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중반 싱글인데요
직장 때문에 독립한지 여러해에요
명절에 뭐하냐? 놀러가냐? 고 눈을 초롱이며 묻길래
부모님댁에 간다. 고 하니
흠칫 놀라네요?
나중에 뒤에서
결혼 안 했는데 가? 누가 좋아한다고
쑥덕거리는 걸 들었어요.
결혼 안 한거랑
명절에 부모님댁 가는거랑 무슨 상관이에요?
마흔 중반 싱글인데요
직장 때문에 독립한지 여러해에요
명절에 뭐하냐? 놀러가냐? 고 눈을 초롱이며 묻길래
부모님댁에 간다. 고 하니
흠칫 놀라네요?
나중에 뒤에서
결혼 안 했는데 가? 누가 좋아한다고
쑥덕거리는 걸 들었어요.
결혼 안 한거랑
명절에 부모님댁 가는거랑 무슨 상관이에요?
명절은 며느리들만 지내는거라 생각하나봐요?
ㅎㅎㅎ
그런 말을 했던 사람의 집안은 결혼 안 하면 명절에 가족들도 못 만나는 분위기인거죠. 딱하다.. 그 정도로 생각해요.
그 아줌마 명절이라 엄청 스트레스래요
근데 시댁에 하루 다녀오고 제사도 성묘도 없답니다
뭐가 스트레스라는겐지
아 그 집안은 그렇구나
네 알겠습니다 현명하시네요
자식 사랑을 못 받고 컸나봅니다
자기 위주로만 생각하는 생각 짧은 사람이라 그래요. 자기가 며느리 입장이라 귀찮게 시짜 입 하나 더 느는게 그저 짜증나는거죠.
대학생도 집에 가고
직장인도 집에 가는데
도대체 그 사람은
어떤 가족 속에서 살아왔길래
결혼 안 한 자식은 명절에 집에 오면 안 좋아한다고 믿고 있는 걸까요?
그런 환경에서 살았나보다. 그렇게 생각하나보다. 명절 가족 결혼 비혼에 대한 네 생각은 잘 알겠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지요.
아 그렇구나
넵 알겠습니다, 현명하신 82님들 고마워요!!
한심한 여자네요...무시하세요ㅓ
이상한 직장
미혼 시누이가 오면 며느리 입장에서
불편하단 이야기를 하는 건가 봐요
미혼 시누이가 오면 며느리 입장에서
불편하단 이야기를 하는 건가 봐요 222222
보통 명절에 안 보게되는 사이죠 ㅎㅎ
부모님이 좋아할지 안할지 지들이 뭘 안다고
개무시 하세요
미혼 시누이가 오면 며느리 입장에서
불편하단 이야기를 하는 건가 봐요 33333333
보통 명절에 안 보게되는 사이죠 ㅎㅎ 22222222222
얼마나 박복한 인생을 살면 자기 시집에는 말도 못하고
남한테 풀려할까요
불쌍하게 생각하세요
자기 시부모에게는 깩도 못하고
저런 상스런 마인드는 이해가나 봅니다
며늘 입장에서 제일 싫지요
며느리 입장에선 누가 자꾸 오는 게 싫죠 . 번거로우니까요. 다 큰 시조카들 오는 것도 너무 싫어요. 대학생씩이나 되어서 여행가고 친구들하고 놀지 할머니집에 와서 밥 먹고 내내 자는데. 어휴 ...한심하고 안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