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또 불안감이 엄습하네요ㅡㅡ
나만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이런 불안감이요
웃긴건 전 서울에서 단칸방 월세 살고 다른 가족들은 지방에서 큰 평형 아파트 삽니다요
심지어 가족들끼리 모여서 재미있게 보냈을 수도 있는데 왜 이런 되도 않는 죄책감이 들까요
근데 또 불안감이 엄습하네요ㅡㅡ
나만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이런 불안감이요
웃긴건 전 서울에서 단칸방 월세 살고 다른 가족들은 지방에서 큰 평형 아파트 삽니다요
심지어 가족들끼리 모여서 재미있게 보냈을 수도 있는데 왜 이런 되도 않는 죄책감이 들까요
님이 실제로는 안 행복해서 그래요. 죄책감이 아니라 아직도 부모 형제의 영향권안에 있기때문에 자꾸 생각은 나는데 합리화를 그런 식으로요.
저도 그랬어요. 열심히 본인 꽃밭 가꾸세요. 님이 가꾼 것들이 많아져야 남의 텃밭 쳐다보는 일이 줄더라고요.
뼈때리는 글이네요
님이 실제로는 안 행복해서 그래요. 22
행복은 좋은 가족과 함께 할때죠.
안 좋은 가족들과 떨어질 때 오는 게 아니라.
단칸방 월세 라는건 아직 혼자 라는거잖아요
허한 외로움이 존재하는거죠
똑같은 처지 인데
죄책감은 무슨...너무 좋습니다.
심지어 저는 바로 옆동네예요.
(다시 왕래하자고 수소문해서 찾아올까 겁남)
단카방 월세든, 큰평수 자가든...
내기분, 내 속 편한게 최곱니다.
저 처럼 원글님도 그렇게 되기까지
이유와 과정이 있었을 터...
죄책감 가질거 1%도 없어요.
똑같은 처지 인데
죄책감은 무슨...너무 좋습니다.
심지어 저는 바로 옆동네예요.
(다시 왕래하자고 수소문해서 찾아올까 겁남)
단카방 월세든, 큰평수 자가든...
내기분, 내 속 편한게 최곱니다.
저 처럼 원글님도 그렇게 되기까지
이유와 과정이 있었을 터...
죄책감 가질거 1%도 없어요.
행복은 좋은 가족과 함께 할때죠.
안 좋은 가족들과 떨어질 때 오는 게 아니라.
......좋은 가족이 아니면 안좋은 가족하고
떨어지기라도해야죠
저도 그랬어요. 열심히 본인 꽃밭 가꾸세요. 님이 가꾼 것들이 많아져야 남의 텃밭 쳐다보는 일이 줄더라고요.2222222
열심히 본인 꽃밭 가꾸세요. 님이 가꾼 것들이 많아져야 남의 텃밭 쳐다보는 일이 줄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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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진 조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