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0.9 1:16 PM
(122.38.xxx.150)
자기파괴본능 같은건가요.
내 머리가 자꾸만 오답을 가르키면 대가리를 한대 팍치세요.
감상에 젖어있지말고요.
맞아야 정신차립니다.
벼랑으로 몰고가는건 머리라고 부르면 안돼요.
대가리입니다.
2. 댓가
'25.10.9 1:17 PM
(39.7.xxx.78)
세상에 모든게 댓가있는 선택일뿐이죠
너무 힘든 댓가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포기되겠죠
어느것도 그무엇과 바꿀수없는 타인이란건 없어요
내 감정에 너무 취하면 냉정함을 잃을뿐
3. ㅇㅇ
'25.10.9 1:18 PM
(211.235.xxx.48)
주접
4. 그런자리
'25.10.9 1:18 PM
(211.218.xxx.194)
그런 자리 가는 사람 따로 있어요.
그 고생이 고생이 아닌듯 해쳐나갈수 있는 그런 사람요.
고생길이 훤히 보인다...이렇게 걱정될거 같으면
거긴 내자리가 아닌거.
내가 가면 그도 힘든 것.
5. 다른 인연이
'25.10.9 1:21 PM
(211.235.xxx.161)
있겠죠.
진짜 인연이라면 상대의 삶과 인생도 존중할걸요
6. 댓가라고
'25.10.9 1:26 PM
(220.117.xxx.100)
다 괜찮은거 아니고 본인도 그 결과가 본인 갉아먹고 본인 하나 때워서 뭔가를 얻으려고 한다는거 알잖아요
지금은 댓가 치르고 함께면 좋다고 예상하지만 아직 댓가를 치르는 경험을 하지 않으셨으니 실제로 그 댓가를 치르면서 평생 살다보면 그 댓가 치르는게 훨씬 강력해서 좋을거라 예상한 것들은 일찌감치 바닥날걸요
제 발등 자기가 찍는거죠
지금은 아닐거라 믿고 싶겠지만
7. ᆢ
'25.10.9 1:27 PM
(125.137.xxx.224)
자식없음 꼴리는대로 하고
자식이있음 대가리를 힘껏 벽에박으세요
8. ..
'25.10.9 1:41 PM
(118.235.xxx.93)
현재의 삶을 버리고 내가 맞춰야만 유지되는 관계를 선택할 자신이 없다로 들리는데요.
그럴 자신이 있었으면 이미 선택 하셨겠죠.
나만 바라보는 상대를 선택할 자신은 있으신건가요?
어영부영 하다가는 둘 다 놓칠텐데...
9. ᆢ
'25.10.9 1:42 PM
(118.32.xxx.104)
주접2222 ㅋㅋㅋㅋ
10. 그런걸
'25.10.9 1:43 PM
(118.235.xxx.81)
지팔지꼰이라고 하죠
한번 해보세요 그래야 정신차리지
잃은건 다시 얻을수 없겠지만
11. 그런데
'25.10.9 1:43 PM
(41.82.xxx.73)
그만 좋으면 어려울수도 있어요
냉정하게
자신을 먼저 챙겨보셔요
12. ㅎ
'25.10.9 1:45 PM
(210.126.xxx.33)
감상에 빠져 계시군요.
몸땡이 좀 힘들게 굴리면 정신이 들 수도 있어요.
쿠팡 알바 강추.
13. ////
'25.10.9 1:54 PM
(110.10.xxx.12)
시간에 정신을 맡기세요
14. ㅠㅠ
'25.10.9 1:55 PM
(106.102.xxx.77)
주접33333
15. ㅇㅇ
'25.10.9 1:57 PM
(58.227.xxx.205)
참아보세요
본인이 정답을 알고 계시잖아요
오랜만에 느끼는 그 감정이 강렬하고 미칠 것 같아도 시간이 지나면 왜그랬을까 싶은 날이 올거에요
한 달이 될지 두세 달이 걸릴 지 모르지만 견뎌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운명이고 인연이겠지요
16. .....
'25.10.9 2:11 PM
(39.119.xxx.4)
-
삭제된댓글
그인지 그녀인지는 내 맘 같지 않고
생가보다 잃는게. 많고 얻는 건 적고
그만 바라보며
나를 갉아 먹게 되더라도
내 결정에 기꺼이 책임질 마음이면 고 해보세요.
손가락 사이로 삐져 나가듯 아무것도 남지 않아도
인생 뭐 있나요.
17. ...
'25.10.9 2:13 PM
(112.166.xxx.103)
불륜인가요??
아니라면 뭐... 꼴리는 대로 하면 되죠
불륜만 아니면 다 자윱니다
근데 감정이라는 게
딱 3년.반짝 하는건 아시죠??
18. 아
'25.10.9 2:23 PM
(106.102.xxx.136)
10여년전 나를 보는듯한...
불륜이라면 같은 케이스 아님
노후 준비 안된 남편네 그냥 남편이랑 둘이 잘 살면된다
이래서 결혼했는데 개뿔
그 때 헤어지고 한참을 방황ㅠ
없으면 못 살줄ㅠ
저 고생 뭐 해봤지만 그래봤자 미국유학가서 생활비벌고 알바한거....결혼하고 열심히 사는데
시가에 돈 계속들어가고
계속 뭔가를 요구하고
당연하게 의무다 책임이다 씌우는 모양새
지금도 카뱅에 우리가 넣어놓은 현금 체크카드로 쓰는중
내역 쫙 보고있자만 속터짐
우리 아이들 먹을거 입히고 교육시킬돈..
19. 나는나
'25.10.9 2:27 PM
(39.118.xxx.220)
님이 꿈꾸는걸 지팔지꼰이라고 하는 거예요.
20. ㅌㅌㅋ
'25.10.9 2:28 PM
(61.254.xxx.88)
주접이 맞네요
21. ㅌㅂㅇ
'25.10.9 2:52 PM
(211.36.xxx.42)
내가 좋아하는 그라는 건
사실은 그 사람이 진짜 내가 좋아하는 그 사람이 아닐 수도 있어요
사람은 다들 그 사람이 내가 좋아하는 그런 사람이라는 착각으로 상대를 사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