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를 띠로 말하는 사람

나이 조회수 : 2,741
작성일 : 2025-10-08 21:06:55

왜 그런걸까요

돼지띠야

토끼띠야 

하면 계산을 한번 더해야 하잖아요

 

지인이 아들 소개팅해달라길래 

몇살이냐고하니 돼지띠야 

 

친구가 싱글인데 좋은사람 만났다길래

몇살차이야 하니까 토끼띠야

 

 숫자로 말하면 안돼냐니까

그제서야 다섯살차이야 

 

왜 32이야  57이야 숫자를 안쓰는걸까요

 

 

IP : 124.53.xxx.5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8 9:08 PM (211.227.xxx.118)

    저도 그렇게 들으면 어쩌라구? 속으로 욕..ㅋ
    나이 다시 물어요.

  • 2. 윗분
    '25.10.8 9:11 PM (124.53.xxx.50)

    저만 그런거 아니라 위로가 됩니다
    짜증나는 제가 속좁은가 했어요

    왜 두번 물어보게 하는지

    특히 요즘처럼 40넘어서도 결혼하는데 토끼띠야 하면 28인지 40인지 다시 물어보게 되요

  • 3. 부자되다
    '25.10.8 9:12 PM (106.101.xxx.187)

    저도 싫어요
    심지어 몇살로 보이냐고 묻기도 해요
    그냥 본인나이 말하면 좋겠어요

  • 4. ..
    '25.10.8 9:13 PM (112.169.xxx.47)


    모지리로 보여요

  • 5. 나이
    '25.10.8 9:19 PM (125.142.xxx.31)

    생일 안지나면 2살 적게 얘기들 하다보니
    띠로 얘기하는거 이해는 되던걸요

  • 6.
    '25.10.8 9:2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도요
    그래도 요즘 계란 몇판이라는 말은 줄었더군요

  • 7. ...
    '25.10.8 9:25 PM (222.236.xxx.238)

    옛날 사람들이 그렇게 나이 말하지 않나요??
    보통은 몇살 내지 몇년 생이라고 하죠.

  • 8.
    '25.10.8 9:25 PM (124.53.xxx.50)

    생일 안지나면 2살 적어서 띠로 말하는군요
    이해가 되네요

    그런데 소개팅이거나 누구이야기할 때
    꼭 정확한 세부나이가 필요하지는 않잖아요

    물론
    병원수술할때는 정확한 만나이를 적지만

    그이외에는 고3이면 다들 19살이야 그러잖아요
    고3인데 생일안지나서 18이에요 생일지났어요
    구체적으로 알 필요 없지 않나요


    어릴때 할머니는 항상 음력으로 생일따지니 띠로 말했지만 80이신 저희 엄마도 나이로 말하는데

    50대가 꼭 띠로 말하니 두번 물어보게되요

  • 9. ...
    '25.10.8 9:29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제주변 위아래 띠외엔 잘 몰라서 계산안됨ㅋㅋ
    제또래는(40초) 그렇게 말하는사람 못봤어요.
    엄마나이대 분들이 그렇게 종종 얘기하시고 띠계산이 익숙하신지
    그럼 몆년생이시네 답도 빨리 잘하시더라구요ㅎ

  • 10. ...
    '25.10.8 9:30 PM (115.22.xxx.169)

    제주변 위아래 띠외엔 잘 몰라서 계산안됨ㅋㅋ
    제또래는(40초) 그렇게 말하는사람 못봤어요. 나이 애매하면 그냥 85다 84다 하고
    엄마나이대 분들이 그렇게 종종 얘기하시고 띠계산이 익숙하신지
    그럼 몆년생이시네 답도 빨리 잘하시더라구요ㅎ

  • 11. 띠로
    '25.10.8 9:36 PM (14.169.xxx.78) - 삭제된댓글

    말 하는 게 왜 모자라 보여요?
    전 50대 초중반,50대 중후반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더 모자라 보여요.

  • 12. 00
    '25.10.8 9:41 PM (106.101.xxx.57)

    몇년생으로 말하는건 괜찮아요?
    40이후 나이계산이 헷갈려서 년도로 말하는데

  • 13. 몇년생
    '25.10.8 9:42 PM (115.138.xxx.43)

    같은 나이도 나이가 3개로 말하니
    저는 요즘 몇년생이냐고 물어봅니다
    가장 정확하더라구요

  • 14. ㅌㅂㅇ
    '25.10.8 9:45 PM (182.215.xxx.32)

    띠로 말하는 분들은 띠가 그렇게 익숙한 환경에서 자란 걸까요
    저도 희한해요
    보통은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죠
    다른 사람들도 띠로 말하면 다 알아듣는다고 생각하나 봐요

  • 15. 사회
    '25.10.8 9:45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사회 생활
    직장 생활
    조직 생활

    안 해본 사람들 특징이예요.
    점 보러 다니는 여자들이나 그러지

    사회 조직에서 그러면 이상한 취급

  • 16. 사회
    '25.10.8 9:46 PM (1.222.xxx.117)

    사회 생활
    직장 생활
    조직 생활

    안 해본 사람들 특징이예요.
    무당집 점이나 보러 다니는 여자들이나 그러지요

    사회 조직에서 그러면 이상한 취급

  • 17. ㅌㅂㅇ
    '25.10.8 9:46 PM (182.215.xxx.32)

    몇 년생이라고 말하는 것이 나이 계산에는 가장 효율적이지 않나요
    몇 년보다 무슨 띠로 말하는게 더 빠르게 와 닿는 분들도 있는 거예요?

  • 18. ..
    '25.10.8 9:47 PM (112.169.xxx.47)

    몇살이냐를 묻는데 굳이 젊은사람들에게 굳이굳이 띠로 말해서
    여러번 묻게 만드는 사람이 모지리 아닌가요?
    두세번씩 묻게 만드는 사람?
    옆에있는 사람이 툭 치면서 요새 그렇게 말하면 누가알아듣냐고까지 지청구를 듣는 사람ㅜ

  • 19. ..
    '25.10.8 9:49 PM (112.169.xxx.47)

    저 나이 60넘었구요
    사회생활 40년차입니다
    나이를 묻는데 굳이굳이 여러번 띠로 이야기하는 사람ㅠ
    할말이 없죠ㅜ

  • 20. 화사
    '25.10.8 9:59 PM (211.234.xxx.124)

    띠가 몇년도인지 다들 알아요?
    내 띠만 알지 12띠를 어케 다 나이로 알까?

  • 21. ...
    '25.10.8 10:18 PM (211.169.xxx.199)

    띠랑 윤석열나이 말고 몇년생으로 말하는게
    한방에 이해되고 좋아요.

  • 22. .....
    '25.10.8 10:26 PM (14.169.xxx.78) - 삭제된댓글

    12간지 몰라요? 본인 태어난 해,띠에서 위 아래로 계산하면 바로 나오잖아요.

  • 23. 제가
    '25.10.8 10:51 PM (118.46.xxx.100)

    수포자이고 제 나이도 이제 가물가물하고 그러다 보니 띠로 말하는 게 편해요.
    몇 년생 해도 계산도 안 돼ㅠ

  • 24. ...
    '25.10.8 11:45 PM (175.209.xxx.12)

    윤석열나이이후 그냥 년도로 말해요

  • 25. ooo
    '25.10.9 12:26 AM (182.228.xxx.177)

    숫자가 아닌 띠로 대답하는 순간
    10년은 더 늙어 보이는 매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192 이탈리아 사기꾼 ㄷㄷ 01:48:19 338
1762191 시어머니 이제와서.. 4 ㅇㅇ 01:32:13 702
1762190 모임 지인이 결혼하더니 남편 얘기만 해요 6 몰러 01:28:48 503
1762189 초예민한 엄마 너무 부담스러워요 5 00 01:14:08 762
1762188 20년 모범남편이 바람을 피웠나봐요TT 35 이혼해야할까.. 01:10:55 2,131
1762187 나솔돌싱편 보니 끼있는여자들 딱 보이네요 .. 01:07:52 746
1762186 앉아있다가 일어섰을 때 다리에 힘이 없는 현상 3 로로 01:03:46 407
1762185 편견이고 잘못된건데 대한항공 아시아나 타서 하얗고 화사한 승무원.. 6 ㅇㅇ 01:00:48 768
1762184 전세 1억 2천 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3 ㅌㅌ 00:58:07 321
1762183 이승환 콘서트 7 .. 00:56:04 724
1762182 휴머노이드로봇이 가까이 온 것 같습니다. 2 ㄷㄷ 00:54:09 647
1762181 추석에 밖에 음식만 먹었더니 송편이 먹고싶네요 3 00:52:32 500
1762180 아니.. 애슐리 상반기 누적방문객수가 1000만명이래요 14 00:49:14 1,494
1762179 브래지어가 다 작아졌는데...연장하면 안보기싫나요? 5 브라 00:37:52 739
1762178 하이큐 ! 렛츠 하이큐 !!! 강추 00:33:58 276
1762177 나이가 든다는 신호를 수시로 몸이 보내주네요 5 40대 00:31:43 1,584
1762176 옛 가수 얘기들이 나와서 말인데 김종찬씨요. 1 ........ 00:27:52 800
1762175 어떤과자좋아해요? 9 .. 00:26:32 593
1762174 갑자기 몇달간 생리가 엄청 규칙적인데 폐경인가요 폐경인가 00:22:02 279
1762173 쉿!! 중국패키지 쇼핑 10 중국패키지 00:21:35 1,176
1762172 부활도 보컬이 이승철이라면 17 .. 00:21:14 1,462
1762171 저 지금 이노래 듣다가 울어유ㅠㅠ 2 50대 00:20:28 1,630
1762170 제 감성은 이승환 씨..ㅎㅎㅎ 4 ... 00:17:11 1,073
1762169 중3 영재고 준비하는 아이들은 18 ... 00:13:06 833
1762168 방금 나솔 돌싱 보신분들~~어떠셨어요? 19 .. 00:12:14 2,160