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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세 40% 안내는 사람들이 있어 열받는 분을 위한 단상.

아침1 조회수 : 2,857
작성일 : 2025-10-10 12:13:06

근로소득세 40%가 안내기때문에 흥분하시는데 그것에 대해

 

생각을 전환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전 근로소득세 사업소득세 다 내는 사람으로서 님과 같은 생각은 안해요.

 

사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도 똑같이 전세계의 5%가

 

전세계의 부의 95%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님이 태어나서 당연히 여기는 모든 혜택과 당연히 누렸던 인프라가 실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혀 누리지 못했다는 것을 아셔야 해요.

 

오로지 님 능력으로 지금 이 자리에 와 있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저 역시 나름 혜택받고 이번 재산세 낼때 한달 월급이 고스란히 나가 피눈물 난다

 

생각하지만 내 자산가치가 올라간 것에 대해서는 당연하게 여길수 밖에 없죠.

 

 자산이나 내가 가지고 있는 직업에 대해 가지지 못한 자들이 느낄 상대적 박탈감에 대해서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 적이 없으신 분 같아요.

 

그들에 대해 근로소득을 부과하면 다른 복지혜택을 당연히 부과해야 해요.

 

그리고 말이 안되는게 알바를 해도 소득세를 떼는데 일 안하는 사람이 40%나 된다는 허위 맹랑한 소

 

리 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소득층 그들이 무너지면 결국 우리 차례가 오는데 우리가 가진 부가 1%가 아니기에 더 빨리 올 수 있습니다.

 

근로세 안낸다고 하는 사람들이 과연 놀고만 있는지 직접 가보고 이야기하시는지요?

 

이곳에도 몇번이나 썼지만 하청업체 시찰나가면 3시에 나와서 일하는 사람들 3잡 뛰면서 일하는 사

 

람들 비바람 불어도 나와서 일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근로세 안내는 사람들이 다 놀고 먹는다는 착각을 하지 마세요.

 

때로는 사업을 때로는 보증을 잘못써서 때로는 투자를 잘못해서 그런 근로세 안내는 사람들이

 

되었는데 그들에게는 부모 형제 비빌 언덕이 없으니 제2의 기회가 없더군요.

 

상대방을 이해할 생각을 해야지 유독 82에만 그들을 갈라치기 혐오조장하고 있는 이유는

 

나라가하려고 하는 복지정책 자체가 불만이라는 거로 밖에 안보여요.

 

모든 이들이 잘 살아야 이 정도의 나라가 움직여요.

 

당신이 쉽고 비난하기 쉬운 저소득층을 쥐어짜게 되면 그들은 결국 무너지고 홈리스가 되어

 

경제를 포기하고 그렇게 되면 그 홈리스들을 막기 위해 보안업체가 또는 그들에 대한

 

경계와 방역과 치안을 위한 돈들이 들기 시작하고 홈리스가 몰리기 시작하면 집값이 떨어지거나

 

아예 보안업체가 무장되어 있는 아파트가 나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홈리스들은 소매치기와 폭행 자기가 먹고 살기 위해 작은 소범죄들을 일으키게

 

되고 결국 범죄조직들이 기성을 부리게 되어 당신의 목숨이나 자산까지 위협적으로 될겁니다.

 

왜 복지에 힘을 써야 하고 우리나라가 아직 치안이 안전한지 조금 더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IP : 119.203.xxx.70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낙동강
    '25.10.10 12:14 PM (175.211.xxx.92)

    완전 동의합니다.
    저도 종합소득세 최고구간 내고, 의료보험 엄청 내지만...

    그게 23살짜리 아이가 안전하게 저녁 약속 나가고, 길거리 편하게 다니는 비용이라고 생각해요.

  • 2. ..
    '25.10.10 12:17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맞습니다. 사회간접 자본도 부자들이 훨씬 이용 많이 하죠. 내가 잘나서 잘 사는게 아니잖아요? 성공은 사회의 도움과 우연 그리고 나의 노력이 어우러진것입니다. 조금 전향적으로 생각해 보십시다.

  • 3. 원글
    '25.10.10 12:17 PM (119.203.xxx.70)

    맞아요

    뭔가 갈라치기 세력들이 조직적으로 올리고 있는 기분이 들어서 한자 적었어요.

  • 4. 오늘
    '25.10.10 12:17 PM (1.231.xxx.71)

    외국에 있는 친구와 톡을 하는데 정말 우리나라 살기 편하고 좋구나 느꼈네요. 병원가는 과정을 이야기하는데 진짜 복잡하고 비용 비싸고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 5. ..
    '25.10.10 12:19 PM (180.83.xxx.253)

    원글님 때 맞춰 글 잘써주셨어요. 나혼자 잘나고 잘살아서 되는 세상이 아니잖아요.

  • 6. ㆍㄴ
    '25.10.10 12:19 PM (223.39.xxx.135)

    동의

  • 7. ...
    '25.10.10 12:20 PM (211.246.xxx.206) - 삭제된댓글

    이왕이면 90%가 안 내면 10%만 내면 좋겠어요
    2차 지원금 때처럼.

  • 8. 원글
    '25.10.10 12:20 PM (119.203.xxx.70)

    미국에 아무리 비싼 보험을 들어도 요리 조리 빠져나가 보험에서 커버 안되는 쪽으로 몰고가

    다보니 이번에 보험CEO 살해사건까지 났잖아요.

    우리나라 건강보험 비싸다고 이야기하지만 나라에서 하니 헤택을 제대로 받을 수 있어

    너무 다행이라 생각해요.

  • 9. ...
    '25.10.10 12:20 PM (211.246.xxx.206)

    이왕이면 90%가 안 내고 10%만 내면 좋겠어요
    2차 지원금 때와 같은 기준으로.

  • 10. ...
    '25.10.10 12:21 PM (221.139.xxx.130)

    내가 낸 세금이 값지게 쓰이는 것과
    무임승차하면서도 부를 더 뺏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랑ㅅ과 같은 걸 나누어야 한다는 건 구분되어야죠.
    님은 그냥 시혜적인 입장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 뿐입니다.

    안전망없는 하층민이 이 사회의 절반도 아닐뿐더러
    고소득자들이 단지 운으로 그 자리를 획득하고 지키는 것도 아니죠. 소득세 형평에 관한 얘긴 정말 사회가 보호해야 할 계층과는 관계없어요.

    어줍잖게 착한 척 하는 사람들이 제일 문제입니다 사실.

  • 11. ㅅㅅ
    '25.10.10 12:25 PM (218.234.xxx.212)

    미국에서 “소득세를 내지 않는 가구(non-payers of federal income tax)”의 비율도 약 40 % 전후 수준입니다. 그냥 세상의 이치 같은겁니다.

    Who Will Pay No Federal Individual Income Tax in 2025? | Tax Policy Center https://share.google/tGfLtluWtWWiH854s

  • 12. 낙동강
    '25.10.10 12:25 PM (175.211.xxx.92)

    조직적으로 올리는 거 같다는 생각...
    저만 든 게 아니군요.

    폴 크루그만이 얘기한 것처럼 국가라는게 기업은 아닌데...
    세금을 내는 대신 치안과 국방, 사회기반 시설, 교육 등 공적인 영역을 국가가 맡아주는 거고...
    이 나라 안에서 내가 가진 게 더 많으면 그만큼 보호받는 것이 더 많으니 비용을 지불한다는 게 맞는 건데...

    본인 재산이 오로지 본인 능력으만 만들어졌다고 착각하는 사람들... 에휴...

    내가 공부해서 고른 주식이 오르는데, 왜 세금을 내냐고요?
    그 주식이 안전하게 거래되기 위해 움직이는 국가 기관이 얼마나 많은지 좀 보시라고요.
    이렇게 얘기해도 또 딴소리 하겠죠.

    세금 많이 내는 거 땜에 기업이 해외로 떠냐요?
    우리나라 기업들이 국가 지원받는게 또 얼마나 많은지 모르죠?

  • 13. 그러니까
    '25.10.10 12:26 PM (124.49.xxx.150)

    사회안전망을 위해
    하위 10% 극빈층 빼고
    근소세 매겨야 함. 그래야 평등이죠.

    솔직히 우리나라 이제 극빈자들 빼고는
    먹고살만 하지 않나요?
    단지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해 하류층라고 생각되는거지.

  • 14. 원글
    '25.10.10 12:31 PM (119.203.xxx.70)

    221님

    어줍잖다고 이야기하느데 40%가 근로소득세를 안낸다는 것은

    혹 전 인구 통틀어 아닐까요?

    학생 전업 노인 일하지 않는 인구 다 포함해서요.

    제가 사업도 하고 있고 직장도 가지고 있어 소득이 작은 사람들은 근로소득세가 부과가 되지

    만 환급 될 뿐이에요.

    고소득자가 고소득자가 되는 것이 운이라고는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님이 대학까지 나올 수 있었던 부모의 원조 님이 대학 나와서 가질 수 있는 직업

    그것이 모든 출발선상이 똑같았는지 결혼할때 지원 1도 없었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15. 낙동강
    '25.10.10 12:31 PM (175.211.xxx.92)

    에휴...
    양극화가 심해져서요.
    중간이 없어졌다고요.
    그래서 그 40%의 삶이 10%나 마찬가지라고요.

  • 16. ...
    '25.10.10 12:32 PM (106.101.xxx.92) - 삭제된댓글

    경제활동인구 중 33퍼센트가 한달에 몇 만원의 소득세도 내지 못할 형편이라는 건가요?

  • 17. ...
    '25.10.10 12:33 PM (106.101.xxx.92)

    원글님은 통계부터 찾아보고 얘기하기 바랍니다.
    전인구 중 33퍼센트가 아니라 경제활동인구 중 33퍼센트입니다.

  • 18. 평소에
    '25.10.10 12:34 PM (112.184.xxx.188)

    세금 너무 많이 낸다고 속상해 하기도 하고, 현금 유도하면서 탈루하는 자영업자들 욕하기도 하고 살지만 그래도 내가 낸 돈이 잘 쓰여서 누군가에게는 해택으로 돌아갔음 좋겠다 위안 삼았습니다. 댓글중 놀라운 통찰이 있네요. 부자들이 사회간접자본을 더 많이 이용한다. 부자는 아니지만 내가 새삼 얻는 혜택이 많구나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 19. ...
    '25.10.10 12:35 PM (117.111.xxx.205) - 삭제된댓글

    전체 인구의 40% 아니고 근로자 중 40%가 안내는거예요
    사실 안내는것도 아니고 세금 떼고 받은 후에
    나중에 환급해주더군요
    아들 알바할 때 알게 되었어요

  • 20. 이해가 안가네
    '25.10.10 12:37 PM (118.235.xxx.82)

    한달에 천만원 버는 사람하고 2백만원 버는 사람하고 세율 똑같이 매기자는게 아니잖아요.
    백 이백을 벌면 만원 이만원이라도 세금 내라는 거에요.
    그게 그리 어려워요?

  • 21. ...
    '25.10.10 12:39 PM (123.111.xxx.59)

    납세자 비율이 근로자 중 60프로면 전체 인구로 따지면 더 줄겠네요
    부담이 크긴 하겠어요

  • 22. ..
    '25.10.10 12:40 PM (118.235.xxx.82)

    의료보험 복지는 매번 선진국 끌고오는데 그 선진국은 알바를 해도 세금 걷어요.
    적게라도 같이 내고 같이 받던지 아니면 그것도 못내겠으면 그냥 안 받으면 돼요. 내는 건 못 내겠지만 받는건 더 줘라 하는 건 그냥 거지예요.

  • 23. 원글
    '25.10.10 12:41 PM (119.203.xxx.70)

    제가 사업을 해서 우리나라도 알바를 해도 세금 걷어요.

    다만 환급 될 뿐이예요.

  • 24. 낙동강
    '25.10.10 12:42 PM (175.211.xxx.92)

    우리나라도 알바 세금 내요.
    요즘은 업주들도 세금처리 해야 해서 알바들도 다 세금 내고 처리합니다.
    어느 시대 얘기하시는지???

    나중에 환급받는 사람들이 많은거죠.

  • 25. 원글
    '25.10.10 12:42 PM (119.203.xxx.70)

    이분들은 서업 안해본 사람만 있는지 우리나라 알바들 철저하게 세금 뗍니다.

    알바 신고 한번도 안해보셨어요?

  • 26. ㅇㅇ
    '25.10.10 12:42 PM (118.235.xxx.82)

    그 환급되서 안내는게 40%면 그건 안내는거죠.

  • 27. ㅇㅇ
    '25.10.10 12:44 PM (118.235.xxx.82)

    말도 안되는거 우기면서 정훈교육 들어가는데 지금은 전태일 시대가 아닙니다

  • 28. 원글
    '25.10.10 12:45 PM (119.203.xxx.70)

    외국도 똑같아요.

    환급받죠.

    1. 하청업체 새벽3시에 나와서 6시까지 근무

    잠시 회사에서 자고 9시에서 12시까지 근무

    치매노모 모시고 있어 오후는 일 할수가 없음.

    치매 도우미 국가에서 오전만 지원 가능.

    그 이외에 어떤 지원 없음.

    이런 사람 200만원으로 치매 노모 모시고 생활해야 하는데 뭘 떼겠어요?

  • 29. 원글
    '25.10.10 12:47 PM (119.203.xxx.70)

    하청업체 직원중

    사업 망해서 빚갚고 월세 전전 나이들어 200만원 월급 전전

    아내 도망 아들 고등학생인데 대학 포기중.

    나라에서 그 어떤 지원 없음.

    세금 뭘 떼고 싶어요?

  • 30. ㅇㅇ
    '25.10.10 12:47 PM (136.52.xxx.224) - 삭제된댓글

    의료는 지금 좋으나(심장 뇌 이런쪽은 이제 좋다고도 말못함) 어짜피 100퍼센트 유지불가능한게 문제에요
    최근 몇년간 매년 엄청 보험료 오르는데도 필수과 수가는 못올리고 있죠
    고소득자 기준 매달 거의 500만원인데 1인실 커버도 안되고 외국보험보다 좋은것도 그닥없어요

  • 31. ㅇㅇ
    '25.10.10 12:48 PM (118.235.xxx.82)

    근로소득세 내는 샤람중 40%가 면제라는데
    그 사람들은 사회 인프라 안썼나요? 못쓰게 했어요?
    무슨 마법의 키워드인지
    자산의 불균형도 아니고 노동댓가까지 어휴 너는 운 좋은거야
    이런 식으로 자꾸 정당화 시키니 일년 일하고 실업급여 받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죠

  • 32. 원글
    '25.10.10 12:49 PM (119.203.xxx.70)

    하청업체 직원중

    할머니랑 살고 있고 아빠 엄마 교통사고

    공무원 시험 공부중이어서 최소생활하기 위한 돈 버는 청년직원

    이 직원도 세금 뭘 뗴고 싶어요?

  • 33. ..
    '25.10.10 12:49 PM (223.38.xxx.171)

    세금 많이 내는 사람들은 님이랑 생각인 다른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님 생각을 강요하지 마세요. 공산주의도 아니고

  • 34.
    '25.10.10 12:50 PM (136.52.xxx.224) - 삭제된댓글

    의료는 지금 좋으나(심장 뇌 응급실 이런쪽은 이제 좋다고도 절대 말못함) 어짜피 100퍼센트 유지불가능한게 문제에요
    최근 몇년간 매년 엄청 보험료 오르는데도 필수과 수가는 거의 못올리고 있죠
    고소득자 기준 매달 거의 500만원인데 1인실 커버도 전혀 안되고 외국보험보다 좋은것도 그닥없어요

  • 35.
    '25.10.10 12:51 PM (223.118.xxx.65)

    제가 최고세율로 소득세 내는데 내가 낸 세금으로
    어려운 사람들 최저생계보장해주는게 범죄율 낮추고
    치안에 도움이 되서 이런것들이 결국 제 생활과 안전에
    기여한다고 생각해서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고 저한테도
    좋다고 생각해요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회서비스들 공항이용이며 도로이용
    공공서비스같은것들 소득 낮은 사람들보다 많이 이용해고
    혜택받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구요
    기본적으로 돈 못벌어 세금못내는 사람들 혐오하고 비웃는거
    진짜 질낮은 사람들이 하는 짓이라 생각해요

  • 36. 음.....
    '25.10.10 12:51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님이 태어나서 당연히 여기는 모든 혜택과 당연히 누렸던 인프라가 실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혀 누리지 못했다는 것을 아셔야 해요.

    이건 동의가 안되는데요...
    부모에게 물려받을때 이미 상속세는 세계 최고라는건 아시는지..
    여기서부터 당연하다는 혜택은 없어요.
    그럼 부모한테 받은게 없는 흙수저가 근로소득으로 열심히 돈을 벌때는 어떤가
    많이 벌수록 건강보험료부토 확 뛰어요. 우리나라는 많이 낸다고 건강보험 혜택을 더 받지도 않아요. 건강보험료를 조금 내나 후덜덜 내나 그 혜택은 모두가 동일합니다.

  • 37. 바로잡아줄게
    '25.10.10 12:51 PM (211.195.xxx.132)

    전체 인구(5,000만명)의 40% 아니고
    경제활동인구(2,700만명) 중 40% 아니고
    근로소득자(약 2,000만명)의 40%임.

    그리고, 저들도 고소득자들과 똑같이 인적공제 등으로 환급 받는거임.
    소득이 워낙 적어 (1인 가구 기준 연봉 1,500만원) 세금도 적으니, 인적공제등 받으면 낼 세금이 없어지는 것임.

    질투할거면, 소득을 낮춰. 연봉 1,500으로 살아.

  • 38. ㅇㅇ
    '25.10.10 12:51 PM (118.235.xxx.82)

    네 5천원이라도 떼야죠. 그리고 5천원 내는 사림이 다 힐머니 모시는 거 아니잖아요. 더 필요한 사람에게 복지로 돌려주면 됩니다
    돈의 크기가 문제가 아니에요 원칙이죠.

  • 39.
    '25.10.10 12:51 PM (211.234.xxx.106)

    복지와 별개로..
    납세를 해야합니다.
    그래야 한표가 소중하고 정부의 방만한 세금 운영에
    국민들의 관심이 커질수 있습니다.
    부자들은 세금 내고 감시를 안해요.
    오히려 중산층 저소득층이 세금 감시 능력이 뛰어날겁니다.
    그러니 정부는 저소득층의 납세 의무를 회피합니다.
    그들이 무섭거든요.
    단돈 만원 이 만원 이라도 납세를 하게 되면
    정부의 세금 쓰는게 달리 보입니다.
    쓸데없이 땅 파헤치기..속 터집니다
    이런 감시의 눈이 늘어가는게 정부에서 좋을리 있겠나요.
    눈먼돈 팍팍 쓰고 싶겠죠.
    납세란 그런겁니다.
    정부가 복지를 위해 근소세 확대 안하는지 아십니까.
    이런 속내 입니다.
    근소세 걷고..복지는 또 하면됩니다.
    납세와 복지는 동일 개념이 아닙니다.

  • 40. 원글
    '25.10.10 12:52 PM (119.203.xxx.70)

    제가 강요했나요?

    근로소득세 40%가 돈 안내서 억울하다고 하는 사람들 실상과 현실을 알려주는데요.

    우리나라 생각보다 복지선정 까다롭고 근로소득세 안내는 사람들은 그정도밖에 못벌어서

    그래요.

    차라리 탈세하고 돈 안내고 있는 강남세납체류자들 욕하는게 더 현망하다는 생각하지

    않나요?

  • 41. 음...
    '25.10.10 12:52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님이 태어나서 당연히 여기는 모든 혜택과 당연히 누렸던 인프라가 실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혀 누리지 못했다는 것을 아셔야 해요.

    이건 동의가 안되는데요...
    부모에게 물려받을때 이미 상속세는 세계 최고라는건 아시는지..
    여기서부터 당연하다는 혜택은 없어요.
    그럼 부모한테 받은게 없는 흙수저가 근로소득으로 열심히 돈을 벌때는 어떤가
    예를 들면 강보험료부터 확 뛰어요. 우리나라는 많이 낸다고 건강보험 혜택을 더 받지도 않아요. 건강보험료를 조금 내나 심지어 아예 안내는 저소득층이 소처럼 일해서
    후덜덜한 금액을 내나 그 혜택은 모두가 동일합니다.

  • 42. ..
    '25.10.10 12:53 PM (211.246.xxx.16)

    세금을 내야 정부 하는 일에 예민해집니다
    괜히 혈세라 부르는 게 아니에요

  • 43. 음...
    '25.10.10 12:54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님이 태어나서 당연히 여기는 모든 혜택과 당연히 누렸던 인프라가 실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혀 누리지 못했다는 것을 아셔야 해요.

    이건 동의가 안되는데요...
    부모에게 물려받을때 이미 상속세는 세계 최고라는건 아시는지..
    여기서부터 당연하다는 혜택은 없어요.
    그럼 부모한테 받은게 없는 흙수저가 근로소득으로 열심히 돈을 벌때는 어떤가
    예를 들면 건강보험료부터 확 뛰어요. 우리나라는 많이 낸다고 건강보험 혜택을 더 받지도 않아요. 건강보험료를 조금 내나 심지어 아예 안내는 저소득층이 소처럼 일해서
    후덜덜한 금액을 내나 그 혜택은 모두가 동일합니다.
    심지어 부모한테 물려받느거 없는 흙수저들이 일하느라 의료기관 이용횟수조차도 현격히 적어도 후덜덜 건강보험료를 내서 그걸로 저소득층들이 저렴하게 의료기관을 부담없이 이용합니다

  • 44. ㅇㅇ
    '25.10.10 12:55 PM (118.235.xxx.252)

    강남 탈세자는 전혀 다름 이슈인데 논리 비약이 심하네요.
    원글이 말 하는 건 학교로 치면 학폭 하는 애들 잡는 게 중요하니까 수업 땡땡이치고 수업시간에 퍼져 자는 건 그냥 봐줘도 된다는 것과 똑같아요.

  • 45. 원글
    '25.10.10 12:56 PM (119.203.xxx.70)

    여기는 식비 100만원은 당연하고 200만원 정도는 되어야 된다고 하는 곳이지

    않았나요?

    그들 200만원 한달 벌어서 언제 저금하고 병원가고 자산을 이룰까요?

    지원 1절 없어요.

    자기가 누리고 있으면 그 밑에 있는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한번 둘러나보고

    마른 수건 쥐어짜서 얼마나 님들 생활에 혜택을 주는지 생각해보세요.

    도득도 부자를 털어야 제대로 털 거 있다는 거 아는 이치인데

    강남 체납자들 욕하고 그들이 탈세하는 거 욕하는 게 더 현망한거 아닌가요?

  • 46. 음...
    '25.10.10 12:56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님이 태어나서 당연히 여기는 모든 혜택과 당연히 누렸던 인프라가 실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혀 누리지 못했다는 것을 아셔야 해요.

    이건 동의가 안되는데요...
    부모에게 물려받을때 이미 상속세는 세계 최고라는건 아시는지..
    여기서부터 당연하다는 혜택은 없어요.
    그럼 부모한테 받은게 없는 흙수저가 근로소득으로 열심히 돈을 벌때는 어떤가
    예를 들면 건강보험료부터 확 뛰어요. 우리나라는 많이 낸다고 건강보험 혜택을 더 받지도 않아요. 건강보험료를 조금 내나 심지어 아예 안내는 저소득층이나
    소처럼 일해 돈 벌어 후덜덜한 건강보험료를 내나 그 혜택은 모두가 동일합니다.
    심지어 부모한테 물려받느거 없는 흙수저들이 일하느라 의료기관 이용횟수조차도 현격히 적어도 후덜덜 건강보험료를 내서 그걸로 저소득층들이 저렴하게 의료기관을 부담없이 이용합니다

  • 47. 음...
    '25.10.10 12:58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님이 태어나서 당연히 여기는 모든 혜택과 당연히 누렸던 인프라가 실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혀 누리지 못했다는 것을 아셔야 해요.

    이건 동의가 안되는데요...
    부모에게 물려받을때 이미 상속세는 세계 최고라는건 아시는지..
    여기서부터 당연하다는 혜택은 없어요.
    그럼 부모한테 받은게 없는 흙수저가 근로소득으로 열심히 돈을 벌때는 어떤가
    예를 들면 건강보험료부터 확 뛰어요. 우리나라는 많이 낸다고 건강보험 혜택을 더 받지도 않아요. 건강보험료를 조금 내나 심지어 아예 안내는 저소득층이나
    소처럼 일해 돈 벌어 후덜덜한 건강보험료를 내나 그 혜택은 모두가 동일합니다.
    심지어 부모한테 물려받느거 없는 흙수저들이 일하느라 의료기관 이용횟수조차도 현격히 적어도 후덜덜 건강보험료를 내서 그걸로 저소득층들이 저렴하게 의료기관을 부담없이 이용합니다.

    원글논리는 마치 소처럼 일해서 세금 후덜덜 내는 사람들= 강남체납자..
    이런건데...
    소처럼 일해서 세금 후덜덜 내는 사람중에서 강남체납자가 몇이나 될까요.
    오히려 세금 후덜덜 일하는 수많은 납세자들은 강남체납자 증요하죠.

  • 48. 221님
    '25.10.10 1:00 PM (119.203.xxx.70)

    상속 받아도 남을 정도인데요.

    님이 태어났을때 똑같은 출발선상이 아니면 혜턕받으신 거죠.

    치매 노모 상속받은 사람도 있고

    할머니 상속 받은 사람도 있어요.

  • 49. 음...
    '25.10.10 1:01 PM (221.149.xxx.36)

    님이 태어나서 당연히 여기는 모든 혜택과 당연히 누렸던 인프라가 실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혀 누리지 못했다는 것을 아셔야 해요.

    이건 동의가 안되는데요...
    부모에게 물려받을때 이미 상속세는 세계 최고라는건 아시는지..
    여기서부터 당연하다는 혜택은 없어요.
    그럼 부모한테 받은게 없는 흙수저가 근로소득으로 열심히 돈을 벌때는 어떤가
    예를 들면 건강보험료부터 확 뛰어요. 우리나라는 많이 낸다고 건강보험 혜택을 더 받지도 않아요. 건강보험료를 조금 내나 심지어 아예 안내는 저소득층이나
    소처럼 일해 돈 벌어 후덜덜한 건강보험료를 내나 그 혜택은 모두가 동일합니다.
    심지어 부모한테 물려받느거 없는 흙수저들이 일하느라 의료기관 이용횟수조차도 현격히 적어도 후덜덜 건강보험료를 내서 그걸로 저소득층들이 저렴하게 의료기관을 부담없이 이용합니다.

    원글논리는 마치 소처럼 일해서 세금 후덜덜 내는 사람들= 강남체납자..
    이런건데...
    소처럼 일해서 세금 후덜덜 내는 사람중에서 강남체납자가 몇이나 될까요.
    오히려 세금 후덜덜 일하는 수많은 납세자들에게는 강남체납자 역시 매우 싫어하죠.
    왜냐 세금 안내니까요...본인들은 억수로 내는데...억울하니까요

  • 50.
    '25.10.10 1:01 PM (211.234.xxx.106)

    체납자는 이미 범죄인입니다.
    욕으로 다스릴 대상이 아니라 법으로 다스릴 대상인줄 압니다.
    그러니 그 부분은 해당 부서에 연락하시어 빠른 진행을 독촉하시면 되겠구요.
    여기서 논할 이유가 없습니다.

  • 51. 원글
    '25.10.10 1:11 PM (119.203.xxx.70)

    221님

    오해하네요.

    저 역시 세금 후덜덜 내지만 체납자 아니예요.

    단 돈 많이 가졌으면서 체납자부터 먼저 범죄자니까 먼저 다루자고요.

    그리고 님 한달 생활비 얼마예요?

    치매 노모 모시고 할머니 모시고 사는 사람들 지원대신 세금 안받는 정도밖에

    안해요.

  • 52. 원글
    '25.10.10 1:13 PM (119.203.xxx.70)

    님이 태어나서 당연히 여기는 모든 혜택과 당연히 누렸던 인프라가 실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혀 누리지 못했다는 것을 아셔야 해요.

    이건 동의가 안되는데요...
    부모에게 물려받을때 이미 상속세는 세계 최고라는건 아시는지..
    여기서부터 당연하다는 혜택은 없어요.

    ----->

    상속세가 아무리 쎄다고 해도 실은 우리가 받은 대학교육및 용돈

    결혼할때 어느정도 지원받는 정도 다 상속세없이 해요.

  • 53. 원글
    '25.10.10 1:14 PM (119.203.xxx.70)

    그럼 부모한테 받은게 없는 흙수저가 근로소득으로 열심히 돈을 벌때는 어떤가

    ----->치매 노모 상속받던지, 할머니 노후를 상속받은 사람들은요?

    흙수저도 급이 있다고 그들이 이야기하던데요. ㅠㅠㅠㅠ

    하청업체 돌아다니면서 우리나라 복지국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54. ㅇㅇ
    '25.10.10 1:16 PM (118.235.xxx.232)

    납세와 복지가 별개라고 댓글들이 열심히 설명해 주셨는데 도돌이네요
    그럼 저도 하나만 물어 보죠.
    치매 노모 없고 멀쩡한 부모님 있고 대학교 교육까지 받았어요. 물려받을 자산도 있으면 사회 인프라 충분히 혜택 받은 사람이겠네요.
    그 학생이 지금 방학 때 알바 중이면 백만원 중 40% 소득세 떼도 되나요?

  • 55.
    '25.10.10 1:16 PM (211.219.xxx.121)

    마치 40프로도 조금은 부담해야한다는 사람들은 아주 생각없는 이기주의자로 모는 글이군요.
    조금이라도 부담을 해야 남의 세금도귀한줄 안다고 봅니다.
    지금처럼 하면
    언젠가 본 젊은이의 공공주택 내놔 사진을 보니 소름이 쫙.

  • 56. 22222
    '25.10.10 1:17 PM (39.117.xxx.200) - 삭제된댓글

    한달에 천만원 버는 사람하고 2백만원 버는 사람하고 세율 똑같이 매기자는게 아니잖아요.
    백 이백을 벌면 만원 이만원이라도 세금 내라는 거에요.
    그게 그리 어려워요? .222222

    네 5천원이라도 떼야죠. 그리고 5천원 내는 사림이 다 힐머니 모시는 거 아니잖아요. 더 필요한 사람에게 복지로 돌려주면 됩니다
    돈의 크기가 문제가 아니에요 원칙이죠. 222222

    사회안전망을 위해
    하위 10% 극빈층 빼고
    근소세 매겨야 함. 그래야 평등이죠. 22222
    복지와 별개로..
    납세를 해야합니다.
    그래야 한표가 소중하고 정부의 방만한 세금 운영에
    국민들의 관심이 커질수 있습니다.222222

  • 57. 22222
    '25.10.10 1:17 PM (39.117.xxx.200)

    인간적으로 단 돈 만원도 못 내나요?

    한달에 천만원 버는 사람하고 2백만원 버는 사람하고 세율 똑같이 매기자는게 아니잖아요.
    백 이백을 벌면 만원 이만원이라도 세금 내라는 거에요.
    그게 그리 어려워요? .222222

    네 5천원이라도 떼야죠. 그리고 5천원 내는 사림이 다 힐머니 모시는 거 아니잖아요. 더 필요한 사람에게 복지로 돌려주면 됩니다
    돈의 크기가 문제가 아니에요 원칙이죠. 222222

    사회안전망을 위해
    하위 10% 극빈층 빼고
    근소세 매겨야 함. 그래야 평등이죠. 22222

    복지와 별개로..
    납세를 해야합니다.
    그래야 한표가 소중하고 정부의 방만한 세금 운영에
    국민들의 관심이 커질수 있습니다.222222

  • 58. 동의함
    '25.10.10 1:18 PM (49.165.xxx.150)

    원글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는 아주 어릴때부터 아버지로부터 제가 가진 모든 것에 감사해야 하며 항상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배우고 자랐습니다. 그래서 저의 성취및 재산 사회적 지위 등등이 모두 제가 운이 좋았던 덕분이라고 생각하는데 82에는 왜 이렇게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운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자산도 거의 다 사회에 환원하고 죽을 거예요. 우리 부모님이 그러셨듯이요.

  • 59. ㅇㅇ
    '25.10.10 1:19 PM (39.117.xxx.200)

    그 40프로한테 단 돈 만원만 걷어보고 나서나 이야기 하세요

  • 60. ...
    '25.10.10 1:20 PM (221.139.xxx.130)

    윗님은 그래서 본인은 잘 배우고 탐욕스럽지 않아요?
    웃기네요. 자기와 생각이 다르면 그저 귀막고
    선과 악으로 구분하는 단세포 수준인데 뭐가 나아요.

    그리고 왜 죽어서 나누나요?
    하루라도 빨리 살아서 기부하고 무소유로 사세요.

    진짜 이기적이고 저잘난 맛에 사는게 누군지
    죽는 날까지 아마 모르겠죠

  • 61. ..
    '25.10.10 1:21 PM (118.235.xxx.232)

    아무리 형편이 어려워도 내 친구가 밥샀으면 나는 메가커피 아아라도 사는게 원칙입니다

  • 62. ...
    '25.10.10 1:22 PM (223.38.xxx.197)

    또또 혼자 잘난척.
    부가가치세 내고 있다고 큰소리치는 뻔뻔함에 질려버렸어요.
    우리나라 면세 40프로는
    물에서 건져주니까 보따리 내놓으라는 식으로
    너무 뻔뻔해서 욕먹는거에요.
    아주 자기들이 상전인 줄.

  • 63. ...
    '25.10.10 1:24 PM (117.111.xxx.66) - 삭제된댓글

    알바해서 100만원 받으면
    만원쯤은 세금은 내도 되는거 아닐까요?
    그것도 돌려받는 사람이 33%라면서요

  • 64. ㅇㅇ
    '25.10.10 1:38 PM (39.117.xxx.200)

    아무리 형편이 어려워도 내 친구가 밥샀으면 나는 메가커피 아아라도 사는게 원칙입니다 222

    우리나라 부가세 세율도 낮은 편에 속해요.
    OECD 평균이 19.3프로가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 절반인 10프로예요

    외국같은 경우는 살인적인 임대료와 높은 고물가에도 불구하고
    소득세 면세자가 그렇게 낮다는 게 팩트입니다.

  • 65. 이런
    '25.10.10 1:43 PM (58.120.xxx.158)

    ...
    '25.10.10 12:20 PM (211.246.xxx.206)
    이왕이면 90%가 안 내고 10%만 내면 좋겠어요
    2차 지원금 때와 같은 기준으로.

    ------------------------------
    이런 인식을 가진 사람때문에 별로 동의가 안되네요

  • 66. ㅇㅇ
    '25.10.10 1:44 PM (223.39.xxx.118)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운 사람들=일은 안하면서 나랏돈만 바라는 부류
    세금내는 10프로한테 고마워 하기는 커녕 말만 많아요

  • 67. 평등하자며요
    '25.10.10 1:53 PM (121.128.xxx.105)

    아무리 형편이 어려워도 내 친구가 밥샀으면 나는 메가커피 아아라도 사는게 원칙입니다222

  • 68. 원글
    '25.10.10 1:59 PM (119.203.xxx.70)

    평등해야죠.

    당신이 밥을 샀으면요. 당신이 밥 샀다고 착각하고 있으니까요.

    솔직히 부동산으로 주식으로 내 자산이 늘어난 것에 대한 나라가 지키는 비용에 대한

    생각은 한번도 하지 않고 내가 잘나서 부동산이 주식이 월급이 늘어났다고 생각하나요?

  • 69. 원글
    '25.10.10 2:01 PM (119.203.xxx.70)

    근로세 40% 낸 것이 억울하면 이민가셔야죠.

    하지만 다른 나라 갔을 때 님의 자산이 이 정도로 축적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지요?

  • 70. ㅇㅇ
    '25.10.10 2:08 PM (39.117.xxx.200)

    우리나라 세율이 굉장히 낮은 것처럼 착각하게 글을 쓰시는데
    우리나라 소득세는 지방세까지 포함하면 49.5프로로 OECD 최고 수준이고
    부동산 관련 세금도 OECD 최고 수준이예요
    건보나 연금같은 사회보험요율은 또 어떻구요

    우리나라 말고 다른 나라 가서 살았으면
    솔까말 더 부자될 만한 사람들 없었을까요?
    세율이 우리나라보다 다 낮은데?

    막말로 지금 부자들 싱가폴 이민 왜 그렇게 붐인건데요?
    싱가폴은 상속 증여세 없고 배당소득세 없는 나라예요.
    게다가 건강보험도 그냥 연령별 부과합니다.
    나이 많은 노령층이 좀 더 부담하는 정도죠.
    우리처럼 은퇴자는 재산에도 보험료를 내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님 말씀처럼 억울해서 이민가는 사람 많고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있으면 밑에 하위 40프로도
    소득세 내고 싶지 않아도 소득세 낼 수 밖에 없게 될 겁니다.
    돈 내 줄 사람들 다 튀고 있는데 별 수 있나요?

  • 71. ㅇㅇ
    '25.10.10 2:11 PM (39.117.xxx.200)

    스웨덴이 왜 알바생들에게까지 세금 걷는 나라가 된 건데요?
    돈 내줄 기업들 해외로 다 튀고
    돈 내줄 사람들 일자리 찾아 해외로 다 튀니
    그나마 남아있는 사람들로 세수 메꾸려니
    알바생에게까지 손 벌리게 된 겁니다.
    우리라고 안 그러겠어요?

  • 72. 도로 환급받으면
    '25.10.10 2:40 PM (223.38.xxx.64)

    결국 안내는거잖아요
    근로자중 40%나 안내는거면
    면세자 비율이 엄청 높은거죠
    적게라도 같이 세금 분담하는게 맞죠

  • 73. 그니까
    '25.10.10 3:12 PM (121.162.xxx.227)

    그 복지성 세금 헌납에 고마워하는게 아니라 내돈 나가는거 없으니 니네가 더 내라고 악악거리는게 문제

    끼니때마다 이렇게 날로 먹었다고 자랑하는게 싫어서
    그럼 너도 좀 내봐라...가 되는거임

  • 74. 원글
    '25.10.10 3:21 PM (119.203.xxx.70)

    복지성 세금 헌납이라고 생각하는 게 어불성설이라고요.

    당신돈이 다 같이 누리기 위한 것이지 님은 누리지도 못한 기부라도 하는 것 같은

    착각하지 말자는 거죠.

    내가 내는 세금이 내가 누리는 인프라나 복지나.....

    이번에 아빠 수술했는데 수술 비용자체를 보면 1억 8천정도 보험 적용되어서

    4천정도 냈어요.

    당신들이 누리는 비용들 다 당신들이 찾아가는 거지 남들에게 기부하고 님들은

    누리지 못한다는 생각부터 버리셨으면 합니다.

  • 75. 나누기싫어요
    '25.10.10 4:22 PM (117.110.xxx.20)

    저는 학창시절 밤새워 공부했어요. 나도 놀고 싶었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숙제하고, 푹 자보지도 못했고, 방학도 제대로 여행도 못했고 항상 시간 단위로 계획적으로 살았어요.

    남들 취집하기도 하던데, 그리 어렵지 않은 살림인데도 애들 키우며 맞벌이. 육아 휴직도 어렵던 시절, 입주 도우미 없이 파출부로만 버티며, 힘들었어요.

    그렇게 돈을 모아서 이룬 자산입니다. 내 노력에 따른 응분의 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급여소득자라서 탈세한적도 없어요.

    그러나, 세금 한푼 안내며 사는 사람들, 사회의 거지들, 복지 기금을 당연히 여기고, 가진자에게 더 내놓으라는 사람들 보면, 구역질 납니다. 내 돈은 피땀 어린 노동의 산문입니다. 그들은 돈이 저절러 굴러들어와서 부자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곁에 그런 사람이 있는 것조차 싫어요. 건강하고 여건되는데도 설렁설렁 편하게 살면서도 뻔뻔한, 세금 안내는 기생충들이 너무 많아요.

  • 76. 나누기싫어요
    '25.10.10 4:23 PM (117.110.xxx.20)

    (오타) 노동의 산물

  • 77. 틀렸어요
    '25.10.10 5:12 PM (112.154.xxx.145)

    일하면서 근로소득세 안내는 사람없어요
    저도 작년에 이 부분에 대한 글 썼는데
    여전히 잘못 알고있는 사람이 태반이예요
    알려줘도 고치려 들지도 않아요

    팩트는,,,,,,,
    일을 하면 누구나 근로소득세는 낸다
    대신 급여소득자(또는 알바)는
    연말(또는 매년 5월 종합소득세)에 각종 소득공제를 받는데
    고소득자는 그만큼 많은금액을 공제받을수 있으며
    일정금액이하 소득자들은 그동안 낸 세금이 적으니 적은만큼
    환급받는 금액도 적다 따라서 소득 하위 40프로정도의 급여자들은 낸 세금만큼 돌려받으니 결국 세금을 안낸다는 터무니없는 프레임을 씌우는데,,,,,,,,,,
    고소득자들은 이게 싫다면 본인들이 공제받는 금액 다 토해내고 그들도 환급받는거 없이 똑같은 조건으로 가면 된다
    그럼 정부도 세금 많이 거두고 훨씬 좋겠네

    환급받는 금액을 어느 교수님이 비교해주신걸 기억해 보면(정확한 금액은 아님)
    최상위 10프로이내 소득자가 환급받는 금액이 년 9백만원이면
    하위 40프로 이하 소득자가 환급받는 금액은 기껏해야 몇십만원정도임)

    아시겠나들???? 그들이 소득세 안내서 배아픈자들은
    너님들이 공제받는 열배 가까운 금액을 포기하고 그들도 환급 못받게하면 공평해지는거임???? 국민신문고에 적극 두드리시라 이 정부는 아마 적극 검토할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

  • 78. 형평성에
    '25.10.10 7:18 PM (125.176.xxx.131)

    연봉에 따라 근로소득세랑 건강보험 내는거 넘 아까워요
    고연봉자라 근로소득세만 연 2억 넘게 내고 있는데
    무자녀라 아무런 국가 혜택이 없어요

    근데 제 친척은 우리집보다 45억짜리 더 비싼집에 살고
    건물도 있는데
    직업이 교사라 세금도 적고
    자식도 3명이라 혜택도 진짜 많이 받더라구요
    육아수당 등

  • 79. ㅎㅎ
    '25.10.10 8:22 PM (223.39.xxx.81)

    원글님, 그 훌륭한 마음과 배려심으로
    부모형제와 이웃들에게 재산 나누시는 솔선수범부터 보여주세요.
    어차피 죽으면 빈손이고, 자식에게만 상속해주는 것도 하위 40프로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을 불러일으키는 일이니 원글님이 가지고 이룬 모든 것들은
    모두 국가의 지원과 인프라, 부모님 덕을 받아 쌓인 것들이니 소득세 많이 내는걸로 할 일 다 했다고 자부하지 말고 당장 주위에 다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나서 그때 이런 주장글 쓰시면 손바닥이 깨지도록 박수쳐 드리겠습니다.

  • 80. 그러니까
    '25.10.10 8:44 PM (112.154.xxx.145)

    건강보험료부과 원천을 급여에만 한정하지말고
    모든 부동산과 금융자산, 급여,소득 합산해 과세해야 합니다
    대신 건강보험료는 국민연금처럼 상한선을 둬야해요
    지금 고소득자가 내는 건강보험료는 너무 과합니다
    완전 강탈수준이예요 조정 필수예요

  • 81. ㅇㅇ
    '25.10.11 2:39 AM (119.206.xxx.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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