아서
짐이 더 분산되고 여러 개 나와서 차를 더 불러야 된다든지
그런 불상사가 생기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어서요
싫어하실까요? 좋아하실까요?
집을 확 줄여서 갑니다
이사 가는 집의 수납 공간이 적다 보니 박스에 물건을 포장해 가면 정리가 쉬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저와 남편이 다는 아니고 70% 정도의 짐을 박스에 포장해 놓았는데요
혹시 이사 업체만의 포장 스킬이 있어서
짐을 어설프게 박스에 포장해 놓아서
짐이 더 분산되고 여러 개 나와서 차를 더 불러야 된다든지
그런 불상사가 생기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어서요
반포장이사로 계약하시지
미리 포장해 놓으면 좋아하죠
그 사람들이 와서 이사짐을 싸야 새집에 도착해서 원래대로 짐정리가 돼요
박스에 싸 놓으면 거실에 박스채 놓고 가거나 박스 뜯어 부어놓고 박스만 정리해 줘요
포장이사로 하지말고 반포장이사로 하세요
비싸게 이사 하시는거예요
49평에서 32평으로 줄여가면서
버리고 정리하면서 단프라 박스에 정리했는데
작은방에 테트리스 잘해서 가져다 주었어요.
제가 이용했던 업체는 좋아하시더라구요.
보통 집을 줄여가면 정리가 안되어서
이사간 집에 짐을 다 못들이고 현관앞에 쌓아둔 적도 있대요.
싸는것도 푸는것도 줄어드는데요 ㅎ
저도 펜트리에 들어갈 물건들은 제가 다 포장하고 위치만 써놓습니다
안그러면 되는대로 막 집어 넣고 가서
일이 더 많아지더라구요
다른건 몰라도 펜트리랑 발코니에 넣는것들은 다 싸놔요
결혼 삼십년동안 열번도 넘게 이사하면서 생긴 노하우 ㅋ
미리 거의 포장하고 넣을 곳 상세히 적어둬요
자기네가 포장한 것만 풀어서 정리해주던데요
제가 포장한 건 그냥 놔두더라구요
좋아하고 싫어하고 문제가 아니라
포장을 해놓으면 풀어서 정리하기 쉽지 않을텐데요?
그대로 또는 놓여있는 베이스 대로 새로운 수납할 곳으로 옮겨도
나중에 내가 할 일이 많은데
이전집의 샘플이 없으면 이삿짐 센터 직원도 자꾸 묻고 확인해서
나름 정리해줘도 제대로 정리가 안되서 원글님이 힘들어져요.
저도 50평에서 30평으로 옮기면서 가구랑 물건을 거의 버렸는데
(가구와 쓰레기는 이사짐센터에서 일괄 폐기, 별도비용)
그래도 남아있는 있는 물건을 위치에 따라 새 가구에 정리해주니
제가 손댈게 별로 없이 만족스럽게 정리를 해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