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부터 네플릭스 돈 내고 드라마를 보는게

[....]

너무 자연스럽게 돈내고 드라마를 보게 됐는데,  음식배달 무료였다 배달비 내는 것과 같네요. 세상 모든게 돈과 연결되어서 삶이 각박해요.

짐승 취급 받는 국민은 망각의 동물이 되었고  참 세상 살 맛 안나네요. 

 

[무슨. .]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나요.

배달비공짜시대가 대체 언제인가요. 아놔. .

[꽁짜는없죠]

세상에 꽁짜는 없어요.

[유료서비스]

음... 그건 그 새로생긴 서비스를 이용할 때 돈을 내는거죠. 세상은 그대로 살아도 됩니다.

저는 넷플릭스 안봐요. 앱 기반 배달 음식도 안 시켜요.

[인터넷 때문]

인터넷이 바탕이 된 이후로

틈을 이용해서 돈 벌려는 회사 창립--- 사람들의
문화, 생활양식에 조용히 침투하죠.


배달비도
넷플도 ...

[그럼]

넷플릭스 돈내기싫으면 그냥 공짜 공중파만 보면되죠.
배달비내기싫으면 직접 가서 먹으면 되죠.

서비스는 이용하고싶고 돈은 내기싫은건 못된 심보죠.

[......]

굉장히 이상한 논리네요

선택권이 많아졌고 편리해진거죠

그 편리함에 익숙해져서 못 끊는건 본인일 뿐

[. . .]

디즈니 왓챠 넷플 등 이벤트로 일주일 아님 한달 무료 이용은 해 봤는데
공짜였던 적은 없었어요.

[ㅡㅡㅡ]

블랙미러 시즌7 1편 조심 그런 현타 씨게 올걸요
아이러니하게 넷플릭스에 있어요 ㅋ

[??]

안보면 되죠
티비용 드리마만 시간 맞춰 보면 됨

[ㅡㅡ]

공중파는 공짜였다는 착각

[당연]

영화나 드라마,음악 모두 돈내고 보고 들어야죠 문화도 산업인데요

그게 싫음 공중파만 보심되구요

[에궁]

TV만 있으면 안봐도 공영방송 수신료 2500원 가져갑니다. 그것만 내고 공영방송 보면 되는데 각박이요?
드라마는 공짜로 만드나요?
시골에서 인심타령하면서 남의 농작물 훔쳐가는 소리랑 비슷하네요.

[예전에는]

버스갈아탈때 돈 두번 내고 탓어요..

[유튭]

무료로 보니 염병 광고가 하나도 아니고 줄줄히 연타로 띄우는거있죠 유튭 돈에 환장했나 광고 작작 올려야지 전엔 하나더만 두개가 연타로 붙어 어찌나 짜증나는지

그연타 줄줄히 광고때문 유튭 덜 들어감 굳히 넷플도 돈 주고 볼것도 없고 우빈이와 수지도 무료로 간신히 봤음 돈냈음 짜증

[그렇다고]

거기 드라마가 표현 자유를 빙자한 고퀄 드라마도 아니면서 뭔가 대단한 드라마 인척 하는게 웃겨요.

[ㅇㅇ]

그 드라마를 무슨 돈으로 만들어요?
공짜로 보여주면 거대 대작 드라마를 만들 비용을 어디서 구하는지...

공짜 드라마 지상파. 케이블에서 하잖아요. 그거 보심 되지요.
대신 광고도 보고, 안 유명한 배우들 나오는거 보고 스케일 작은거 보고 ..싼것에 비싼것에 이유가 있는거 아시니 백화점 가서 왜 시장이랑 가격이 같지 않냐고 세상이 각박해졌다고 하는 사람 같아요.

[...]

예전에 각 회사들이 생수 판매 시작했을 때도 사람들이 이런 반응이긴 했어요. 어? 누가 물을 돈 주고 마셔?
요즘 세대들은 물도 돈 주고 사마시는게 너무 자연스럽게 변한 것처럼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모든 제품을 상품화해서 돈으로 변환 시키는 구조.
앞으로 어떤 제품들이 상품화될지..이럴 수록 살기가 더 빡빡해지긴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Ott 구독료에는 무감각
kbs 시청료(k사가 모두 갖는 게 아닌데도)
2500원에 부들부들

[흠]

내가 선택해서 돈내는거랑 강제징수와는 다르죠

[ㅇ]

안보시면 되죠
전세계 콘텐츠 볼수있어 저는 좋아요

[예전애도]

영화나 드라마 다시보려면 비디오가게에서 돈내고 빌려다 봤잖아요.
넷플릭스가 원래 비디오렌트 사업하던 기반입니다.

[????]

넷플도 돈내고 사오는 거에요. 돈내고 만들고요.

[ooo]

문화 컨텐츠에 대한 이해가 8~90년대에 머물러 있으면
그 돈이 아까울 수도 있겠네요.
저작권 따위 안중에도 없고 어둠의 경로로
불법다운 받아 보던 야만의 시대에 아직 살고 계시는군요.

이제 문화 컨텐츠는 주요 산업이자 수출품이예요.
한 달에 영화 한편 값도 안되는 돈으로
죽을 때까지 다 못 볼 만큼의 컨텐츠를 누리는게 아까우면
그냥 공중파만 보고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담 쌓고 사는거지요 머.

[ooo]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는걸 각박하다고
버럭거리는 노인을 목격한 기분이군요.

[댓글 단 분들은]

공영방송 수신료 내고 따로 네플릭스 돈 내고 보는 건가요

[ㅇㅇ]

kbs에다 부들부들 당연한거 아니에요?
ott야 나의 선택이니 비용지불하지만

kbs는 강제로 뜯어가면서
그럼 공정하게 알뜰살뜰 운영해야지
자기들 급여나 돈은 펑펑쓰면서
정치에 굽신굽신 편파적방송을 내보내니

당연히 부들부들 할수밖에

[불법다운로드]

불법다운로드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나봐요????

댓글에 답을 해주자면 네 그렇다 입니다
공영방송 수신료도 내고 넷플릭스도 사용료 따로 냅니다.
지니티비사용료도 내고 있네요.

[:::]

공중파에서 일방적으로 내보내는 시간에 맞춰서 보는것과
내가 보고싶은시간에 보는것은
아주 큰 차이 아닌가요?
댓가를 지불할만큼요

[ㅇㅇ]

공중파는 공짜였다는 착각 222
넷플이 더 저렴한 느낌

[넷플도]

각종 영화 드라마 저작권 있으니 돈내고 들여오는거죠
제작도 돈들여 하고요
그걸 계속 제공받는데 왜 공짜로 보려하나요 ?
옛날에 비디오 돈내고 빌려 봤잖아요 한개씩
이건 무제한으로 계속 보잖아요

넷플뿐아니라 여러개 돈내고 봅니다

[ㅇㅇ]

1인당 만오천원씩 돈 주고 영화보던거
지금은 4인가족이 한 계정으로 여러편 실컷 볼 수 있으니
세상이 정이 넘치고 훈훈해진건가요???

[....]

전 넷플 요금은 안아까워요
자체 제작 콘텐즈도 있잖아요

그런데 유툽은 뭘한다고 그렇게 비싸게 받는지 이해안돼요
남이 만든 컨텐츠 중계만 해주면서 만원도 넘게 받다니!!
그래서 8천원인가 할때는 몇년동안 구독하다가
만원 넘어가고는 해지했어요

[그래도]

그래도 원들님은
자각을 하시는 지혜로운 분이세요
힘 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