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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을 온 상사인데 부의금을 안하고 가셨어요

나어 조회수 : 7,698
작성일 : 2025-10-09 11:50:42

친했던 상사인데 찾아오긴 하셨는데 이상하게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부의금을 안했더라고요 그래서 물어보기도 뭐하고 그래서 넘어갔는데

 

 오늘 상사 부고가 올라왔네요 그래도 부의금은 해야겠죠?

IP : 49.174.xxx.170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9 11:51 AM (211.51.xxx.3)

    조문와서 부의금 안하는 사람은 못봤는데... 뭔가 착오가 있지 않았을까요.

  • 2. ㅇㅇ
    '25.10.9 11:53 AM (118.235.xxx.110)

    일행이랑 같이 하셨겠죠. 장례식장까지 오셨는데.

  • 3. ...
    '25.10.9 11:54 AM (223.39.xxx.42)

    그때 바로 물어보고 확인했어야해요. 저도 중간에 착오가 있었을 거라 생각해요.

  • 4. ㅇㅇ
    '25.10.9 11:54 AM (14.48.xxx.198)

    일부러 조문와서 부의금을 안냈을리가? 이상하군요

  • 5. 뭔가
    '25.10.9 11:54 AM (112.162.xxx.38)

    착오있었을듯. 봉투가 흘렀던가

  • 6. 왔으면
    '25.10.9 11:54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뭔가 착오가 있었거나 잊었거나...
    그래도 조문왔으면 저는 일반적 수준으로 할것 같아요.

  • 7. ..
    '25.10.9 11:54 AM (223.48.xxx.224)

    그 때 물어보셨어야 했어요.
    착오 생긴 것 같은데. 받는 사람 실수일 수도 있어요.

  • 8. ㅇㅇ
    '25.10.9 11:56 AM (1.225.xxx.133)

    굳이 오셨는데 안하신거는 뭔가 착오가 있어서겠죠

  • 9. ㅅㅅ
    '25.10.9 11:56 AM (218.234.xxx.212)

    착오겠죠. 신원을 알 수 없는 봉투가 있더군요.

  • 10. ..........
    '25.10.9 11:57 AM (106.101.xxx.107)

    물어보는것도 이상하지않나요?
    찾을수없다면, 그냥 와줬다는데 의미를 둘것같아요

  • 11. 지금
    '25.10.9 11:58 AM (58.29.xxx.96)

    물어보세요
    상사님 부의금하려고 찾아보니 그때 부의금액이랑 성함이 없으셔서 여쭤봐요.

  • 12. ..
    '25.10.9 11:58 AM (211.246.xxx.246)

    뭔가 착오가 있었을 것 같은데요

  • 13. 아니
    '25.10.9 12:00 PM (115.140.xxx.111)

    물어보라는분들?!!!
    진심이세요?
    와! 진짜!!!

  • 14. 혹시나 해서
    '25.10.9 12:01 PM (211.246.xxx.246)

    쓰는데 절대 물어보지 마세요
    이상한 사람 등극합니다

  • 15. 착오일듯
    '25.10.9 12:07 PM (110.14.xxx.12)

    이제와서 묻는걸 아니고 어차피 품앗이 개념이라 당시에 물어보셨어도 되요 같이 오신 지인을 아는 경우 지인께 여쭤봐도 되고요 어느정도 하셨는지를 아셔야 맞춰서 하니까요

  • 16. 와 대단
    '25.10.9 12:07 PM (222.236.xxx.142)

    상사인데 그런 걸 그것도 이 시점에 물어본다고요?
    저같으면 오지말라 하겠어요

  • 17. 아이고
    '25.10.9 12:07 PM (39.118.xxx.173)

    때를 놓치셨어요 ㅠㅠ
    남의 손탔으면 분실 되기도 하고....
    경사도 아니고 애사이니 형편껏 부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18. 거의
    '25.10.9 12:08 PM (180.228.xxx.184)

    대부분이 받는쪽 실수라고 생각되는데요. 저희도 그런 경험 있었구요. 왔는데 부의를 안했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죠.

  • 19.
    '25.10.9 12:10 PM (121.132.xxx.34) - 삭제된댓글

    저희도 안 낸 사람 있었어요.
    본인은 받을 일 없다고 안 냈더라고요.

  • 20. 못받아도
    '25.10.9 12:10 PM (39.7.xxx.238)

    상사면 조금은 하세요.
    온것만 해도 고마운데요.
    상사인데 나는 안 받은 것 같애서 안한다? 이건 아닌듯

  • 21. ///
    '25.10.9 12:15 PM (223.39.xxx.79)

    그때나 지금이나 뭘 물어보라는거죠?

  • 22. ...
    '25.10.9 12:16 PM (58.231.xxx.145)

    물어보라니요...

  • 23. 혹시
    '25.10.9 12:18 PM (203.128.xxx.79)

    부의금은 톡으로 받으신건 아닐까요
    따로 적어두지 않으면 잊을수도...

  • 24. ...
    '25.10.9 12:22 PM (219.255.xxx.142)

    착오가 있거나 단체로 했을것 같아요.

  • 25. 헐.
    '25.10.9 12:25 PM (39.7.xxx.134)

    물어보라고 하시는 분들은 사회생활 가능하신지

  • 26. ..
    '25.10.9 12:26 PM (223.39.xxx.163)

    단체로 하지 않았을까요? 회사는 보통 모아서 함께 하잖아요

  • 27. ----
    '25.10.9 12:28 PM (211.215.xxx.235)

    착오가 있었을것 같네요. 깜빡 했거나,ㅠㅠ 봉투에 이름이 없는 조의금이 있어 당시 수표였는데 은행지점 지역유추해서 아.. 그 친구구나 했어요.ㅎㅎ

  • 28.
    '25.10.9 12:30 PM (116.42.xxx.47)

    물어보라는 분들은 원글님 엿먹이려는거죠
    현재 같이 근무하고 있으니 잊어버리고 부의금 하세요
    그게 원글님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었지
    마이너스 안됩니다

  • 29. 그런데
    '25.10.9 12:38 PM (121.154.xxx.224)

    오래 전 직장에서 희귀한 분이 있었어요 동료본인 장례에 단체로 걷어가는데 따로 하겠다고 하셨어요 그 분의 성품을 익히 알고 있었던 한 직원이 친한 유족에게 부의는 어쩌셯더냐고하니 부의금없었다고 하더래요

  • 30. 저라면
    '25.10.9 12:42 PM (121.187.xxx.252)

    와 준 것에 의미를 두고 조의금 할 것 같아요~
    조의금 으레 하는 정도의 금액일 텐 데, 안 하고 싶은 다른 이유가 있는 것 아니면요.

  • 31. 예전에
    '25.10.9 12:52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저희집 상 당했을때 있었어요
    그 분이 사람들과 인사하느라 집에와서 보니 안 내고 왔다며
    늦게 갖고 오셨습니다

    저 같으면 안 물어볼것 같아요
    서로 민망하잖아요
    그냥 부의금 하는게 더 낫지 싶네요

  • 32. 어렵네요
    '25.10.9 12:55 PM (218.154.xxx.161)

    묻기도 그렇고 그냥 와 준거에 감사하며 성의 표현

  • 33. ...
    '25.10.9 1:00 PM (112.151.xxx.19)

    저도 착오라고 생각해요

  • 34. .....
    '25.10.9 1:03 PM (211.218.xxx.194)

    직장다니는 젊은 사람들 중에
    돈은 회사에서 다했다...
    나는 참여해주는것 자체가 큰 도움준거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긴하던데...

    그냥 내 기준으로 조금이라도 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 35. ..
    '25.10.9 1:06 PM (223.48.xxx.224)

    현재 직장 조직상 상사라면 받은게 없어도 부조해야할 사이가 아닌지...

  • 36. 저라면
    '25.10.9 1:12 PM (222.119.xxx.18) - 삭제된댓글

    부조 안합니다.
    곧 돌아기실 분이 부조는 퉁치자 하시더라고요.

  • 37. ...
    '25.10.9 1:38 PM (211.234.xxx.184)

    궁금한데 직장에서 단체로 부의하고 개별적으로 따로 하신다고요? 직장 마다 다를수는 있는데 제가 아는 회사들은 단체로 하고 따로는 안하는 분위기에요.
    직원수도 한 둘이 아닌데 경조사 이중으로 어떻게 다 하나요?

  • 38. 실수
    '25.10.9 1:57 PM (180.71.xxx.214)

    일수도 있는데
    의도 일수도요

    예전에 봉투만 낸 사람도 봤어요
    안에 돈 없고

    별사람 다있어요

  • 39. ..
    '25.10.9 2:01 PM (14.45.xxx.97)

    저는 젊은 남자 팀원이 팀 3명 올 때 같이 왔는데
    봉투를 안했더라고요
    다른 2명은 했고
    돈 보다 무슨 의미인 건지 너무 궁금하던데
    좀 먼 곳이라서
    그 직원이 운전해서 왔는데
    자신은 운전으로 고생했으니 안해도 된다고 생각한 건지
    팀에서 단체로 했다고 생각한 건지

    언니한테 말하니
    어린 직원 중에 뭘 잘 몰라서 못 하는 경우가 있다고
    그래서 그럴 수 있겠구나 했어요
    봉투 안해도 와준 것만도 고맙다 그래 생각했는데
    며칠뒤 계좌이체로 보냈더라고요

    어린 직원이면 그런데
    나이든 상사면 좀 이상해요
    근데 저라면 물어보진 못하고 그냥 부조 할 듯

  • 40. 직장단체
    '25.10.9 2:35 PM (121.154.xxx.224)

    아 오래 전인데 여럿이 조문가면서 번거로우니 함께 걷어가기도 했어요 두번하는 게 아니라 한번해요 협의회나 친목모임 공식부의금은 별도구요

    이번분은 했던 안했던 부의하는 관계 같은데 오래된 세대가 보기에는요 그런데 이런 질문이 올라온다는 것은 벌써 옛날과는 세태가 많이 달라진걸 느낍니다

  • 41. 우리엄마
    '25.10.9 3:57 PM (58.126.xxx.45)

    돌아가셨을때 동호회회장이 다녀갔는데 부의금안하고 그냥 가서 다음에 주더군요
    깜박하고 가셨을수 있어요

  • 42. 팩트
    '25.10.9 4:09 PM (14.49.xxx.19) - 삭제된댓글

    우리회사 부서장도 상가는 방문하는데 조의금을 안하는분 있었어요 평소 인색했었는데 밑에 직원들이 고가 점수를 를 잘받아야하니 쉬쉬했었고 다른곳 전출가고 퇴직한분인데 이글보니 생각나서 적습니다

  • 43. 펙트
    '25.10.9 4:13 PM (14.49.xxx.19)

    우리회사 부서장도 상가는 방문하는데 조의금을 안하는분 있었어요 평소 인색했었는데 밑에 직원들이 진급고가 점수를 를 잘받아야하니 쉬쉬했었고 그분이 다른곳 전출가고 퇴직했음 ~ 이글보니 생각나서 적습니다

  • 44. 상사건
    '25.10.9 4:19 PM (183.107.xxx.49)

    친구건 친척이건 부의금에 대해서 어떻게 물어보나요? 너 돈내고 갔니 하고 묻는거잖아요.

  • 45. ...
    '25.10.9 4:54 PM (89.246.xxx.218) - 삭제된댓글

    상사면 아묻따 하세요.

  • 46. m음음
    '25.10.9 4:58 PM (116.42.xxx.70)

    분실이거나, 그분이 맘을 너무써서 하얗게 잊었거나..
    맘에 쌓아두지 마세요

  • 47. 우린
    '25.10.9 5:03 PM (223.38.xxx.165)

    최근에 자녀 혼사가 있었어요
    지방이라 대부분 온라인 부조를 했는데 모임에서 한 사람이 깜박했는지 부조를 안했어요 2,3일 후 그사람 부친상이 나서 모임에서 다같이 가서 조문하고 부조했는데
    참 말하기도 그렇고 그냥 덮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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