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싶어서요
언니가 거의 50인데 아직 싱글이고 측은지심도 생겨서 잘 지내보려했는데
인성이 어릴때부터 봐온 그대로에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
첫째다운 면모도 하나도없고요..
저는 제가정 꾸리며 잘살고 있어서
이제 신경쓰지 않으려고요
명절도 따로 가고요
그러고싶어서요
언니가 거의 50인데 아직 싱글이고 측은지심도 생겨서 잘 지내보려했는데
인성이 어릴때부터 봐온 그대로에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
첫째다운 면모도 하나도없고요..
저는 제가정 꾸리며 잘살고 있어서
이제 신경쓰지 않으려고요
명절도 따로 가고요
자존심 때문에 좁혀지지 않는 거리
자리를 만들어서 터놓고 진솔한 대화를 해보세요
술 한잔 하면서도 좋구요
짧은 인생에 자매는 둘도없는 친구가 될수 있어요.
각자 알아서 잘 살면 되죠. 안맞는 사람, 특히 안맞는 가족은 그냥 떨어져서 안만나는게 그나마 가장 안전한 방법이예요.
첫 댓글보니,, 술한잔 하면서 진솔한 대화.. 순진하시네요.ㅎㅎ
안변하더이다
이런 경우도 일반화의 오류가 많은 듯
제 경우 30넘어서까지 세살 터울 언니와 왠수처럼 싸우다가 각자 결혼 후 지금은 둘도없는 베프입니다.
정치적 관점이 대척점이라 언니네 부부를 보면 답답하고 짜증나요.
언니네도 절 보면 그렇겠죠.
여태 내색않고 잘 지내다가 지난 봄에 부딪혔어요.
물론 카톡으로 서로의 입장 확인하고 서로 사과하고
안맞으면 잘 지내보려 하지마세요
그냥 같은 부모아래에서 태어난 것뿐이에요
원래도 안맞았던건데 기혼 비혼으로 더 차이가 커진듯요
제가 동생과 그렇거든요
근데 서로 바쁘니 자주 안봐서 갈등이 생길 여지가 없어 다행이고요
돈 떼이고, 제가 정이 많아서 퍼주기만 하니 우습게 보기도 한것 같고, 이래저래 여러사연으로 연끊은지 5년 됐어요
정 끊기 어려운 사람인데 막상 끊으니 눈앞이 환해지고 세상이 달라 보여요
까마득하게 잊었어요
아마 원없이 다 해줘서 인듯요
아쉬운 건 상대겠죠
어쩌다 한번 떠올라도 소름끼치게 싫은 생각이라 일부러라도 생각까지 피하게 돼요
인연이 다하면 그러나봐요
중재 못한 부모님도 마음이 식어버렸어요
부모님 인연도 여기까지
왠수처럼 지내다 나이들어 베프되더라도..일반화의 오류죠..
언니가 50대이고 싱글이고 동생은 결혼 아이도 있고..
상황이 달라서 더 안맞을것 같네요. 간격이 더 벌어지죠..
50 넘으면 수용적이던 사람도 편협해지기 쉬원
어릴적부터 이기적이고 나하고 맞지않았다면 뭐그렇게 애써서 친하게 지낼까요 언니랍시고 함부로 구는것밖에 더 있나요
애써 만나지말고 만났는데 시비걸면 그냥 일어나 나오고 그러면서 지내요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라 안보고 싶으면 안보는거죠.
근데 첫째답지 않다는건? 첫째는 너그럽고 동생들 챙겨야 한다는건 일종의 가스라이팅이에요.
뭘 이래야 겠다 정하지 말고 흐르는대로 관계를 이어가보시는게 어떨지.. 사람 변하지 않는다지만 변하는 부분도 있고 뒤늦게 느끼는 부분도 있고요.
필요도 없고 좀 거리둔다
이정도로 생각하고 자주 안보면 됩니다
죽을죄를 지은것도 아닌데요
K장녀의 고충을 아시나요?
싫고 성격 안맞아서 안보는 게 뭐 대수겠어요.
근데 첫째다운 면?운운은 웃기네요
동생한테 요구되는 동생다움이란 건 있긴 있나요? 받는 입장에서 저런 말 지껄이는 건 쉽죠.
언니 말도 들어보고 싶어요.
교과서 같은 얘기예요. 딸 많은 집 만나서 첨엔 화기애애하다 점점 옛날 얘기 하고 싸우고 헤어짐, 다시 만나면 또 시작 ,,, 그냥 안보고 사는게 편해요
각자 다 성인인데
자기 원하는데로 살아도 됩니다
경제적으로 차이나면 친하게 지내기 쉽지 않게 돼요
못살게 되면
친정에서부터 무시당하게 돠고
손절했어요. 저는 여동생인데 애없는 돌싱이거든요. 원래도 열등감. 질투가 심했는데 갈수록 감당이 안 되어서 차단했어요.
1년 됐네요.
그 어느때보다 마음이 편해요.
걔랑 같이 있으면 언제 화낼지 몰라서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였어요. 지나가다가도 쌈붙고 식당가서도 틸틸대서 제가 종업원한테 미안할 지경.
글을 쓰셨겠지만
혼자인 형제가 안고 가는
경제, 시간,감정상의 양보와 희생이 있습니다.
시간이 상대적으로 여유로우면 생각도 많고
말 다하면 자격지심이니 뭐니 할까봐 참습니다.
저 측은지심이란 말이 몇번 회전하면 자격지심이 되어
돌아 다닙니다.
삶의 질이 높아지던데요. 각자 알아서들 삽시다
40년을 넘게 나르시시스트인 언니한테 이용 당하다가 몇년 전에서야 벗어났어요ㅠㅠ
형제 아니었으면 그렇게 오래 보지도 않았어요 진즉에 손절했을 유형
이기적이고 무식하고 염치없는 거지근성 생각막해도 치가떨려요
저는 받기만 할 줄 아는 동생ㄴ이랑 안 봐요. 속이 시원.
그러네요
형제 아니면 진작 손절할인성
절연까지는 아닌데 연락 끊었어요.
가만보면 쓸 거 다 쓰면서 돈없다 징징거리는 성격과
바람나고 돈사고치는 제부 얘기를 10년 넘게 듣는 것도 짜증났어요. 이혼한다고 온 집안을 뒤집어 놓기도 몇 번.
코로나때 돈 없다 울길래 천 넘게 쥐어주고 쓰라함.
근데 23년 제가 친정아빠를 꼬셔서 집값 내려갈때 동생네 집사게 해주면 집값 상승기에 수익날테니 전세보다 낫다 하며 아부지를 설득시놨더니, 몇 억 증여해 준다니까 얼마 안되서 동생이 고점에 덜컥 집을 사더라구요. 그동안 매수한 집 2번 팔아도 제부가 다 해먹고 마이너스 상태였는데 경기도권 허름한 아파트을 고점에 사길래 연 끊었어요.
자기가 힘들게 번 돈 아니라고
고점에 집 사는 거 보고 자매지만 진심 역겨웠어요.
근데 아빠가 지원한 그 집에 지금 이혼하려고 몇 년 별거했던 망나니 제부까지 데려다가 같이 살며 겉보기에 그럴 듯하게 살아요.
제부는 상속재산까지 다 날려먹고나서 처가집에 기대어 살 계획이고 동생은 제부의 월급이 아쉬운 거고. 그나마 동생도 최저임금 맞벌이는 하는 듯.
안보고 삽니다.
..
'25.10.11 4:21 PM (211.234.xxx.159)
절연까지는 아닌데 연락 끊었어요.
가만보면 쓸 거 다 쓰면서 돈없다 징징거리는 성격과
바람나고 돈사고치는 제부 얘기를 10년 넘게 듣는 것도 짜증났어요. 이혼한다고 온 집안을 뒤집어 놓기도 몇 번.
코로나때 돈 없다 울길래 천 넘게 쥐어주고 쓰라함.
근데 23년 제가 친정아빠를 꼬셔서 집값 내려갈때 동생네 집사게 해주면 집값 상승기에 수익날테니 전세보다 낫다 하며 아부지를 설득시놨더니, 몇 억 증여해 준다니까 얼마 안되서 동생이 고점에 덜컥 집을 사더라구요. 그동안 매수한 집 2번 팔아도 제부가 다 해먹고 마이너스 상태였는데 경기도권 허름한 아파트을 매물중 비싼걸로 사길래 연 끊었어요. 아직도 그나마 거긴 가격 그대로고 대출도 꽤받은 아파트라 그동안 이자만 해도 상당합니다.
자기가 힘들게 번 돈 아니라고 고점에 집 사는 거 보고 자매지만 진심 역겨웠어요.
근데 아빠가 지원한 그 집에 지금 이혼하려고 몇 년 별거했던 망나니 제부까지 데려다가 같이 살며 겉보기에 그럴 듯하게 살아요.
제부는 상속재산까지 다 날려먹고나서 처가집에 기대어 살 계획이고 동생은 제부의 월급이 아쉬운 거고. 그나마 동생도 최저임금 맞벌이는 하는 듯.
안보고 삽니다.
절연까지는 아닌데 연락 끊었어요.
가만보면 쓸 거 다 쓰면서 돈없다 징징거리는 성격과
바람나고 돈사고치는 제부 얘기를 10년 넘게 듣는 것도 짜증났어요. 이혼한다고 온 집안을 뒤집어 놓기도 몇 번.
코로나때 돈 없다 울길래 천 넘게 쥐어주고 쓰라함.
근데 23년 제가 친정아빠를 꼬셔서 집값 내려갈때 동생네 집사게 해주면 집값 상승기에 수익날테니 전세보다 낫다 하며 아부지를 설득시놨더니, 몇 억 증여해 준다니까 얼마 안되서 동생이 고점에 덜컥 집을 사더라구요. 그동안 매수한 집 2번 팔아도 제부가 다 해먹고 마이너스 상태였는데 경기도권 허름한 아파트을 매물중 비싼걸로 사길래 연 끊었어요. 아직도 그나마 거긴 가격 그대로고 대출도 꽤받은 아파트라 그동안 이자만 해도 상당합니다.
자기가 힘들게 번 돈 아니라고 고점에 집 사는 거 보고 자매지만 진심 역겨웠어요.
근데 아빠가 지원한 그 집에 지금 이혼하려고 몇 년 별거했던 망나니 제부까지 데려다가 같이 살며 겉보기에 그럴 듯하게 살아요.
제부는 상속재산까지 다 날려먹고나서 처가집에 기대어 살 계획이고 동생은 제부의 월급이 아쉬운 거고. 그나마 동생도 최저임금 맞벌이는 하는 듯.
안보고 삽니다.
자매.. 동생 안봐요. 아니 보긴 보는데 사적으로는 교류 안해요. 명절이나 행사때 보면 반갑게 인사하고 웃는 얼굴로 아는 척 하고. 그게 끝.
따로 전화오면 안받고 카톡은 씹어요.
지팔자 지고 꼰다고 너무 남탓하고 징징대서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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