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역에서 경의중앙선 타니까
운정역까지 40분 걸리는데요
아파트도 싸고 공기도 좋고 깨끗한데
왜 서울서울 하는걸까요 ?
공덕역에서 경의중앙선 타니까
운정역까지 40분 걸리는데요
아파트도 싸고 공기도 좋고 깨끗한데
왜 서울서울 하는걸까요 ?
파주살래?서울살래?
물어온다면 서울이요
출퇴근 시간에 가보세요 이유를 아실 수 있을 거예요
파주사람들만 공감할수 있는 글
남쪽으로 안 다니니까 그렇겠죠?
이런글은 어떻게 쓸수 있는건지......
은퇴하거나 재택 근무하는 분들은 살기 좋은데
그 놈의 집을 투자로 생각해서 오름폭을 생각하면
아니라는거죠
저도 그런 생각 한적 있는데요
은퇴한 부부 자녀가 독립하면 서울집 전세주고 파주에서 여유있게 살면 좋잖아요
원글이 파주 이사가요
가격이 왜 싼건가요?
멀던데..차타고 가도가도 끝이 없어서ㅠㅠ
그 근처에 직장이 있으면 모를까
고양시 이사오고 파주 헤이리를 가는데
임진각이 엄청 가까워서 놀랐고
저녁이 되니 모든 매장이 문닫아서 놀랐고
주변이 어두워지니 놀랐고...
좌석타고 상암동에서 내리니 파주와 상암동의 그 큰 격차에 놀랐어요.
자유로쪽이 차막힘 끝판왕 아닌가요.
그리고 지하철로만 40분이 생각보다 출퇴근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먼거리에요. 다들 역세권에 사는 것도 아니고...
경의중앙선을 휴일에 타본게 전부인자는 말을 마세요
출퇴근때 헬게이트에 툭하면 지연, 혹한기엔 지맘대로 끊기기도 하는 욕하면서 타는 노선이래요
경의 중앙선 타봤나요.
서울에 지하철 오듯 오는게 아니예요.
한시간에 몇번 오는 수준
역에 앉아 하염없이 기다리는데 사람도 없고
그 뭐지 김지원 나왔던 그 드라마
괜히 주인공들이 답답해한게 아님
너무 가까운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궁금해서 지도 찾아보니
파주가 가까우면
부천도 가깝고
김포도 가깝고
시흥, 안산 다 가까워요.
어디든 자리 잡고 살면 다 좋지 않나요.
집값은 그거랑은 또 다른 문제일 뿐.
GTX A서울역까지 15분 아닌가요
경의중앙선 출퇴근 시간에 지연 연착 한번 맞아보시면 그 생각이 달아날껄요. 1,3,4,7타고 한시간 내 갈 수 있는 경기도중에 아마 경의중앙선 라인이 제일 인기없을듯요.
경의선 한 번 타봤다가 저혈압 치료될 뻔 했어요
아파트 싸고 공기 좋은거 맞아요.
근데 서울이랑 완전 다르죠.
한번 들어오면 다시는 서울 못가죠
그게 다 심리적인 거죠. 서울 사는 사람들은 좀만 도시풍경 넘어가면 어 멀구나 하고 느끼는데요. 특히 북쪽으로 가면 막혀있다는 생각 때문에...하지만 서울에서 판문점 금방입니다. 서울에서 북한 금방이라구요. 그러니 뭐 파주는.
공덕까지 전철 40분이 가까워요??
gtx 삼성역 연결되면 좋아질 것 같아요. 저도 은퇴한 부부라 염두에 두고 있어요
공덕역이 서울 다가 아니잖아요.
운정역에서 요즘 gtx 있어서 그거 이용하면 30분안에 서울역 와요 그럼 괜찮죠. 예전에는 멀어서 엄두가 안났는데 gtx 생겼으니 예전보다야 좋아진 것 같아요.
넓은데 공덕을 서울의 기준으로 삼으니 이해가 안가는거죠
공덕은 서울의 강북에서도 한쪽에 치우친 동네인데요
이런 얘기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좋다고 느껴졌다“라고 쓰시는게 적절해요
”여기는 모든 사람에게 좋다“가 아니라
기차 타고 40분이 가까운거에요?
공덕이 이미 강북 서쪽이라 파주가 가까울 수 있는데 강남에서 파주는 너무 멀고요. 특히 강동구 쪽에서는 더더욱 멀죠....
직장 은퇴하고 사는거면 괜찮은데..
그게 아니라면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일단 가격이 안 오르잖아요
출발지는 공덕,도착지는 두리뭉실 파주가 가깝다고 하신것도 좀;
파주 넓고 커요. 읍면단위 문산, 파평, 적성쪽은 안가보셨쥬?
어쨌거나 GTX덕분에 서울역까지 가는것도 교통혁명인데
삼성역구간 개통되면 동탄까지 금방가겠죠.
문제는 대중교통 끊기는 시간대에 움직일때는 비교불가!
물리적 거리는 무시못한다는점
부동산은 입지와 교통이 가격으로 증명해줘요.
강남에서 공덕까지가 벌써 50분은 걸려요
직접 타보세요. 말이 40분이지
시내 40분과는 천지차이.
그리 따지면 요즘 서울 붙은 경기권은 다 그 영역대
인데 완전 헬입니다. 동인천은 노량진까지 40분이 뭐야 급행에 특급도 다녀요
은퇴는 몰라도 일반생활자에게는 지하철 착석 40분은
1시간 반입니다. 배차는 어떻구요..
그런데 또 노인되면 안가요
강남에서 약속있어 공덕 가려니, 이래저래 2시간 전에 움직이게 되던데 파주는 ㅋ 네비게이션 지도만 보지말고 좀 다니세요. 님 기준이면 서울부산 두시간반 출퇴근도 가능
한달전에 파주 전철 탔어요.
강남역에서 금촌역까지 정확히 1시간40분 소요되었어요.
지하철타고 일산가는데
가도가도 끝이없어서..
경의선 한 번 타봤다가 저혈압 치료될 뻔 했어요22222
저 3호선 라인 일산 마두역 살아요.
운정역쪽 전원주택 경의선 10분컷에 알아보다 포기했어요.
3호선은 어떻게든 서울 도심,강남 진입 1시간 좀 넘게 걸려도
갈아타지만 않으면 출퇴근 가능한데,
경의선은 그냥 야외 놀러가는 기분이죠.
80년대 백마역 막걸리 마시러
다들 가보셨잖아요.
그 거리가 그대로지,
더 줄어들리가 없잖어요^^
운정에서 자차로 마두역까지 안 막히면 30분
막히면 한정없어요.
마두에서 서울까지가 1시간 넘게 걸리는데요?
원글님한테만 파주가
마음의 거리로 가까운듯.
파주가 얼마나 넓은데요, 운정에서만 서울가는게 편해진거에요. 그것도 운정역에서만요. 저 파주 파평사는데 교통소외지역이어서 낮에는 천원내고 택시타는 천원택시가 다녀요. 버스가 잘 안다녀서요. 택시타고 문산 나가서 경의선타고 서울갑니다. 운정까지 가는것도 멀어요.
경의중앙선이 선로 포화로 악명 높아요. 연착이 잦거든요. gtx b 착공하는 것도 용산쪽 선로 포화로 지하선로 확충하려고 하는 거에요.
매일 출퇴근 하는 경우 아니면 파주, 김포 이쪽은 진짜 넘넘 아름답고 살기좋은 도시인 듯요.
파주에 출판단지 있지요?
맛집 많고 인문학적인? 느낌 도시,
드라마도 이 지역에서 많이 찍어요.
멋진 도시 맞아요.
매일 출퇴근하는 분 아니면 이 글에 굳~이 악플 달 이유 없어요.
뚜벅이로 여행 갔다가 금방 왔지요.
교통 편한 도시 맞아요.
다만,
댓글들이 말하듯 매일 서울로 러시아워에 출퇴근 하는 경우는 완전 다른가 봅니다.
서울 살아도 출퇴근 기본 1시간 이상인 경우가 대부분이지 않나요?
공덕을 서울 변두리로 말하는 거 보고 기절하는 줄
그럼 서울의 중심은 어디인가요?
광화문?
강남역?
공덕에서 광화문은 금방인데요??
저 운정 사는데ㅎㅎ 경의중앙선은 홍대쪽 갈때만 가끔 타요
배차간격이 넓어요
지티엑스 근처 살고있어서 개통되고나서부터는 서울역까지 20분이라 서울역에서 갈아타고 다녀요
경기도 다 서울하고 가깝다면 가깝고 멀다면 멀죠ㅎㅎ
신도시는 신축이라 아파트 깨끗하고 싸요
원글님 생각을 말한 거고요,
자유게시판이잖아.
너무 몰아부치지 마세요.
경의중앙선이 좀 대책 없는 노선인 건 맞는데요,
그래도 괜찮아요~
원글님, 속상했던 마음 푸시고요.
포근한 밤 보내세요.
원글님 생각을 말한 거고요,
자유게시판이잖아요.
너무 몰아부치지 마세요.
경의중앙선이 좀 대책 없는 노선인 건 맞는데요,
그래도 괜찮아요~
원글님, 속상했던 마음 푸시고요.
포근한 밤 보내세요.
공덕 ㅜㅜ
좋으면 가서 사세요 ㅋㅋㅋ
파주 헤이리 궁금해서 잠깐 살았다가
들개에 철마다 미친듯이 온갖 벌레떼 출몰에 하다하다 쥐까지 나오고
6시면 해 져서 깜깜하고 가게들도 일찍 닫고 편의시설도 없고 시내 가는 버스는 30분에 한 대밖에 안 오고 서울 가려면 무지 오래 걸리고
겨울에는 미친듯이 추워서 난방비 폭탄
아 이런 게 시골살이구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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