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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매일 안살고싶은 이유

istp 조회수 : 5,442
작성일 : 2025-10-09 11:45:14

게으름 때문인것 같아요

게을러서 집에서 거의 누워서 지내거든요

근데 해야할 일은 다 하기때문에 가족들 밥도 삼시세끼 하거나 배달 시키거나 

청소나 빨래도 더러워보이지 않을만큼..

평일에 애아침 챙기고 회사도 다니고 할거는 최소한이라도 매일매일 다 하니까 그게 너무 싫어요

잠자는 시간이 제일좋은데 아침에 일어나면 또 해야하니까 빨리 무로 돌아가고싶어요

이제 너는 죽는다 하면 드디어! 할듯

이런 성향은 유전인듯 싶구요

IP : 121.190.xxx.19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5.10.9 11:46 AM (211.51.xxx.3)

    애 챙기고 회사도 다니고 청소 빨래도 다 하잖아요. 부지런하신거예요.

  • 2. ...
    '25.10.9 11:52 AM (39.7.xxx.133)

    애 챙기고 회사도 다니고 청소 빨래도 다 하잖아요. 부지런하신거예요222

    육아휴직 하면서 육아 도우미가 애들 학교 학원 보내고 집안일 손 하나 까딱 안 하면서 너네 때문에 자기 커리어 포기했다고 남편과 애들에게 욕하고 때리는 여자도 있는데요

  • 3. Istp
    '25.10.9 11:54 AM (121.190.xxx.190)

    게으른데 하려니 피곤해서요 빨리 이생이 끝나면 좋겠어요
    영원히 자고싶어요..

  • 4. ..
    '25.10.9 11:58 AM (36.255.xxx.156)

    우울증이 아니고
    어릴때부터 원래 그러신거에요?

  • 5. 저랑
    '25.10.9 12:00 PM (118.235.xxx.43)

    비슷하시네요. 저도 게으르고 에너지가 많지 않은데 일도 하고 애도 둘 키우고 남편은 거의 집에 없어서 전 요리도 싫어하는데 매일 혼자서 애들 저녁식사 챙기고 하려니 그냥 다 끝났으면 좋겠다고 매일 생각해요ㅠㅠ

  • 6. Istp
    '25.10.9 12:00 PM (121.190.xxx.190)

    이런걸 우울증이라고 할까요?계속그런것 같은데 제가 아빠 닮았어요
    아빠는 60대에 조울증 진단받으셨고 자기는 빨리 죽고싶단얘기 하신거 들어봤어요
    저는 저희애한테는 그런말 이런티 최대한 안내려고하는데 저희애도 저를 좀 닮은것 같아요ㅜ

  • 7. ㅁㅁ
    '25.10.9 12:03 PM (211.62.xxx.218)

    진짜 게으른 저는 오래살고 싶어요.
    12신데 귀찮아서 아침도 아직 안먹고 있어요.
    하기싫은거 안하는게 제 인셍 목표고 어느정도는 그렇게 살아왔어요.
    국민학교(70년대니까) 들어가기 전엔 학교란 어떤 곳일까 굉장히 궁금했어요. 기대도 되고.
    막상 학교라는 곳에 들어가니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야 되는거예요.
    아, 앞으로 나는 평생 일찍 일어나야하는것일까 엄청 충격이었죠.
    그리고 조금 나이먹은후 결심하기를, 자고 싶을때 잘수 있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중고등학교를 겨우 견디고 대학에 가서는 늘 오전에 늦잠을 잤어요.
    중요한 시험을 빼먹은적도 있어요.
    그리고 직장에 들어갔죠. 당연히 아침일찍 출근.
    이짓은 딱 5년만 해야겠다 마음먹었는데 7년 하고 그만두었습니다.
    알리바이같은 직장생활 이후로 저는 평생 자고싶을때 잡니다.
    자식을 낳으면 일찍일어나야 하니까 안낳았어요.
    전쟁같은 간병도 해보았고 아픈 고양이들 수발도 몇년은 해보았습니다만 그 외의 삶은 늘 게으르고 또 게으릅니다. 그래서 성공적인 인생인거 같아요.
    앞으로도 그렇게 살면 행복할거 같아요.

  • 8. ㅇㅇ
    '25.10.9 12:04 PM (118.235.xxx.176)

    유전으로 타고 나는것겠죠
    저도 지금 애들 다 건사한 지금이 너무 좋아요
    진짜 버티고 버티고
    지금은 그냥 오래 아프지않길 바랄뿐이에요

  • 9. 우울증
    '25.10.9 12:05 PM (58.29.xxx.96)

    약드세요.

  • 10. ..
    '25.10.9 12:13 PM (106.101.xxx.205)

    영화 멜랑꼴리아 보면 강박증인 언니와 우울증인 여동생이 나오는데요. 지구에 큰 행성이 충돌하게 되어서 지구가 멸망하기 직전 두자매의 표정이 완전 달라요. 우울증 여동생은 한번도 본적없는 환한 표정이고 강박증 언니는 본인이 컨트롤할 수없는 이상황에 너무나도 두려운 표정..

  • 11. 위에
    '25.10.9 12:17 PM (118.235.xxx.43)

    저도 그렇다고 댓글 달았는데요,
    저도 우울증인가 싶었는데 혼자 출장을 가게되었거든요? 세상에 퇴근하고 혼자 여기저기 쏘다니고 구경하고 호텔에 들어오면 깨끗한 방에서 씻고 잠만 자면 되니 세상 행복하더라구요. 아 나 원래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었지 싶었어요. 이런 사람인데 매일 회사집만 하면서 육아 살림에 치여있으니 매일 우울했구나 싶던데요. 원글님 연휴동안 남편한테 맡기고 혼자 쉴 시간 좀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 12. Istp
    '25.10.9 12:21 PM (121.190.xxx.190) - 삭제된댓글

    저도 지구가 당장 멸망하는거 사실 속으로 원해요
    내일 심지어 회사 안가도 되는데 안되는게 마음에 걸려서 가려구요
    저는 게으른 사람인데 게으를수가 없어서 우울한건가봐요..

  • 13. Istp
    '25.10.9 12:21 PM (121.190.xxx.190)

    저도 지구가 당장 멸망하는거 사실 속으로 원해요
    내일 심지어 회사 안가도 되는데 안되는게 있어서 마음에 걸려서 가려구요
    저는 게으른 사람인데 게으를수가 없어서 우울한건가봐요..

  • 14. 저두요
    '25.10.9 12:22 PM (121.131.xxx.171)

    저도 그래요. 저는 10대 때부터 그랬어요. 다 끝났으면 좋겠다. 인간은 왜 살아야 하나 그런 생각을 끊임없이 했어요. 그래서 영화를 좋아했습니다. 이야기의 끝이 있는게 너무 부럽다고 할까요. 책임감은 강한 편이라 주어진 역할을 평균으로 유지하면서 삶을 살고 있는데요. 진심으로 그만 살고 싶어요.
    안락사 하는 알약 같은게 있으면 깔끔하게 먹고 죽고 싶은데 인간이 죽는다는게 무척 험해서 아직은 참아지는 것 같아요.
    기분부전장애라고 진단 받았었고 약도 먹고 운동도 하고 나름 열심히 지내보려고 노력했는데요. 그냥 이런 노력을 하지 않고 죽으면 더 좋을텐데라는 생각만 들어서 그냥 죽고 싶은 채로 살고 있어요.
    성공이라는 경험을 간혹해도 이게 딱 엔딩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뿐 더 이어나가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이렇게 태어났구나 언젠가는 스스로 삶을 정리하겠구나 라고 마음 먹고 있어요.
    조용히 사라지는 방법을 꾸준히 찾아보고 있는데 이게 참 쉽지가 않네요.

  • 15. 와 저두요
    '25.10.9 12:38 PM (123.214.xxx.17)

    저도 그래요
    제가 쓴 글인줄
    저는 타인이 봤을 땐 밝고 명랑 일도 푹빠져 열심히,집도 어질러진건 싫어해서 치우고 사람만나는 것도 좋아하고
    전혀 우울과는 상관없이 살고 있긴해요
    그런데 늘 그냥 여기까지 살고 내일은 없었으면 바래요
    자고 더는 일어나지않았으면 그냥 지구가 대폭발 같은거로 한순간 멸망했으면
    예방주사나 수면마취 할 때는 그냥 스르륵 가버렀으면 바라고 또 바래요
    힘든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우울하지도 않아요
    왜그럴까 궁금하긴해요

  • 16. ㅐㅐㅐㅐ
    '25.10.9 12:40 PM (61.82.xxx.146)

    저도 아침에 눈뜰때마다
    죽어야 끝날텐데....
    하며 억지로 일어나며 살아요

    완벽주의라 육아 살림 직장일은 또 엄청 신경써서 하고
    잠이라도 푹 자고 싶은데 온갖 고민과 생각에 불면증에 시달리고요
    남들은 저보고 엄청 부지런하다 하는데
    저는 알아요. 제가 게으른사람이란걸

    이제 애들 성인되었으니
    오늘 죽어도 상관없어요

  • 17. oo
    '25.10.9 12:44 PM (58.29.xxx.133)

    그런 루틴한 일이 안맞는 사람이 있는거 같아요.
    저도 그래요. 저는 그래서 청소 빨래는 주에 1-2번 합니다 ㅎ
    대충 살아요. 내가 좋아하는건 맨날함 ㅋ
    118.235 님 경험담에 공감이 가죠.
    대충 사세요. 그리고 맨날 똑같이 하지 마시고 뒤죽박죽 하고싶을때 해보세요. 그럼 늘 새롭습니다.

  • 18. Istp
    '25.10.9 12:45 PM (121.190.xxx.190)

    저랑 같은 분들이 많은게 위안되네요ㅎ
    그래도 죽을때까진 살아야죠 언젠간 끝나니까 그게 너무 오래걸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일 이해안되는 속담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 19. ...
    '25.10.9 12:48 PM (125.131.xxx.144)

    저는 매일 혼자 살고 싶어요
    웃을 일도 없고 스스로 왜 쓸데없는 말만 정말
    하지말아야할 사람에게 늘어놨나
    스스로 자책하고
    왜 결혼을 했나 되짚어봐요
    나같은 사람은 혼자가 딱이었는데
    친정에서 30살넘어 같이 살기도 불편했고
    혼자 나가살게도 안하실테고
    그냥 그때 혼자 나와서 삶을 개척했어야했는데 싶고

    특히 이제 일을 쉬고 싶어요
    연금나오게 하려면 앞으로 일해야하는데
    그냥 이제 조용히 혼자 어디가서 실고싶어요
    근데 주위에 그럴환경이 안되니 마음은 꿈만꾸죠

  • 20. 저도 똑같
    '25.10.9 1:03 PM (37.114.xxx.124)

    저도 유전인 거 같아요.
    저희 엄마가 원래 게으르고 무기력하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못해서 자식을 지각시키기 일수고
    가족들 기본 식사 챙기는 것도 매일 귀찮다고 투덜댔어요.
    자식 돌보는 일(씻기 ,챙기기), 집안 청소, 빨래 등
    다 귀찮아서 몰아서 어쩌다 한 번씩 했고요.
    그래도 원글님은 할 일은 다 하신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기질이 닮아서 항상 무기력하고.
    특히 아침에 일어나는 걸 제일 못해서 자주 지각했어요.
    그나마 대학 때부터는 마음대로 시간표 짤 수 있어서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이런 저를 스스로 알아서 회사 출근은 꿈도 꾼 적 없고,
    처음부터 집에서 프리랜서 하는 일로 목표 잡았어요.
    그리고 무기력하고 게으른 엄마가 기본도 안 챙겨줬던 게
    자라면서 너무나 상처가 되어서,
    저도 자식 낳으면 똑같을까봐 미혼으로 살고 있어요.
    혼자 사는 게 그나마 나은 거 같아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 21. 저도 똑같
    '25.10.9 1:05 PM (37.114.xxx.124)

    저도 사는 게 하루하루 할 일을 하는 의무감으로만 느껴져서
    당장 누가 고통 없이 죽여준다고 하면 가고 싶어요.
    아주 어릴 때부터 했던 생각이에요.

  • 22. istp
    '25.10.9 1:07 PM (121.190.xxx.190)

    전 학교나 회사 지각한적 거의 없고 애도 아침에 안일어나서 안챙긴적 없는데..그게 고통이라고나 할까요
    아침에 또 일어나서 해야하는거
    애를 낳지말았어야 해요
    삶을 고통으로 느끼는 존재를 하나 더 만들고 말았네요

  • 23. 성실하게불행하기
    '25.10.9 1:10 PM (121.131.xxx.171)

    행복하고 즐거운 일을 찾는 성실함은 없지만 성실하게 불행을 유지하는 능력은 있는 것 같아요. 꾸역꾸역 사는 내가 기특했다가 안쓰러웠다가 오락가락 합니다.
    어서 삶이 끝나기를 주변 모두에게서 그냥 연기처럼 잊혀지길 기도해요.
    불행하지만 무해한 삶을 위해 오늘도 1인분은 하려고 하는데 참 삶이 버겁습니다.

  • 24. ㅇㅇ
    '25.10.9 1:10 PM (106.102.xxx.133)

    어릴 때부터 삶이 덧없다 생각.
    바로 죽어도 상관없고 스무살까지만 살아도 상관없다 생각해 왔어요.
    좀 무미건조를 기본으로 깔고 있지만
    친구들이나 모임들에선 유머 있는 편이고
    자신감 있게 보인다는 소리 많이 듣는데
    완벽주의 성향이라 일들은 해내서 그럭저럭 제 분야에서 제 색깔은 내고 삽니다.
    전 근데 결혼은 안했어요.
    거기까지 에너지는 안 돼서. 잘한 선택.
    불행하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는데
    그냥 삶은 그럭저럭 살아가는 것이라며 삽니다.

  • 25. 저도 똑같
    '25.10.9 1:16 PM (37.114.xxx.124)

    저는 아침에 일어나기 싫은 게
    눈을 뜨면 또 오늘 하루 할일을 꾸역꾸역 해야 되는 게 싫어서
    미루고 싶은 마음에 밍기적 거리고 못 일어나는 거 같아요.
    기분 안 좋은 날은 더 못일어나고,
    우울한 일 있으면 불면증이 아니라 과다하게 자는 걸로 풀어요.

    저희 엄마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한 번 일을 하면 완벽주의적으로 하는데,
    이런 완벽주의 때문에 사소한 일도 남들보다 더
    매사 부담스럽고 힘들게 느껴지는 게 아닌가 싶어요.
    머리로 할 일을 생각만 해도 벌써 지치고요.
    사는 거 자체가 매일 부담스러우니 빨리 끝나길 바래요.

  • 26. ..
    '25.10.9 1:47 PM (61.101.xxx.65)

    저란 비슷하신 생각, 생활하고 계신분들이 의외(?)로 많아서 묘하게 위안이 돼요.
    그와중에 결혼 안하신분, 아이 안낳으신분...격하게 부럽습니다. ㅠㅠ
    제성향을 모르고... 결혼은 꼭 해야한다고 교육받아서...
    아이들, 남편 챙기고 집안일, 운동, 성당일 다 하고 있어서 밖에선 엄청 꼼꼼하고 부지런하다고 보는데...
    아무일도 안하고 계속계속계속 누워만 있고 싶어요.
    자는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요. 건강검진때 수면마취하는 것도 너무 설레요 ㅡ.ㅡ

  • 27. ㅜㅡ
    '25.10.9 2:59 PM (221.154.xxx.222)

    이런 내가 비정상이라는 자괴감에 쩔어서
    꾸역꾸역 살고 있네요…..
    어쩌자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저주받은 기질에 머리도 나빠서 결국 ㅜㅡ

  • 28. 퍼플
    '25.10.9 6:12 PM (182.222.xxx.177)

    나네 하면서 글 읽었네요
    전 게을러서 결혼하고 직장 때려치웠어요
    육아에 살림에 직장생활까지 하는 사람
    진짜 리스펙트해요
    그리고 게으르고 머리 쓰는 걸 극도로 스트레스
    받아 주식 코인 이런거 절대로 안하고요(해본적 있음)
    조금만 스트레스만 받아도 소화가 안돼서
    아주 죽어나요
    집에서 살림만 깨끗하게 하고 살지만
    손도 느려서 살림 하는 것도 하루종일 분주하게
    움직이는데도 결과는 없네요 ㅋ
    일 안하고 먹고 살게 해준 남편한테 늘 고마움을 가져요

  • 29.
    '25.10.9 8:49 PM (117.110.xxx.203)

    저도

    게을러요ㅜ

    한심할정도로

  • 30. 햇살
    '25.10.9 9:01 PM (211.234.xxx.53)

    우리는 게으른 완벽주의자네요
    우리는 체력이 딸려서
    그 많은일을 하기엔 부담스러운걸로
    생각해요
    잠잘때가 설레인다는 걸
    49살 되어서 알았어요~~~~

    건강검진때 수면마취하는것도
    설레인다는 분 덕에 빵 터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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