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재건축 제척 기준

[참나]

재개발과 재건축 제척 기준이 다른가요? 

 

예를 들어 요즘 도로가는 땅값이 비싸니까 

그 안쪽 땅만 구입해서 아파트 단지가 들어오던데요. 

 

제가 도로가에 집을 갖고 있는데 

재건축 되면 내 의지와 상관 없이 아파트로 수용되는것인가요? 

계속 반대하면 제척하고

나머지 부분에만 짓게 되나요?

 

근처에 분양 예정 아파트가

반대하는 상가건물 두채를 제척시키고 

나머지부분에 새도면으로 아파트를 짓게 되어서 궁금한데 

어디에 여쭤봐야 정확할까요? 

 

재건축은 되고 재개발은 제척 안하고 개발하고 이러나요? 

 

[ㅈㅈㅈ]

재개발이든, 재건축이든 구역의 바깥쪽에 있는 상가라면 보상 협의에 진전이 없을 경우 배척 시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재건축 아파트는 옆 쪽 상가 2개가 현시가 20억 정도인데 둘이 담합해 백억을 불러서 구역에서 제외했습니다. 적당한 금액에서 타협이 안되면 굳이 상가를 안고 갈 이유가 없습니다. 그림 다시 그려서 구역지정 변경 하면 됩니다. 터무니 없는 금액을 원하고 계속 반대하시면 조합원들도 그냥 포기해요. 배제하고 짓습니다. 사랑교회보세요.

[그냥]

협상 맞춰서 하시면 되고요.
서울이면 어지간하면 협의하세요.
요즘 상업용 빌딩 별로예요.
아파트 받는 게 나아요.

[예]

동네 재건축 아파트도 길가 자리 상가만 빼고 지었어요 낡은 폐건물 장사도 접었고 보기 싫기는한데 아파트에 타격은 없는 거 같더라구요 타협을 좀하지 하는 생각했어요
아는 재개발 하려는 곳은 상가나 교회 빼고 하려는 움직임이 있어요 적정 수준이 아니라 생각되면 배제하더라고요

[잠원동]

메이플자이 옆

신반포20차·한신타운

여기도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자기네가 선점하려다
배척당했죠

지금은
메이플자이 따로
신반포29차 따로
한신타운 따로
이럽니다

[저희]

동네 가장자리 상가들 배척했어요. 일부만 찬성했는데 모양이 안나와서 그블럭 전체 배척이요. 상가보다 아파트 받아서 자식들 이참에 하나씩 증여해주는게 나을것 같은데 반대를 많이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