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효리가 이상순을, 김민희가 홍상수를 사랑한 이유..

잔향 조회수 : 19,348
작성일 : 2025-10-10 23:38:17

저는 이효리가 이상순을 왜 사랑했는지 알 것 같아요. 

재능 때문인 것 같아요.

세상에서 가장 끌리고 매력적인 것은, 

외모나 지능이나 운동 능력 같은 게 아닌, 

죽어도 노력해도 따라잡을 수 없는 

천재적인 재능의 영역. 

저는 글을 잘 쓰고 싶었던 적이 있었고. 

대학교 때 글을 정말 잘 쓰던(어린 마음에 잘 쓴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닥) 선배를 좋아한 적이 있었어요. 

회사 들어와서는 사수를 좋아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선망이었던던 듯.. 일종의 재능을 질투한 것.(내가 사수의 경지에 이르게 된 뒤에야 그게 별로 재능도 아님을 나중에 알게 됨)

 

사랑과 선망의 경계는 무엇인지. 

 

IP : 223.62.xxx.95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 커플을
    '25.10.10 11:38 PM (1.239.xxx.246)

    같은 카테고리로 묶지 마세요

  • 2. 혹시
    '25.10.10 11:39 PM (223.62.xxx.95)

    이효리님?

  • 3. ㅇㅇ
    '25.10.10 11:39 PM (211.235.xxx.253)

    홍상수를 왜 이상순한테 갖다대요 ㅋ

  • 4.
    '25.10.10 11:40 PM (124.216.xxx.79)

    홍.김을 어디다 묶어요.
    홍이 현란한 말솜씨가 있나보던데 고현정은 안넘어갔대요.
    또 다른 배우에게도 그랬는데 김민희만 넘어간거에요.
    어디다가 감히!

  • 5. ..
    '25.10.10 11:41 PM (114.205.xxx.204)

    재능 때문에 스스로 불륜녀, 상간녀가 되고 혼외자까지 낳아요??
    선망 같은 소리.. 염병하네요.

  • 6. ㅋㅋㅋㅋㅋ=
    '25.10.10 11:43 PM (1.239.xxx.2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효리냐는 질문을 다 듣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7. 어이없네요!
    '25.10.10 11:47 PM (61.73.xxx.204)

    홍상수를 왜 이상순한테 갖다대요 ㅋ222
    비교할 걸 비교해요.

  • 8. ..
    '25.10.10 11:48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상순이 재능이 뭔데요?

  • 9. 어이없네요
    '25.10.10 11:48 PM (61.73.xxx.204)

    사수의 경지에 오른 분이 이런 글을
    쓰다니.

  • 10. 이효리의 맘.
    '25.10.10 11:54 PM (14.50.xxx.208)

    홍상수와 이상순과는 급과 성격이 전혀 달라요.

    전 이효리가 이상순과 왜 결혼했는지 알 거 같아요.

    그냥 있는 그대로의 이효리를 사랑해줬어요.

    머리가 적당히 좋은 남자들이나 인기 있는 남자들 중에 밀당 자체를 즐기는 남자들이

    있어요.

    서로가 서로를 피말리는 사람 늘 뭔가 여지를 줘서 사람을 안달복달하게 만드는 사람..

    근데 이상순 하는 거 보면 내 남편처럼 담백하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봐줘요.

    그게 이상순의 매력인거 같아요.

    내가 못하는 거 그냥 그대로 뭔가 재지 않고 끊임없이 밀당하지 않게 만드는

    있는 그대로의 나, 나 스스로 더 발전할 수 있게 만드는 사람요.

  • 11. 재능은
    '25.10.10 11:57 PM (217.149.xxx.234)

    없어요.

    그렇게 재능이 있었으면 효리 남편으로 알려지지 않았죠.
    사실 일반인에겐 듣보였고
    효리와 결혼하면서 이름 알려진거고
    아직까지 효리 남편 이외의 능력이 없어요.

    결혼한 이유는 자아 포기하고 다 이효리한테 맞춰주니까 그런거죠.

    홍상수는 그냥 돈이고.

  • 12. 이상순이
    '25.10.11 12:02 AM (112.170.xxx.35)

    듣보였다고 말하는
    정말 무ㅅ한 분…
    90년대 음악을 쥐뿔도 모르면서
    단정하기는…

    원글님 200% 공감합니다.

  • 13. 핑계 없는
    '25.10.11 12:02 AM (221.147.xxx.127)

    무덤 없듯이 커플이 된 남녀에게는 그들만의 이유가 있을테고
    서로가 원하는 게 맞았으니 관계가 이어지고 있겠죠.
    팬으로서 김민희의 다른 연기도 보고 싶지만
    감독의 의도에 협력하는 배우 활동보다
    제작과정에 주체로 참여하는 기쁨이 매우 큰가보다 생각합니다.
    선망이 큰 비중이 아니었을까싶네요.
    선망이 포함된 에로스의 결말로 좋지 않은 선례도 있었지만
    김민희가 어느날 연기로 놀래켰듯이 연출로 놀래킬 수도 있죠.
    이왕이면 그걸 보고 싶네요.

  • 14. 일반인에겐
    '25.10.11 12:04 AM (217.149.xxx.234)

    듣보였어요.
    90년대 음악 전문가님 유식한 님이
    이상순 히트곡 하나 알려주세요.

  • 15. 듣보맞음
    '25.10.11 12:06 AM (58.234.xxx.136)

    듣보맞자ㅡ.
    님이 안다고 듣보가 아닌게 아니에요

  • 16. 우와
    '25.10.11 12:07 AM (223.62.xxx.95)

    이효리님? 이라는 댓글은 82식 유머였어요^^

  • 17. 김민희
    '25.10.11 12:07 AM (1.235.xxx.236)

    옹호는 절대 아닙니다만
    연기에 빠진 여배우가
    평소 존경?하던 감독과
    재미나고 점점 심오해지는 영화제작을
    같.이. 프로젝트하면
    얼마나 재미날까 싶긴해요.
    질리기도 쉽지 않고요
    연애가 아니고 프로젝트 느낌?
    영화를 같이 육아하는?

  • 18. 이상순
    '25.10.11 12:13 AM (112.170.xxx.35)

    그룹 롤러코스터
    이상순 조원선
    습관
    힘을내요 미스터김
    일상다반사
    …진짜

  • 19. 김민희님 멋져요
    '25.10.11 12:14 AM (223.62.xxx.95)

    여배우가 자신을 뮤즈로 만들어 주는 감독에 대한 마음이 어떨지에 대해서는 일반인은 상상이 안 되죠. 김민희 배우님의 재능도 만만치 않잖아요. 그렇게 똑똑하고 재능있는 사람이 자기 인생을 다 바쳐 사랑하는 남자의 매력은 어떤 걸까, 상상하게 됩니다. 근저에는 결국 선망과 갈망이 아닐까 합니다. 탐내는 마음.

  • 20. ,,,,,
    '25.10.11 12:15 AM (110.13.xxx.200)

    결혼한 이유는 이효리한테 맞춰주니까 그런거죠. 222
    원래 좀 감정기복없고 물욕없는 성격이 이효리성격에 맞은듯하고
    솔직히 이효리가 만난 만난 잘난 남자들중에 이상순처럼 다 맞춰줄 사람은 없죠.
    그 잘난 남자들은 이효리만큼 잘난 여자들이 주변에 많으니까요.

    듣보는 맞죠? 일반인들에게 얼마나 알려졌다구요.
    롤러코스터 '습관' 노래방에서 종종 불렀지만 이상순 이름 몰랐음. 노래가 좋아서 부른거지.

  • 21.
    '25.10.11 12:16 AM (222.232.xxx.109)

    재능있다고 유부남 만나요???

  • 22. 맞아요
    '25.10.11 12:16 AM (223.62.xxx.95)

    당신과 내가(그 사람과 내가) 평생 함께할, 추구해야 할 어떤 공통의 세계가(예술적 경지) 있다는 것. 상상만으로는 설레는 일이죠.

  • 23. 진짜
    '25.10.11 12:19 AM (58.29.xxx.96)

    의미없다
    살아본것도 아닌데
    님이나 잘사셔

  • 24. ....
    '25.10.11 12:22 AM (106.101.xxx.19)

    김민희는 자처해서 뮤즈로 살잖아요. 모든 영화에 김민희가 나오고 스탭까지 자처 ㅋㅋ 이상순은 글쎄요. 사실 90 00초 반짝이던 뮤지션은 맞는데 오래 갈만큼 재능있는 아티스트는 아니죠. 이효리랑 음악 작업을 본격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예능을 함께하지 예술적으로 통하는 사이로는 안 보이고 실제 그런 행보를 하지도 않고... 그렇기에ㅜ이상순 이효리 결혼은 매우 상식적인 영역에서의 결혼이죠. 비슷한 나이에 성격적으로 맞는 사람. 홍상수 김민희는 그게 아니잖아요

  • 25. 재능보다는
    '25.10.11 12:24 AM (114.203.xxx.133)

    바다처럼 편안한 남자를 찾은 거 아닐까요
    남편 또는 아내가 항상 바다처럼 나를 지탱해 주고 품어주는 결혼생활
    어릴 때부터 연예계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이효리는
    이상순을 만난 후에 안정적으로 살게 된 것 같아서
    저는 이효리 마음 알 것 같아요.

  • 26. 그래도 그렇지
    '25.10.11 12:29 AM (124.53.xxx.169)

    그 두꺼플 비유는 아닌거 같네요.
    한쪽은 아름답게 보이고
    한꺼플은 음...더러운 불륜..돈?욕망?
    그런것도 사랑이랄수 있을까? 갑자기 궁금하넹.

  • 27. 홍상수가
    '25.10.11 12:30 AM (106.102.xxx.38)

    무슨 재능이 있는지???

  • 28.
    '25.10.11 12:33 AM (122.46.xxx.97)

    뭔 헛소리를 하시는건지 원.

  • 29. 글쎄요
    '25.10.11 12:35 AM (1.243.xxx.170)

    이상순은 인간적인 차분한 선한 매력이 컸을듯요
    당시 이서진 아지식 이후 상처 엄청 받았다는 설이 있었어요
    이효리 동생 돌집에 갈정도로 공개된 커플이었었는데
    차인후 이효리가 많이 변해간듯한 느낌이오

    홍상수는 님말대로
    재능과 지성미
    예술가로서 재능 지성미있는 교수님 보니 사람이 달리 보이더라구요
    심지어 대머리옇었는데도

    홍상수 재능은 인정해도
    이효리급 톱가수급이 이상순 재능에 푹 빠질정도는 아니라봐요

  • 30. 이상순이
    '25.10.11 12:36 AM (1.243.xxx.170)

    바다처럼 넓은 남자같진 않은데...
    타이밍이 딱 맞아떨어진상황인듯

  • 31. ㅇㅇ
    '25.10.11 12:45 AM (118.223.xxx.29)

    둘다 젊은 시절 맘껏 사랑했고 돈도 벌만큼 벌었으니 그냥 본인 가장 편한 쪽을 선택한듯요.
    아니면 혼자 살았을테고요.

  • 32. 뭐래
    '25.10.11 12:45 AM (221.147.xxx.127)

    제가 이효리였어도
    이상순 좋아했을 거 같아요.
    음악성과 타고난 심적인 안정감을 선망했을 수도 있구요
    상순 재능 없다고 단언하는 분 뭡니까 ㅡ.ㅡ
    함부로 아티스트 무시하지 마셔요!
    빡빡 소리쳐대거나 간드러지게 꺾거나 애닳게 읍소하는 것보다
    그런 나긋나긋 은밀한 밀당이 죽이는 리듬 있는 노래가
    지루하지 않게 빠져들게 하는 게 얼마나 대단한건데..
    이효리가 남편이 만들었거나 연주한 노래를 좋아해요.
    롤러코스터 습관 커버한 적도 있어요.
    (원곡만큼 살리지는 못했지만)
    가수 이효리의 선망과 존경이 담긴 무대였어요.
    직업적인 존경심은 이성에게 빠져들게 하는 큰 요소입니다.
    성실만 하거나 몸만 좋은 그런 류에게 없는 거죠.

  • 33. 것보다
    '25.10.11 1:04 AM (61.43.xxx.178)

    이효리가 이상순을 좋아한건
    이상순의 안정된 성격 때문일듯

  • 34. 이상순
    '25.10.11 1:43 AM (118.235.xxx.18)

    아는 사람이나 알지 일반인이 어찌 아나요..이효리 신랑되니 다 안거죠 듣보 맞는데 발끈하시네

  • 35. ㅇㄷ
    '25.10.11 2:06 AM (61.72.xxx.171)

    원글님 200% 공감합니다
    222222

  • 36. 뭐래?
    '25.10.11 2:42 AM (172.119.xxx.234)

    상순씨가 왜 자아를 포기해요 ? ㅋㅋㅋㅋㅋㅋ
    댓글님은 상대가 유명하고 돈잘벌면 자아포기해요????

  • 37. 홍상수
    '25.10.11 2:53 AM (190.218.xxx.170)

    https://youtu.be/ZRilD3fOGIc?si=R5CtA-7oGrvHloiC

    홍상수는 이렇게 농담을 재밌게함

    세계가 인정한 영화 감독이고 민희는 연예인 그만하고싶고
    배우로 거듭나던 중이었고
    어리고 예쁜애가 자기를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하고.
    거부하기 힘들듯요. 도덕같은거 갖다버린거죠 뭐 자식이
    미성년도 아니고..재산정리만 잘해서 부인한테 다퍼주고 빈털터리로 민희한테 가는 모습이면 좋았을텐데 싶어요

  • 38. 김민희
    '25.10.11 3:45 AM (211.36.xxx.135)

    이해가 되더군요
    불륜이라 무조건 비난하기 보다는
    그녀의 결핍을 홍감독이 충만하게 채워주는 무언가가
    있으니 그 살인적인 비난을 감수하고서라도
    함께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얼마든지 젊고 부유한 남자를 만날 수 있지만
    그들에게선 방전된 에너지를 충전할 수가 없는 거죠
    저도 사람에게서 충만됨을 느끼고 있는지라
    그 마음을 이제서야 이해할 수 있게 됐어요

  • 39. ....
    '25.10.11 5:08 AM (218.51.xxx.95)

    롤러코스터가 초인기 그룹은 아니었어도
    그 음반들 100대 명반에도 들어가고
    노래들이 얼마나 좋은데
    듣보잡 취급이라니
    씁쓸하네요.

  • 40. ...
    '25.10.11 7:10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한분야에 그래도 자기색깔을 확실히 점찍을정도로 자아가 있고
    개성이 있는사람이 누구가를 위해 자길 다 죽이고 맞춰줄순없어요.
    둘의 성격이 잘맞는거죠
    이효리에겐 예민한 부분이 이상순에겐 별상관이 없는거고
    (상관없다고 신경을 안쓰는것이 아니라 너의 예민한 부분을 맞춰주는게
    내성격적으로 딱히 노력이 들어가는일이 아니라는거
    계속 지켜봐도 노력해서 맞춰주는 느낌이아니고 정말 이러든저러든 상관없는구나~
    이걸로 싸울일은 1도없겠구나 느낄때ㅋ 상대의 매력도가 확 올라가죠. 그런 성격으로만도)
    또 이상순에게도 이효리가 그런게 있을수있고요.
    일단 이효리도 딱딱거리고 집착하는성격 전혀 아니죠. 약간 어떻게하나보자 관망하는쪽
    그렇게 성향이 잘맞는게 가치관은 같지만 성격은 약간달라서 보완이 되는 커플인거죠

  • 41. ...
    '25.10.11 7:11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한분야에 그래도 자기색깔을 확실히 점찍을정도로 자아가 있고
    개성이 있는사람이 누구가를 위해 자길 다 죽이고 맞춰줄순없어요.
    둘의 성격이 잘맞는거죠
    이효리에겐 예민한 부분이 이상순에겐 별상관이 없는거고
    (상관없다고 신경을 안쓰는것이 아니라 너의 예민한 부분을 맞춰주는게
    내성격적으로 딱히 노력이 들어가는일이 아니라는거
    계속 지켜봐도 노력해서 맞춰주는 느낌이아니고 정말 이러든저러든 상관없는구나~
    이걸로 싸울일은 평생1도없겠구나 느낄때ㅋ 상대의 매력도가 확 올라가죠. 그런 성격으로만도)
    또 이상순에게도 이효리가 그런게 있을수있고요.
    일단 이효리도 딱딱거리고 집착하는성격 전혀 아니죠. 약간 어떻게하나보자 관망하는쪽
    그렇게 성향이 잘맞는게 가치관은 같지만 성격은 약간달라서 보완이 되는 커플인거죠

  • 42. ...
    '25.10.11 7:12 AM (115.22.xxx.169)

    한분야에 그래도 자기색깔을 확실히 점찍을정도로 자아가 있고
    개성이 있는사람이 누구가를 위해 자길 다 죽이고 맞춰줄순없어요.
    둘의 성격이 잘맞는거죠
    이효리에겐 예민한 부분이 이상순에겐 별상관이 없는거고
    (상관없다고 신경을 안쓰는것이 아니라 너의 예민한 부분을 맞춰주는게
    내성격적으로 딱히 노력이 들어가는일이 아니라는거
    계속 지켜봐도 노력해서 맞춰주는 느낌이아니고 정말 이러든저러든 상관없는구나~
    이걸로 싸울일은 평생1도없겠구나 느낄때ㅋ 상대의 매력도가 확 올라가죠. 그런 성격으로만도)
    또 이상순에게도 이효리가 그런게 있을수있고요.
    일단 이효리도 딱딱거리고 집착하는성격 전혀 아니죠. 약간 어떻게하나보자 관망하는쪽
    그렇게 성향이 잘맞는게 가치관은 같지만 성격은 약간달라서 서로 원하는부분이 딱맞게 보완이 되는 커플이 베스트

  • 43. 웃긴다
    '25.10.11 7:21 AM (121.133.xxx.178) - 삭제된댓글

    뭐야. 아무런 근거도 없고.
    이효리이 재능에 끌리는 스타일이라고 어떻게 단정지으며
    이효리 기준에 이상순이 재능이 뛰어난 사람인지는 어떻게 아시나요?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이랑 이효리를 왜 비교하는거지. 그 둘이 살아온 환경과 위치가 전혀 다른데

  • 44. 웃긴다
    '25.10.11 7:21 AM (39.7.xxx.2) - 삭제된댓글

    뭐야. 아무런 근거도 없고.
    이효리가 재능에 끌리는 스타일이라고 어떻게 단정지으며
    이효리 기준에 이상순이 재능이 뛰어난 사람인지는 어떻게 아시나요?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이랑 이효리를 왜 비교하는거지. 그 둘이 살아온 환경과 위치가 전혀 다른데

  • 45. ㅇㅇ
    '25.10.11 7:36 AM (211.234.xxx.4) - 삭제된댓글

    존경과 선망이라면서
    왜 남자로 봐서 같이살고 애 낳고 그런가요?
    그냥 절제가 안되는 소유욕이죠 그런건.

  • 46. 영통
    '25.10.11 8:25 AM (116.43.xxx.7)

    원글님 말에 완전 동의하고 공감합니다.

    홍상수가 재능이 있다 없다 중요한 게 아니라
    김민희 눈에는 재능으로 보였을 거라는 거죠
    그래서 사랑하게 된 것일 듯..

  • 47. 다락방
    '25.10.11 8:39 AM (58.29.xxx.32)

    이 너무 이뻤대요
    그리고 사람이 정서가 안정이 되어있죠
    자존감이 튼튼

  • 48. ㄱㄱ
    '25.10.11 8:51 AM (59.1.xxx.45)

    윤종신이 한 말인데. 정확한 워딩은 기억안나지만. 대충
    “이효리가 최고의 기타리스트를 제주도에 믂어놨다” 뭐 이런 내용.
    이상순이 듣보라는 분들.
    대중에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음악계에서 이미 유먕한 사람이었고요.
    재능이 있는 거 맞습니다.

  • 49. ㅇㅇ
    '25.10.11 8:56 AM (182.221.xxx.169)

    이효리가 사생활 관찰 예능 최초 아닌가요
    그때 본 바로 정신적으로 매우 지치고 감정기복 심하고
    짜증많고 불안정해 보였어요
    그러니 이상순이랑 있으면 편안해지지않았을지…
    그게 이유겠죠
    이상순이 요조랑 사귀면서 같이 음악한거
    매력있던데요 음악에 대한 갈증도 좀 채워졌을 거 같고요

  • 50. ..
    '25.10.11 9:00 AM (58.235.xxx.36) - 삭제된댓글

    이효리한테 맞춰주니까 사는거죠
    결혼전 사귈때 이효리가 티비에서 방송카메라가 뻔히 찍고있는데도
    이효리가 스케이트보는 타는거였나 거기에서
    노예라고 표현했어요
    결혼후 이상순은 음악이든 뭐든 일하기싫다고 한다고 민박에서도 이효리가 그랬고
    맞춰주는 이상순이 최고의 승자

  • 51. ..
    '25.10.11 9:09 AM (223.39.xxx.33)

    이효리한테 맞춰주니까 사는거죠
    결혼전 사귈때 이효리가 티비에서 방송카메라가 뻔히 찍고있는데도
    이효리가 스케이트보는 타는거였나 거기에서
    이상순을 무시하듯 비하했어요
    결혼후 이상순은 음악이든 뭐든 일하기싫다고 한다고 민박에서도 이효리가 그랬고
    맞춰주는 이상순이 최고의 승자

  • 52. ...
    '25.10.11 9:54 AM (173.63.xxx.3) - 삭제된댓글

    이효리가 결혼후엔 경제적인 많은 부분을 책임지고 그러다보니 상순은 맞춰주고. 그리고 효리도 원가정에선 가장이니 그걸 품러줄 편안한 남자와 시댁을 원한건 아닌지. 아니면 사겼던 남자들은 결혼과는 상관없었거나요. 이상순이 결혼후에 음악활동을 왜 안했을까요?

  • 53. ...
    '25.10.11 9:55 AM (173.63.xxx.3)

    이효리가 결혼후엔 경제적인 많은 부분을 책임지고 그러다보니 상순은 맞춰주고. 그리고 효리도 원가정에선 가장이니 그걸 품어줄 편안한 남자와 시댁을 원한건 아닌지. 아니면 사겼던 남자들은 결혼과는 상관없었거나요. 이상순은결혼후에 음악활동을 왜 안했을까요?

  • 54. ㅌㅂㅇ
    '25.10.11 10:16 AM (106.102.xxx.229)

    이상순은 인성이죠..

  • 55. ...
    '25.10.11 10:27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렇게 따지면..
    이효리가 묶은게 아니고 결혼이 묶었다라고 해야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본인이 하고프면 하는거지,타인의 선택을 왜곡하는...

  • 56. dma
    '25.10.11 10:31 AM (119.196.xxx.139)

    이상순은 인간적인 매력, 소탈함
    홍상수는 예술적인 재능, 아우라...
    홍상수 첫영화였을 걸요? -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을 처음 봤을 때 충격이 대단했죠.
    우리나라에도 에릭 로메르 같은 감독이 나왔구나...


    이상순이 롤러코스터 멤버이긴 했지만 음악적인 중심은 지누와 조원선이었다고 봐야죠.
    라디오 들어보니 인간적인 매력이 있어요.
    그 느슨함, 여유, 위트, 너른 품이 참 좋아보이더라구요.

  • 57. ..
    '25.10.11 10:40 AM (117.111.xxx.46) - 삭제된댓글

    통찰력 무엇. 저도 동의해요.

  • 58. ..
    '25.10.11 10:41 AM (117.111.xxx.46)

    통찰력 무엇. 저도 동의해요.

    특히 이효리 같은 타입은 인간관계 서열을 나누기 때문에
    본인보다 뛰어난 게 없으면 절대 같이 살지 않을 인물이죠.

  • 59. ..........
    '25.10.11 11:00 AM (220.118.xxx.235)

    특히 이효리 같은 타입은 인간관계 서열을 나누기 때문에
    본인보다 뛰어난 게 없으면 절대 같이 살지 않을 인물이죠.......2222222

    맞말 같네요
    아니라고 이야기하지만 가장 서열의 극단에 있었던 사람이죠
    하지만 이상순 만나면서 그 반대지점에서 인생을 바라보게 되었던 듯
    지금도 옛모습 나오더라고요
    이상순 아니었으면 정말 흉하게 늙어갔을지도 모르겠어요

  • 60.
    '25.10.11 11:33 AM (61.40.xxx.117)

    근데 굳이 왜 남인 사람들이 이런걸 이해하고 분석해야 하는지…?우리나라는 연예인에 관심이 지나치게 많은듯

  • 61. 헛소리
    '25.10.11 11:58 AM (180.92.xxx.28)

    뭔소리세요
    제목부터 이해불가예요
    내용은 또 왜 댓글까지…
    이효리이상순은 잘 어울리는 젊은 남녀고요 서로 잘 선택한거예요
    김민희홍상수는 그 지적수준 높고 말빨 좋은 아재한테 끌린
    젊은여자 흔한건 아니어도 꽤 있죠
    유부남만 아니었어도 이해됐을텐데 에혀

  • 62. ...
    '25.10.11 12:27 PM (124.49.xxx.13)

    위의 홍상수 인터뷰 깜짝 놀랐네요
    댓중에 할배파탈 인정

  • 63. 이효리 홍상수
    '25.10.11 1:40 PM (180.71.xxx.214)

    얘기 좀 그 만해요

    지겹네요

    이효리가 못생긴 남자랑 결혼하고
    김민희가 늙은 남자랑 결혼한거
    온국민이 다 아니

    본인들이 행복한가 부죠

    이걸 일개 개인이 뭐라 말할 자격있나요 ?
    단 홍상수 와이프는 할말 많겠지만요 .

  • 64. ..
    '25.10.11 2:04 PM (223.39.xxx.33)

    홍상수 학력이 어떻게 되는지
    잠깐 영어말하는거 들어보니 기본적으로 머리는 보통이상으로 좋은사람이네오

  • 65. ...
    '25.10.11 2:09 PM (122.35.xxx.16)

    홍은 이여자 저여자 집적대는 늙은 바람둥이. 애정결핍 심한 김이 어쩌다 걸린거. 김이 제발 정신 차렸으면 좋겠네요.

  • 66. 제가
    '25.10.11 2:24 PM (119.71.xxx.144)

    이효리라면,
    이글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할겁니다.

    어디 홍ㆍ김에 갖다 붙입니까.

  • 67. ㅇㅇ
    '25.10.11 3:09 PM (23.106.xxx.14) - 삭제된댓글

    홍상수 김민희랑 바람났다고 한참 기사날 때
    살빠진 사진 의외로 잘생겨서 놀람, 뚱뚱할 땐 몰랐는데 눈이 매력있음.
    거북목인데 키가 커서 그런지 옷도 잘 어울리고.

    지적인 거랑 명성은 아무리 홍상수가 싫어도 객관적으로 부인할 수 없는 거고,
    김민희가 지적인 남자, 천재같은 남자에 엄청난 매력을 느끼는 타입이었구나 싶구요.
    근데 더 의외는 홍상수에요.
    전 홍상수 영화도 홍상수도 관심없었지만
    그가 바람둥이라는 얘긴 많이 봤거든요. '홍상수 영화는 자기얘기다'
    그래서 홍상수가 통수치고 바람필 줄 알았는데(김민희는 홍씨 아내한테 그렇게 당돌할 정도로 진심으로 보였고)
    지금 10년 다 되어가는데 살고 있는 거 보면 신기해요.
    (다른 여자랑 바람피면 김민희가 절대 안참을거라봐서 아직 바람안났다고 봄..)

    애까지 낳은 마당에 정신차리길 바라기엔 이젠 강 건넜죠...
    저는 아내가 이혼 안해주는 그 심정 이해가요. 홍상수 김민희가 마음대로 했듯이
    통수 맞은 그 와이프도 자기 마음대로 할 권리 있다고 봐서(자식한테만 감쓰 피해 안주면됨)..
    여튼 그런 상황에서 김민희랑 홍상수는 애 낳았으니..
    김민희가 "저 정신차렸어요 " 이럴 일은 전혀 없는.....

  • 68. ㅇㅇ
    '25.10.11 3:10 PM (23.106.xxx.14) - 삭제된댓글

    홍상수 김민희랑 바람났다고 한참 기사날 때
    살빠진 사진 의외로 잘생겨서 놀람, 뚱뚱할 땐 몰랐는데 눈이 매력있음.
    거북목인데 키가 커서 그런지 옷도 잘 어울리고.

    지적인 거랑 명성은 아무리 홍상수가 싫어도 객관적으로 부인할 수 없는 거고,
    김민희가 지적인 남자, 천재같은 남자에 엄청난 매력을 느끼는 타입이었구나 싶구요.
    근데 더 의외는 홍상수에요.
    전 홍상수 영화도 홍상수도 관심없었지만
    그가 바람둥이라는 얘긴 많이 봤거든요. '홍상수 영화는 자기얘기다'
    그래서 홍상수가 통수치고 바람필 줄 알았는데(김민희는 홍씨 아내한테 그렇게 당돌할 정도로 진심으로 보였고)
    지금 10년 다 되어가는데 살고 있는 거 보면 신기해요.
    (다른 여자랑 바람피면 김민희가 절대 안참을거라봐서 아직 바람안났다고 봄..)

    애까지 낳은 마당에 정신차리길 바라기엔 이젠 강 건넜죠...
    저는 아내가 이혼 안해주는 그 심정 이해가요. 홍상수 김민희가 마음대로 했듯이
    통수 맞은 그 와이프도 자기 마음대로 할 권리 있다고 봐서(자식한테만 감쓰 피해 안주면됨)..
    여튼 그런 상황에서 김민희랑 홍상수는 애 낳았으니..
    김민희가 "저 정신차렸어요 " 이럴 일은 전혀 없는.....

  • 69. . .
    '25.10.11 4:08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이효리가 원글한테 피해준거 있나요

  • 70. ㅇㅇ
    '25.10.11 5:28 PM (14.53.xxx.46)

    김민희의 컴플렉스를 홍상수가 채워줬겠죠
    거기다 할배라서 조종하기 쉽고 자기말 잘들으니.
    할배는 어린여자한테 얼마나 우쭈쭈 해줬을까요

    두커플 엮지마세요
    상순둥절
    효리에게 상순은 안식처죠

  • 71. 000
    '25.10.11 6:39 PM (125.185.xxx.27)

    무슨 재능인지도 좀 알려주세요
    뭐하는 사람인지 정확히 모릅네다. 작곡간가요?
    유명곡은요?

    ㅅㅅ는 무슨 재능요?

  • 72. ...
    '25.10.11 8:11 PM (114.202.xxx.53)

    그룹 롤러코스터
    이상순 조원선
    습관
    힘을내요 미스터김
    일상다반사
    …진짜
    2222

    20대에 롤코 팬이라 저런 인디 음악가가 효리같은 대중음악가랑 만나 결혼까지 한다는게 너무나 신기했음
    롤코 음악들 너무나 좋죠 지금 들어도 최고임
    아이돌과 전혀 매칭이 안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929 파주 sbs전원마을 사시는분 2 노후 거주지.. 13:26:48 1,151
1762928 새벽 도쿄 거리서 피투성이된 관광객…“쥐에 물려 응급실행” 20 ….. 13:24:20 6,568
1762927 10분짜리 영화인데요. 2 추천 13:18:50 478
1762926 다 이루어질지니...명작될뻔했는데 아쉽네요. 13 13:18:28 2,932
1762925 금 안사고 버티는 분 없나요? 22 13:11:22 4,715
1762924 아파트 앞 놀이터 애들 괴성...ㄷㄷ 15 13:05:54 2,807
1762923 일본 지도자 하니 생각나는 건데 오사카성이요 11 일본 13:04:20 996
1762922 국힘 우짜나요? ㅋㅋㅋ 망했네 26 o o 13:02:27 6,369
1762921 굴무침에 조이 13:00:23 298
1762920 방금 담근 김치 10 Ii 12:58:42 1,237
1762919 저녁시간 남편만보면 우울감 오는분 12 저 같은경우.. 12:53:55 2,932
1762918 무릎 퇴행성 관절염 1기 진단받았어요ㅠ 14 .. 12:53:19 2,523
1762917 자매 연끊으신분 계세요 25 D d 12:50:05 3,898
1762916 서울시 새벽 일자리 예산 삭감에…金총리 "왜 그렇게 어.. 16 돈이줄줄ㄹ 12:46:29 1,931
1762915 엑셀 화면 색깔 변경은 어디서 하나요? 1 유리 12:45:01 252
1762914 나솔같은 연애프로 최악의 캐릭터는 7 ㅡㅡ 12:44:55 2,263
1762913 시어머니 장수비결(?) 10 ... 12:40:38 4,935
1762912 왜 그랬을까요? 12:37:47 422
1762911 비염때문에 두통도 올수 있나요? 3 두통 12:37:35 686
1762910 서울 갭투자 78%가 3040세대…전액 빚 낸 경우도 10 ... 12:34:20 2,680
1762909 덕유산 다녀오신분께 2 질문 12:29:43 959
1762908 이시바 “아시아는 일본을 참아줬던거다” 15 일본총리 12:25:41 3,330
1762907 2 .. 12:20:53 739
1762906 집값폭등-->이혼 11 12:19:50 5,001
1762905 국내 ETF 는 ISA계좌로만 구입하시나요? 10 A a 12:14:25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