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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앞 놀이터 애들 괴성...ㄷㄷ

조회수 : 3,016
작성일 : 2025-10-11 13:05:54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0879391

링크는 어린이 놀이터 소음 관련 갖가지 의견들...

 

몇 개월전 이사왔눈데, 오고나니 아파트 앞 공사하더라고요. 토요일날 하루종일해서 ... 신기했지만 시끄러웠는데, 보니 놀이터를 새로 하나 만들었습니다. 아파트 소유인지 지자체 관할인지는 모르겠어요. 아파트 단지 길 건너 지은거라... 단지 안에는 놀이터 여러개 있거든요. 

 

지난주 놀이터 개장인가본데...

우와 연휴내내...

그리고 지금... 놀이터에서 노는 애들이 왜 일케 괴성을 지르나요. 꺄아아아악 우아아아아아 등 말로 형용하기 힘든 돌고래 소리... 

여긴 초딩 남자애가 그러고 있네요. 

노는 소리 웃음소리 뛰어다니는 소리 

이건 공동체의식으로 감내해야할 몫이라지만...

이놈의 괴성들 ㄷ ㄷ ...너무 괴롭네요 ㅠㅠ 

IP : 211.193.xxx.8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1 1:08 PM (175.117.xxx.126)

    돌고래 소리 괴롭죠 ㅠㅠ
    그런데 애들 없는 노인들만 많은 지역의 적막강산 놀이터도 슬프긴 매한가지라... ㅠㅠㅠ

    저는 학군지 놀이터 바로 앞동 아파트 사는데
    여긴 놀이터에서도 애들 오래 놀진 않는 것 같고
    밤에도 일찌감치 다들 들어가는지 그리 시끄럽진 않네요....

  • 2.
    '25.10.11 1:08 PM (112.166.xxx.103)

    놀이터쪽 동은 집값이 쌉니다
    다 이유가 있는거죠..

    진짜 돌고래소리 미치는 건데.
    근데 어쩔 수 없죠.

  • 3. ..
    '25.10.11 1:09 PM (121.137.xxx.171)

    놀이터 앞에 있는 집인데 저는 어렸을 때 생각나고 좋은데
    싫어하는 분들도 많드라구요.
    아이들 노는 모습 보고 있음 은근 귀여워요.
    생각을 바꿔보심이..

  • 4. 저도
    '25.10.11 1:09 PM (210.100.xxx.239)

    윗집 무슨 진동소리와 발망치소리로
    딱 죽겠다싶은데요
    천장 계속 치고있는데
    놀이터는 밤에 소리지르는 게 아닌 이상
    해결방법이 없지싶어요ㅠ
    힘드시겠어요

  • 5. 이사오기전
    '25.10.11 1:13 PM (59.25.xxx.3)

    아파트가 아파트내 미니축구장 마주보고 있었는데 매번 같은 녀석이 어찌나 짐승처럼 우우 우우 거리던지 다른애들 소리치는건 맥심이라면 그 소리는 top 정말 거슬렸어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 소리치고 고함치고 할 곳이 거기 밖에 없어보여서 저 녀석 또 저러네 얼른 놀고 가라 하며 참았어요.
    이사온 아파트도 놀이터에서 유난히 돌고래 소리 내는 아이들이 있는데 그냥 터질듯한 에너지 발산하는구나 해요.
    어쩌겠어요.

  • 6. 저는
    '25.10.11 1:16 PM (49.166.xxx.213)

    공 차는 소리가 더 괴로워요ㅠㅠㅠ

  • 7.
    '25.10.11 1:22 PM (211.234.xxx.189)

    싼곳은 싼데로 이유가 있겠죠. 내 불편함이 세상의 기준이 될순없죠.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소리지르고 놀지 어디서 놀까요. 거기선 마음껏, 다른 장소에선 주의를 주는게 맞을거같아요. 얼마전 체육대회 전에 사과인사부터 시작한다는게 마음이 아팠어요.예전에 동네잔치였는데.

  • 8. ㅇㅇ
    '25.10.11 1:27 PM (112.170.xxx.141)

    애들 소리 싫으면 놀이터앞은 피해야죠.

  • 9. ...
    '25.10.11 1:29 PM (211.234.xxx.59)

    애들 노는 소리는 얼마나 듣기좋은데요
    혀짧은 소리로 느릿느릿 열심히 얘기하고
    까르르 웃고 야! 이거이거!!하면서 지르는 소리도 힘차구요
    야아 니가 이거 했자나~~하면서 티격태격하는것도 귀여워요

    진짜 못들어주겠는건 비명소리에요
    정말 소수의 (제 기준) 이상한 애들이 돌고래소릴 내요.
    그런 애들 정해져 있음
    정상적으로 노는데 찢어지는 비명지를 일이 뭐있어요
    순간 놀라서 악!도 아니고 아주 작정하고
    끼야아아아아!!! 합니다.
    비명지르는 애들 진짜 입 틀어막고 싶어요.

  • 10. 그죠
    '25.10.11 1:34 PM (220.72.xxx.2)

    노는 소리는 들을만 한데 진짜 돌고래 소리는 왜 내는 걸까요??
    엄마랑 놀면서도 내던데...

  • 11. ㅇㅇㅇ
    '25.10.11 1:40 PM (175.199.xxx.97)

    여름방학 되면 밤늦게 놀아요
    밤 10ㅅ가 넘어도 꺄야얔ㅡ

  • 12. ㅇㅇ
    '25.10.11 2:13 PM (118.235.xxx.248)

    자연스러운 노는 소리는 괜찮은데
    돌고래비명은 소음이죠.
    그건 부모들이 교육 시켜야 하는 부분 아닐까요?

  • 13. 흠흠
    '25.10.11 3:56 PM (122.44.xxx.13)

    저희도 아파트 앞동인데 기부채납한 곳에 큰 놀이터있어요. 흑흑 돌고래소리도 진짜 심하긴해요
    아파트놀이터도 아니라서 시간제한도 못함..
    며칠전엔 엄마랑 애기가 밤11시에 소리지르며
    놀더라구요 저집은 11시인데 애를 재우지도않네생각했어요

  • 14. 저..
    '25.10.11 3:59 PM (218.38.xxx.148)

    강서 김포공항 근처.. 놀이터 애들 소리는 애교.. 연휴 내내 올해 비행기는 이 연휴에 다... 뜨나봅니다. 아침. 6:15부터.. 시작해서. 밤 늦도록.... 에효... 공항근처 어쩌겠습니까.. 이것도 적응하겠지요..

  • 15.
    '25.10.11 5:54 PM (223.38.xxx.92)

    밤 9시 넘어 밤늦게까지 저러는거,경찰에 신고합니다!
    바로 조용해집니다!
    낮에는 몰라도 적어도 밤 늦게는
    그 부모가 자제시키는게 맞는거지
    괴성지르고 악쓰고..
    사람을 키워야지, 뭔 짐승새끼들도 아니고!!

  • 16. 애들이
    '25.10.12 1:01 AM (222.119.xxx.18)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놀면 흥분되어 소리도 지르더라고요.
    점잖은 부모들인데 애들이 소리를 지르고 놀아 뭐라 얘기해도 조절을 못한다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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