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7형제 다 90넘겼어요.
제일 큰언니가 103살 그밑으로 남자 형제까지 다 건강하고
정신도 또렸해요
형제들 다 각자 결혼후 가족사가 있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어요
저희 시어머니 94살 잘걷고 혼자 사시고 혼자 밥도 해드세요
정신은 정말 또렸하시고요
시부 개랑 비슷하고 평생 돈도 안벌고
시어머니가 가정 책임지시고 사셨고
장남이 또 아버님 닮아 개놈
시어머니 재산 달라고 목도 조르고 위협하고
경찰도 오고 그때가 90초였는데
저렇게 사람이 어떻게 사나 ? 나같음 죽었을수 있겠다
싶을정도였는데 너무 평안 하세요. 아무렇지 않은듯
아무일도 없는듯 강제로 장남이랑 분리 했는데
아무렇지 않은듯 장남에게 전화하고 찾아가고
회복력이 너무 좋으세요. 지켜보는 제가 스트레스 받아
몸살이 났는데 시어머니는 아무렇지 않아요
스트레스에 대한 회복력이 10초 걸리나 싶을정도
치매가 오시나 걱정했을정도로 아무렇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